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이론의 개요
Ⅱ. MRI 연구팀의 상호작용 가족치료 모델
Ⅲ. Haley와 Madanes의 가족치료 모델
(위계질서이론)
Ⅳ. Milan의 체계론적 가족치료 모델
Ⅴ. 전략적 가족치료 비교
Ⅵ. 특징에 따른 가족치료 접근의 비교
Ⅶ. 다른 이론과의 비교
Ⅱ. MRI 연구팀의 상호작용 가족치료 모델
Ⅲ. Haley와 Madanes의 가족치료 모델
(위계질서이론)
Ⅳ. Milan의 체계론적 가족치료 모델
Ⅴ. 전략적 가족치료 비교
Ⅵ. 특징에 따른 가족치료 접근의 비교
Ⅶ. 다른 이론과의 비교
본문내용
방법과 힘을 다른 구성원들과 비교함으로써 더 이상 자 신만이 힘을 가지고 있다는 은밀한 생각을 하지 못하게 됨.
☞ 역설의 처방은 가족들 자신이 어떤 비밀스런 행동을 하고 있는가를 이해할 수 있게 함. 가족들이 자신들의 이해를 확장하거나 지금까지 분명하게 이해하지 못한 점을 분명히 이해하고, 상대방으로부터 감추기 위해서 이해하지 못했던 점을 이해하는 등 여러 가지 점들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변화의 이론이다.
→ 이러한 이해를 바탕으로 치료자는 가족들이 가지고 있는 게임의 힘을 빼앗고 치료 자가 힘을 갖게 됨. 만일 가족들이 자신들이 하고 있는 게임을 성공적으로 이해할 수 있다면 이는 가족들로 선택할 수 있는 여지를 만들어줌. 이러한 이해를 바탕으로 더욱 게임을 할 것인지 아니면 다른 방법으로 상호작용을 할 것인지 선택할 수 있는 여지를 만들어줌.
6. 가족기능과 증상에 대한 관점
(1) 가족 :
전체로서의 가족은 부분의 단순한 합보다 큰 하나의 총체이며, 안정과 향상성을 유지하려는 속성을 지니고 있는 자기교정체계(self-correcting system)인 동시에 끊임없이 변화하려는 속성을 지니고 있다고 본다. Milan학파는 이러한 Bateson과 MRI의 가족에 대한 관점에 동의하면서 가족을 1차적 자기교정과정에 다시 변화와 안정을 시도하는 또 하나의 자기교정과정이 발생하는 이차적 수준의 사이버네틱 체계로 보고 있다.
따라서 이러한 사이버네틱적 관점에서 보면,
문제행동을 유지하고자 하는 욕구 + 보다 나은 체계로 변화하려는 욕구
⇒ 치료적 개입: 체계가 변화되고, 새로운 상황에 다시 적응하여 안정을 되찾게 됨.
(2) 증상
☞ 밀란 학파는 가족의 기능을 판단할 수 있는 기준을 제시하지 않고 있으며, 가족을 어떠한 기능, 관계, 행동유형에 따라 정상 또는 비정상 가족으로 구분하지 않으며, 정상이 비정상의 반대 개념이라고 보지도 않는 비규범적 입장을 취하고 있음.
→ 가족을 정상성의 개념에서 파악하기보다는 기능성의 개념에서 파악하고 있음.
☞ 가족이 역기능적일수록 가족이 더욱 경직되어 있으며, 의사소통 규칙의 두 가지 수준 간에 불일치가 심함.
☞ 역기능적 증상은 가족의 특별한 기능양식과 의사소통 규칙에 적응하기 위한 행동임. 가족의 위계질서나 경계선상의 오류와 가족성원이 다른 사람을 보호하고 통제하려는 과정에서 문제나 역기능이 발생한다고 보고, 가족의 게임을 구성하고 있는 세력동맹의 유형을 파악하려 함. 역기능적 가족체계에서 가족성원들은 다른 성원을 보호하고 그 성원이 가족게임에서 승자가 되게 하는 목적으로 세력동맹을 맺게 되고, 이러한 혼란된 구조에 적응하기 위하여 증상을 일으키게 된다.
