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다문화 가정의 의의
2. 다문화 가정의 유형
3. 다문화 가정의 현황
4. 다문화 가정의 증가 원인
5. 다문화 가정의 문제와 방안
6. 다문화 가정의 시사점
2. 다문화 가정의 유형
3. 다문화 가정의 현황
4. 다문화 가정의 증가 원인
5. 다문화 가정의 문제와 방안
6. 다문화 가정의 시사점
본문내용
지만 직장을 얻더라도 남한 사회의 문화와 가치관을 일방적으로 수용할 수밖에 없는 데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을 경험하고 있다.
이들 다문화 가정 사람들은 각각 성장한 문화적 배경에 따라 각각 1세대와 2세대로 나뉠 수 있다. 1세대는 한국 내 거주 이전 단계에서 유아기와 성년기를 보내면서 자국의 문화적 배경을 가진 세대를 들 수 있고, 2세대는 한국 내에서 출생하고 성장한 경우이다. 그리고 그 중간 단계로서 1.5세대를 들 수 있는데, 이들은 한국이 아닌 곳에서 출생하여 유아기를 보내고 한국에서 초중등학교의 학령기를 보내고 있는 구성원들이라 할 수 있다.
3. 다문화 가정의 현황
(1) 혼인 현황
(2) 국적별 증감률 현황
한국남성과 이주여성의 증감율 현황을 보면 2003년에 비해 2007년에는 베트남 여성과의 결혼 증감율이 78.8%가장 높았고 몽골 여성과의 결혼 증감율이 57.3%로 뒤를 이었다. 전체적으로는 34.1%로 한국남성과 이주여성의 결혼 증감율은 증가하였다.
자료를 보면 중국 여성과의 결혼이 압도적으로 높은데 앞으로 중국과의 교류가 더 늘어나고 국내 기업의 중국 진출이 확대 될 것으로 예상되어 한중간의 국제결혼은 증가할 전망이다.
한국여성과 이주남성의 증감율 현황을 보면 2003년에 비해 2007년에는 중국 남성과의 결혼 증감율이 51.8%로 가장 높았고 캐나다 남성과의 결혼 증감율이 40.7%로 뒤를 이었다. 전체적으로는 31.1%로 한국여성과 이주남성의 결혼 증감율은 증가하였다.
(3) 이혼 현황
한국 남성과 결혼한 외국 여성의 이혼 건수가 급증하고 있다. 국내 전체 이혼 건수가 매년 줄고 있는 것과는 대조적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한국 남성과 외국 여성의 이혼 건수가 2002년 401건에 불과했지만 2007년에는 5794건으로 10배 넘게 늘었다.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 상담팀장은 이러한 현상의 원인은 한국 남성은 외국인 아내에게 순종할 것을 요구하다가 아내가 따르지 않으면 폭력을 행사하기 때문에 이혼하는 일이 많다고 말했다. 또한 다문화 가정의 이혼 증가는 잠복해 있던 문제가 겉으로 드러난 것일 뿐이라며 최근 법원이 외국인 아내의 입장을 좀 더 이해하는 판결을 내리고 있는 것도 이혼 소송 증가의 한 요인이라고 말했다. 최근 국제결혼 자체가 크게 증가한 것도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4) 자녀의 학교생활 적응 현황
국제결혼이 증가하면서 경기도내 초중고교에 재학 중인 다문화 가정의 학생 수가 2년 전보다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다문화 가정의 학생 상당수는 학교 공부를 따라 가기 어렵다는 이유로 학교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발표한 “다문화 가정 청소년 증가에 따른 교육지원 정책 과제”에 따르면 올해 현재 경기도내 다문화 가정 학생을 4307명으로 지난 2006년 2069명에 비해 2배 이상 증가했다. 이런 가운데 지난해 초등학교 5,6학년과 중학교 1,2,3학년에 재학 중인 다문화 가정 학생 79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62.7%가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답해 이들을 위한 정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드러났다. 학교생활의 어려움은 “학교공부를 따라가기 어렵다”가 38.5%로 가장 많았고 “숙제하는데 어려움이 있다”가 20.8%로 뒤를 이었다. 특히 초등학생의 경우 20.2%가 “주위 친구들로부터 놀림이나 차별을 당하는 것”이 학교 부적응의 첫 번째 사유로 꼽았다.
4. 다문화 가정의 증가 원인
(1) 남아선호사상
한국인의 남아선호사상으로 인한 출생성비의 불균형은, 이전부터 심각한 사회문제로 제기되어왔다. 결혼 적령기의 성비 불균형 문제 역시 출생성비의 불균형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할 수 있다.
