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보단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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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법보단경 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이다. 이 예언을 너의 마음에 간직하고 급히 말하려 하지 말라.
혜능대사의 제자 현책이 만행하다가 하삭이라는 지역에 이르러 지황의 이름을 듣고 그가 거처하는 암자를 방문하여 그에게 물었다.
그대는 여기서 무엇을 하는가? 그러자 지황이 대답하였다. 나는 여기서 좌선하여 선정에 들고 있다. 현책이 그 말을 듣고 말하였다. 네가 들은 선정은 유심입정이냐, 아니면 무심입정이냐? 만약 무심입정이라면 소유의 생명이 없는 초목와석들도 다 입정할 수 있을 것이고, 만약 유심입정이라면 모든 정이 있고 의식이 있는 사람은 모두 입정할 수 있지 않느냐?
지황이 대답하였다. 나는 입정할 때 마음의 유무를 발견하지 못하였다.
현책이 또 말하였다. 마음의 생각에 유무를 발견하지 못하였다.는 것은 네가 줄곧 좌선을 하고 있다는 것을 설명하는 것일 뿐, 출입을 더 말할 것이 있느냐? 만약 출입에 대해서 논한다면 그것은 완전히 입정에 들지 못한 것이다.
지황은 더 이상 할 말을 찾지 못하였다. 한참 후 지황은 현책에게 물었다. 당신은 어느 스승을 모시고 있는가?
이에 현책이 대답하였다. 나는 조계산에서 선종의 육조인 혜능대사를 스승으로 모시고 있다. 지황이 물었다. 혜능대사는 무엇을 선정으로 하고 있는가?
현책이 대답하였다. 나의 스승이 말하는 선정은 이런 것이다. 법신은 원만하여 융화하고 깊고 깊어 청정하고 늘 고요하며, 그 성상의 체와 용은 하나와 같다. 오온은 본래부터 공이니, 육진은 원래부터 있지 않다. 나오지 아니했는데 어찌 들어가며, 움직인 적이 없는데 어찌 어지러울 것인가. 선의 본성은 본래 머물러 있는 것이 아니기에 선적에 머무름을 멀리하며, 또한 본래 무소유한 것이니 선의 생각이 생겨나는 것을 멀리하며, 마음은 허공과 같아 형용할 수도 없다.
지황은 현책의 말을 듣고 직접 혜능대사를 참배하였다.
대사가 물었다. 너는 어디서 왔느냐?
지황은 현책을 만나게 된 인연을 구체적으로 설명하였다.
대사가 말하였다. 현책이 말한 것과 같이 마음이 허공과 같아야 하고, 또한 공견에 집착하지 않아야 마땅히 일을 하고 사물에 접촉함이 통달하고 걸림이 없어진다.
동이나 정은 그 뜻이 마음에 존재하는 것이 아니니, 범부의 정과 성스러운 경지를 잊어야만 능소의 상을 깨끗하게 끊을 수 있으며, 그래야만 근본과 상이 하나가 되는 것이고, 무시무각의 선정 속에 있게 된다.
한 승려가 혜능대사에게 물었다. 황매산 홍인대사의 불법과 의발은 누가 얻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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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6페이지
  • 등록일2010.03.31
  • 저작시기2010.3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595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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