연초에 대한 재배 및 생태 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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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없음

본문내용

수 있으며 방제기를
부착 방제 작업을 함으로 작업에 생력화가 가능하다.
라. 시비
담배재배에서는 적정한 수량도 확보되어야 하겠지만 최종 목적이 끽연에 있는 만
큼 무엇보다도, 원료 잎담배의 품질을 극대화하는 시비법이 중요한데 유기물 투
입량의 과다가 잎담배 품질을 좌우하는 열쇠라는 것은 잘 알려져 있고 칼리비료
는 염화칼리를 쓰지 않도록 되어 있다.
잎담배는 질소작물 이라 할만큼 수량 및 품질이 질소성분에 의해 민감하게 반응
하므로 전작물 재배시비 및 작물의 종류에 따른 잔여 질소량을 감안하여 감비
또는 증비하여야 할 것이다. 담배의 품종별 표준 시비추천량은 표10과 같다.

마.수확
잎담배의 수확은 잎의 성숙도를 판별하여 건조실의 수용능력에 맞도록 하여야 하지만 담배의 종류와 건조방법에 따라 줄말림과 대말림으로 구분한다.
줄말림을 할 경우에는 담배의 잎이 성숙하는 대로 아래 잎부터 2~3매씩 완숙엽만을 따 올라가다. 상위엽 5~6매는 몰아서 수확하는데, 몰아따기는 황색종은 5~6매, 버얼리종은 7~8매를 밭에 남겨 두었다가 일시에 수확한다.
대말림은 버얼리종 건조방법의 하나인데, 노력의 절감을 위하여 잎이 붙은 채로 담배의 줄기를 기부에서 베어서 건조실에 거꾸로 매달아 건조하는 방법이다. 대말림을 할 경우에는 노력이 크게 절감되고 건조된 잎담배의 색상이 선명해지며 품질이 향상된다. 버얼리종의 상위엽 9~10매는 거의 동시에 성숙하므로 대말림을 하는 것이 유리하다.