지난 1990년대를 전후로 태아의 성별 판단이 가능해지면서 남아를 선별하여 출생하는 등 출생성비의 불균형 문제가 대두되었다. 특히 1993~1994년에는 불균형이 매우 심각해져 출생성비가 115를 상회하기도 하였다. 물론 이후로 사태의 심각함을 인지한 정부는 적극적인 성감별 제제 정책을 펼쳤고, 공익광고를 통한 홍보, 여성의 사회적 지위에 힘입어 지속적으로 성비 불균형 현상은 완화되기도 했지만 아직도 어느 정도 불균형을 이루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
높은 수준의 출생성비 불균형과 함께 전반적으로 줄어들고 있는 출생율은 결혼적령기의 남녀 인구규모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게 된다. 남성과 여성의 초혼연령을 각각 26~30세와 24~28세로 가정할
이들 다문화 가정 사람들은 각각 성장한 문화적 배경에 따라 각각 1세대와 2세대로 나뉠 수 있다. 1세대는 한국 내 거주 이전 단계에서 유아기와 성년기를 보내면서 자국의 문화적 배경을 가진 세대를 들 수 있고, 2세대는 한국 내에서 출생하고 성장한 경우이다. 그리고 그 중간 단계로서 1.5세대를 들 수 있는데, 이들은 한국이 아닌 곳에서 출생하여 유아기를 보내고 한국에서 초중등학교의 학령기를 보내고 있는 구성원들이라 할 수 있다.
3. 다문화 가정의 현황
(1) 혼인 현황
(2) 국적별 증감률 현황
한국남성과 이주여성의 증감율 현황을 보면 2003년에 비해 2007년에는 베트남 여성과의 결혼 증감율이 78.8%가장 높았고 몽골 여성과의 결혼 증감율이 57.3%로 뒤를 이었다. 전체적으로는 34.1%로 한국남성과 이주여성의 결혼 증감율은 증가하였다.
자료를 보면 중국 여성과의 결혼이 압도적으로 높은데 앞으로 중국과의 교류가 더 늘어나고 국내 기업의 중국 진출이 확대 될 것으로 예상되어 한중간의 국제결혼은 증가할 전망이다.
한국여성과 이주남성의 증감율 현황을 보면 2003년에 비해 2007년에는 중국 남성과의 결혼 증감율이 51.8%로 가장 높았고 캐나다 남성과의 결혼 증감율이 40.7%로 뒤를 이었다. 전체적으로는 31.1%로 한국여성과 이주남성의 결혼 증감율은 증가하였다.
(3) 이혼 현황
한국 남성과 결혼한 외국 여성의 이혼 건수가 급증하고 있다. 국내 전체 이혼 건수가 매년 줄고 있는 것과는 대조적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한국 남성과 외국 여성의 이혼 건수가 2002년 401건에 불과했지만 2007년에는 5794건으로 10배 넘게 늘었다.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 상담팀장은 이러한 현상의 원인은 한국 남성은 외국인 아내에게 순종할 것을 요구하다가 아내가 따르지 않으면 폭력을 행사하기 때문에 이혼하는 일이 많다고 말했다. 또한 다문화 가정의 이혼 증가는 잠복해 있던 문제가 겉으로 드러난 것일 뿐이라며 최근 법원이 외국인 아내의 입장을 좀 더 이해하는 판결을 내리고 있는 것도 이혼 소송 증가의 한 요인이라고 말했다. 최근 국제결혼 자체가 크게 증가한 것도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4) 자녀의 학교생활 적응 현황
국제결혼이 증가하면서 경기도내 초중고교에 재학 중인 다문화 가정의 학생 수가 2년 전보다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다문화 가정의 학생 상당수는 학교 공부를 따라 가기 어렵다는 이유로 학교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발표한 “다문화 가정 청소년 증가에 따른 교육지원 정책 과제”에 따르면 올해 현재 경기도내 다문화 가정 학생을 4307명으로 지난 2006년 2069명에 비해 2배 이상 증가했다. 이런 가운데 지난해 초등학교 5,6학년과 중학교 1,2,3학년에 재학 중인 다문화 가정 학생 79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62.7%가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답해 이들을 위한 정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드러났다. 학교생활의 어려움은 “학교공부를 따라가기 어렵다”가 38.5%로 가장 많았고 “숙제하는데 어려움이 있다”가 20.8%로 뒤를 이었다. 특히 초등학생의 경우 20.2%가 “주위 친구들로부터 놀림이나 차별을 당하는 것”이 학교 부적응의 첫 번째 사유로 꼽았다.
4. 다문화 가정의 증가 원인
(1) 남아선호사상
한국인의 남아선호사상으로 인한 출생성비의 불균형은, 이전부터 심각한 사회문제로 제기되어왔다. 결혼 적령기의 성비 불균형 문제 역시 출생성비의 불균형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할 수 있다.
지난 1990년대를 전후로 태아의 성별 판단이 가능해지면서 남아를 선별하여 출생하는 등 출생성비의 불균형 문제가 대두되었다. 특히 1993~1994년에는 불균형이 매우 심각해져 출생성비가 115를 상회하기도 하였다. 물론 이후로 사태의 심각함을 인지한 정부는 적극적인 성감별 제제 정책을 펼쳤고, 공익광고를 통한 홍보, 여성의 사회적 지위에 힘입어 지속적으로 성비 불균형 현상은 완화되기도 했지만 아직도 어느 정도 불균형을 이루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
높은 수준의 출생성비 불균형과 함께 전반적으로 줄어들고 있는 출생율은 결혼적령기의 남녀 인구규모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게 된다. 남성과 여성의 초혼연령을 각각 26~30세와 24~28세로 가정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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