☞ 증상은 가족 상호작용의 산물이며 가족체계의 기능유지에 순기능적인 역할을 한다고 보기 때문에, 증상은 가족의 의사소통상황과 가족의 규칙에 따라 구체적인 의미가 달라지며, 증상이 아무리 불합리하고 이해할 수 없는 것이라 할지라도 가족체계를 유지하는 기능을 하고 있다고 봄.
(예시 1) 어떤 청소년의 일탈행동이 가족보다 먼저 학교 선생님에 의해 관심이 대상이 되는 경우가 있다. 이 경우 대부분의 가족은 청소년의 행동이 바람직하지 않다는 사실을 인식하지 못한다. 왜냐하면 그 일탈행동이 가족의 평형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가족이 정서적인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어떤 가족성원에게 해가 되는 역할을 하게 함으로써 체계에 원치 않는 변화가 생기는 것을 막으려고 노력한다.
(예시 2) 자녀 앞에서 심하게 싸우며 헤어지겠다고 자주 위협하는 부모
이 경우 자녀는 부모를 잃게 될까봐 두려워하며 때로는 부모의 관심을 끌만한 행동을 함으로써 부모를 잃지 않으려는 노력을 한다. 즉, 부모가 싸우면 자녀는 부모가 함께 살도록 부모의 관심을 끌만한 행동을 하게 된다. 그런데 대부분 부모의 관심을 끌기 위해 자녀가 보이는 행동은 바람직하지 않은 경우가 많다. 이 경우에 부모가 자녀의 문제행동에 관심을 가지고 고치려 한다면 부모는 싸움을 중단해야만 한다. 따라서 아이는 부모를 잃게 되는 위협은 덜 느끼며 가족의 기능은 회복된다. 그러나 반대로 부모의 관계가 회복되지 않는 한 아이의 문제행동은 계속될 수밖에 없다.
(3) 정신병의 발달 모형 :
아동이 보이는 문제는 거의 모든 사례에서 부부관계 문제의 표현이라고 간주함
1) 신경성 식욕부진증(거식증) 가족의 경우
개임의 의사소통 양식 : 거부 ⇒ 가족은 완고하게 ‘대칭적’이 됨
☞ 가장 흔한 경우는 바가지 긁는 아내 및 이에 부적절하게 반응하는 말없는 남편
혹은 지배적인 남편과 자신을 순교자라고 생각하는 아내
⇒ 둘 모두 아내는 아버지의 역할을 적절히 수행하지 못하는 남편에게 분노을 품고 있음. 그러면서 아무도 가족의 지도자 역할을 맡지 않고, 상대방이 가족을 대표하여 행동하길 기대하지도 않음. 또한 가족원은 관계에 대한 어떠한 제안도 거절함.
☞ 거식증의 발달단계
① 부모가 교착상태의 게임을 함
② 아동(주로 딸)은 엄마와 특별히 같은 편이 됨으로써 혹은 아버지의 귀렴받는 딸이 됨으로써 부모가 하는 게임의 볼모가 됨.
③ 딸은 엄마로부터 버림받고 나서 아빠에게 간접적으로 유혹을 받음. 혹은 은연중에 근친상간적 태도로 계속 아바의 사랑스런 아이로 남아 있음.
④ 딸은 자기를 정서적으로 유기한 엄마와 달라지기 위하여, 혹은 엄마에게 반항하는 수단으로 다이어트를 시작함.
⑤ 아빠는 엄마와 연합함 (방향전환)⇒ 딸은 부모에게 반항하기 위하여 더 적게 먹음.
⑥ 가족원은 가족체계를 유지하기 위하여 나음대로 고안된 전략을 사용함 : 병리적 가 족에서 아동과 부모간의 특별한 관계는 오직 상대 배우자의 관심과 애정을 끌기 위 한 방법일 뿐임.