1) 황색종 잎담배의 건조
담배의 잎 속에 축적되어 있는 전분은 잎이 황변함에 따라 당화효소의 작용으로 전분이 감소되고 당분이 증가하며, 잎을 선황색으로 고정시키는 것은 당분의 함량을 최고에 이르도록 하는 것이다. 황색종의 건조엽은 당분이 많으며 끽미가 완화하고 감미가 있는 것이 특징이므로 엽색을 선황색으로 건조시키는 동시에 당분을 생성시켜 축적하는 것이 건조의 요점이다. 따라서, 황색종 잎담배의 건조는 인위적으로 가온하여 황변의 진행을 촉진하는 한편, 진행상태에 따라 수분의 감소를 유도하고 황변이 완성되었을 때에는 수분을 충분히 제거하여 더 이상의 효소작용이 일어나지 않도록 고정하고, 다시 남아 있는 수분과 중골을 건조시켜 선황색의 건조엽을 얻는다.
건조시설을 설치하여 잎담배를 건조할 때 단계별 건조과정은 다음과 같다.
가) 증효기 : 엽온을 높여서 기공이 열리게 하여 탈수와 황변을 촉진시키기 위한 예비조작이다. 건조실을 밀폐하여 실내습도를 포화상태로 하고, 온도는 시간당 2~3℃씩 승온하여 35~37℃를 유지하며, 잎이 따뜻해지고 잎에서 땀이 나게 한다.
나) 신장기 : 잎의 황변은 수분감소에 의한 시들음과 호흡에 의한 영양의 소모로 촉진되는데, 신장조작은 황변의 촉진과 건조를 순조롭게 하기 위하여 온도를 43~48℃까지 비교적 급격히 승온시킨 후 다시 황변온도까지 내리는 것으로 잎세포의 활성을 약화시키고 탈수를 촉진한다. 잎이 늘어지고 중골이 부드러워지는데, 실내습도를 포화상태로 유지하면 잎의 수분이 30% 정도 탈수된다.
다) 황변기 : 잎의 황변과 내용성분의 분해를 촉진하는 시기로서 왕성한 효소작용이 일어나며, 잎의 황변은 80~90% 진행되는 황색종의 건조에 가장 중요한 시기이다. 37~39℃로 유지하며 황변 중기부터 서서히 배습하는데, 잎의 수분이 40%까지 탈수된다. 라) 색택고정기 : 온도를 점차 높여 수분을 발산시키고 아직 녹색인 부분을 황변시키면서 내용성분의 변화를 도모하는 한편, 완전히 황색으로 고정시켜 건조하고자 하는 작업이다. 온도는 40℃에서 55℃까지 계단식으로 높여야 하며 습기의 배제가 중요하다.
마) 중골건조기 : 시간당 2~3℃씩 승온하여 70℃에서 중골을 완전히 건조시킨다.
중골이 완전히 건조되면 밀폐한 상태에서 온도를 자연적으로 내려 건조를 완료한다.
한편, 소규모의 용적에 다량의 잎담배를 조여 달고 열풍을 강제로 순환시켜 건조하는 방법을 벌크건조라고 한다. 벌크건조기를 이용하여 건조할 경우에는 적은 용적에서 많은 양을 건조시킬 수 있고 건조에 소요되는 노력을 절감할 수
그림 1). 황색종 담배의 건조경과 (본엽의 예)
있으며 건조의 실패가 적고 건조작업의 어려움을 해소시킬 수 있다.
벌크건조를 할 경우에는 연료의 절약과 건조시간의 단축 및 건조실 수용능력 증대를 위하여 예비황변을 실시한다. 예비황변은 예비황변실?헛간 또는 지붕에 차광망을 친 비닐하우스를 이용하며, 행거에 잎을 엮어 달고 주간온도는 35~38℃ 그리고 야간온도는 25℃ 이상을 유지하면서 48시간 실시한다. 예비황변시에는 급격한 탈수 및 직사광선을 방지해야 하고 위조정도는 잎의 어깨가 처지며 중골이 연하고 부드러운 상태가 되기까지 하며, 황변은 80~90% 까지 진행시킨다.
벌크건조기를 이용하는 잎담배의 건조는 황변기?색택고정기 및 중골건조기의 3단계로 구분한다.
2) 버얼리종 잎담배의 건조
버얼리종 잎담배는 팽교성, 보향성, 연소성 등의 담배의 물리성을 좋게 하는 보충원료이므로 이러한 특수성을 고려하여 물리성이 최고의 상태가 되도록 비닐하우스내에서 자연건조하여 갈색으로 완성되도록 건조한다. 버얼리종은 특성과 내용성분의 변화과정을 고려하여 황변기(양건) → 갈변기(음건) → 중골건조기(양건)의 3단계로 건조과정을 설정하여 건조작업을 실시한다.
가) 황변기 : 황변완료시기는 갈변이 30% 진행되고 생엽중량의 50%가 탈수되는 시기이며 환기를 충분히 하여 35℃ 이상 승온되지 않도록 한다.
나) 갈변기 : 갈변이 80%까지 진행된 상태로서 이상 건조에 유의해야 하는데, 40℃ 이상과 상대습도 65% 이하에서는 급건되기 쉽고, 30℃ 이하와 상태습도 85% 이상에서는 물친잎이 되기 쉽다.
다) 중골건조기 : 갈색으로 고정되고 중골이 완전히 건조되기까지인데, 자외선의 영향으로 갈색이 표백되어 백화현상이 나타나기 쉽다. 중골건조기는 건조단계 중 가장 많은 시일을 요하며, 45℃ 이내에서 건조를 완료해야 품질이 좋아진다.
● 참고문헌
1. 공예작물학. 2005. 이정일외
2. 이야기 조선 왕조사. 1996. 서정우
3. 농업과학기술대전
4. 작물과학원 홈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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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0.03.24
  • 저작시기2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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