2) 정신분열병 가족의 경우
개임의 의사소통 양식 : 비인가
⇒ ① 가족의 주요규칙; 아무도 관계를 규정하지 않는다.
② 관계는 항상 의사(pseudo)보완적이고, 의사(pseudo)대칭적임
☞ 정신분열증의 발달단계
① 결혼생활에서 교착상태 발생
- 양 배우자중 한 명은 능동적이고 한 명은 피동적임
- 영원히 서로 도전하지만 결코 명확한 교환이나 협상을 통한 싸움을 통해 싸움
☞ 역설의 처방은 가족들 자신이 어떤 비밀스런 행동을 하고 있는가를 이해할 수 있게 함. 가족들이 자신들의 이해를 확장하거나 지금까지 분명하게 이해하지 못한 점을 분명히 이해하고, 상대방으로부터 감추기 위해서 이해하지 못했던 점을 이해하는 등 여러 가지 점들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변화의 이론이다.
→ 이러한 이해를 바탕으로 치료자는 가족들이 가지고 있는 게임의 힘을 빼앗고 치료 자가 힘을 갖게 됨. 만일 가족들이 자신들이 하고 있는 게임을 성공적으로 이해할 수 있다면 이는 가족들로 선택할 수 있는 여지를 만들어줌. 이러한 이해를 바탕으로 더욱 게임을 할 것인지 아니면 다른 방법으로 상호작용을 할 것인지 선택할 수 있는 여지를 만들어줌.
6. 가족기능과 증상에 대한 관점
(1) 가족 :
전체로서의 가족은 부분의 단순한 합보다 큰 하나의 총체이며, 안정과 향상성을 유지하려는 속성을 지니고 있는 자기교정체계(self-correcting system)인 동시에 끊임없이 변화하려는 속성을 지니고 있다고 본다. Milan학파는 이러한 Bateson과 MRI의 가족에 대한 관점에 동의하면서 가족을 1차적 자기교정과정에 다시 변화와 안정을 시도하는 또 하나의 자기교정과정이 발생하는 이차적 수준의 사이버네틱 체계로 보고 있다.
따라서 이러한 사이버네틱적 관점에서 보면,
문제행동을 유지하고자 하는 욕구 + 보다 나은 체계로 변화하려는 욕구
⇒ 치료적 개입: 체계가 변화되고, 새로운 상황에 다시 적응하여 안정을 되찾게 됨.
(2) 증상
☞ 밀란 학파는 가족의 기능을 판단할 수 있는 기준을 제시하지 않고 있으며, 가족을 어떠한 기능, 관계, 행동유형에 따라 정상 또는 비정상 가족으로 구분하지 않으며, 정상이 비정상의 반대 개념이라고 보지도 않는 비규범적 입장을 취하고 있음.
→ 가족을 정상성의 개념에서 파악하기보다는 기능성의 개념에서 파악하고 있음.
☞ 가족이 역기능적일수록 가족이 더욱 경직되어 있으며, 의사소통 규칙의 두 가지 수준 간에 불일치가 심함.
☞ 역기능적 증상은 가족의 특별한 기능양식과 의사소통 규칙에 적응하기 위한 행동임. 가족의 위계질서나 경계선상의 오류와 가족성원이 다른 사람을 보호하고 통제하려는 과정에서 문제나 역기능이 발생한다고 보고, 가족의 게임을 구성하고 있는 세력동맹의 유형을 파악하려 함. 역기능적 가족체계에서 가족성원들은 다른 성원을 보호하고 그 성원이 가족게임에서 승자가 되게 하는 목적으로 세력동맹을 맺게 되고, 이러한 혼란된 구조에 적응하기 위하여 증상을 일으키게 된다.
☞ 증상은 가족 상호작용의 산물이며 가족체계의 기능유지에 순기능적인 역할을 한다고 보기 때문에, 증상은 가족의 의사소통상황과 가족의 규칙에 따라 구체적인 의미가 달라지며, 증상이 아무리 불합리하고 이해할 수 없는 것이라 할지라도 가족체계를 유지하는 기능을 하고 있다고 봄.
(예시 1) 어떤 청소년의 일탈행동이 가족보다 먼저 학교 선생님에 의해 관심이 대상이 되는 경우가 있다. 이 경우 대부분의 가족은 청소년의 행동이 바람직하지 않다는 사실을 인식하지 못한다. 왜냐하면 그 일탈행동이 가족의 평형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가족이 정서적인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어떤 가족성원에게 해가 되는 역할을 하게 함으로써 체계에 원치 않는 변화가 생기는 것을 막으려고 노력한다.
(예시 2) 자녀 앞에서 심하게 싸우며 헤어지겠다고 자주 위협하는 부모
이 경우 자녀는 부모를 잃게 될까봐 두려워하며 때로는 부모의 관심을 끌만한 행동을 함으로써 부모를 잃지 않으려는 노력을 한다. 즉, 부모가 싸우면 자녀는 부모가 함께 살도록 부모의 관심을 끌만한 행동을 하게 된다. 그런데 대부분 부모의 관심을 끌기 위해 자녀가 보이는 행동은 바람직하지 않은 경우가 많다. 이 경우에 부모가 자녀의 문제행동에 관심을 가지고 고치려 한다면 부모는 싸움을 중단해야만 한다. 따라서 아이는 부모를 잃게 되는 위협은 덜 느끼며 가족의 기능은 회복된다. 그러나 반대로 부모의 관계가 회복되지 않는 한 아이의 문제행동은 계속될 수밖에 없다.
(3) 정신병의 발달 모형 :
아동이 보이는 문제는 거의 모든 사례에서 부부관계 문제의 표현이라고 간주함
1) 신경성 식욕부진증(거식증) 가족의 경우
개임의 의사소통 양식 : 거부 ⇒ 가족은 완고하게 ‘대칭적’이 됨
☞ 가장 흔한 경우는 바가지 긁는 아내 및 이에 부적절하게 반응하는 말없는 남편
혹은 지배적인 남편과 자신을 순교자라고 생각하는 아내
⇒ 둘 모두 아내는 아버지의 역할을 적절히 수행하지 못하는 남편에게 분노을 품고 있음. 그러면서 아무도 가족의 지도자 역할을 맡지 않고, 상대방이 가족을 대표하여 행동하길 기대하지도 않음. 또한 가족원은 관계에 대한 어떠한 제안도 거절함.
☞ 거식증의 발달단계
① 부모가 교착상태의 게임을 함
② 아동(주로 딸)은 엄마와 특별히 같은 편이 됨으로써 혹은 아버지의 귀렴받는 딸이 됨으로써 부모가 하는 게임의 볼모가 됨.
③ 딸은 엄마로부터 버림받고 나서 아빠에게 간접적으로 유혹을 받음. 혹은 은연중에 근친상간적 태도로 계속 아바의 사랑스런 아이로 남아 있음.
④ 딸은 자기를 정서적으로 유기한 엄마와 달라지기 위하여, 혹은 엄마에게 반항하는 수단으로 다이어트를 시작함.
⑤ 아빠는 엄마와 연합함 (방향전환)⇒ 딸은 부모에게 반항하기 위하여 더 적게 먹음.
⑥ 가족원은 가족체계를 유지하기 위하여 나음대로 고안된 전략을 사용함 : 병리적 가 족에서 아동과 부모간의 특별한 관계는 오직 상대 배우자의 관심과 애정을 끌기 위 한 방법일 뿐임.
2) 정신분열병 가족의 경우
개임의 의사소통 양식 : 비인가
⇒ ① 가족의 주요규칙; 아무도 관계를 규정하지 않는다.
② 관계는 항상 의사(pseudo)보완적이고, 의사(pseudo)대칭적임
☞ 정신분열증의 발달단계
① 결혼생활에서 교착상태 발생
- 양 배우자중 한 명은 능동적이고 한 명은 피동적임
- 영원히 서로 도전하지만 결코 명확한 교환이나 협상을 통한 싸움을 통해 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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