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개관
2. 소니의 가치창출 활동
3. 7S를 통해본 소니의 기업문화
1. 공유가치
2. 구조
3. 구성원
4. 기술
5. 경영스타일
6. 시스템
7. 전략
4. CEO의 변천과 그에따른 소니
『소니의 외국인 CEO 선임』
5. 앞으로의 전략 및 향후 진로
2. 소니의 가치창출 활동
3. 7S를 통해본 소니의 기업문화
1. 공유가치
2. 구조
3. 구성원
4. 기술
5. 경영스타일
6. 시스템
7. 전략
4. CEO의 변천과 그에따른 소니
『소니의 외국인 CEO 선임』
5. 앞으로의 전략 및 향후 진로
본문내용
조의 변경을 추진한바 있다.
전자 부문의 ‘소니다움’ 부활에 전념
소니 부진의 원인이면서 이데이 회장 퇴임의 계기가 된 전자 부문을 대폭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소니다움’은 전자분야에서 탄탄한 제조기반을 확보하고 남이 쉽게 모방할 수 업슨 독창적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것이다. 추바치 신임 사장은 “소니의 회복은 가전사업의 회복없이는 불가능하며 히트제품 개발에 중점을 두겠다”고 천명하였다. 소니는 2003년 이후 HD브라운관, 액정TV 등 전통적으로 소니가 강세였던 제품군에서 마쓰시타에게 역전당한 실정이다. 한편 ‘소니다움’의 부활과 영업이익률 제고를 위해 핵심 디바이스를 개발한다는 전략이다. 타사 제품을 공급받아 완성품을 만드는 제조모델로는 ‘소니다움’을 창조하기 어렵다고 인식하고 이를 개선할것으로 보인다.
엔터테인먼트와 전자의 ‘융합(Convergence)제품’ 개발에 집중
스트링거는 엔터테인먼트 성과창출에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소니는 MGM인수, 미디어기업 Bertelsmann과의 공동벤처 설립 등을 통해 세계 최대의 언터테인먼트 컨텐츠 기업으로 부상했다. 소니는 헐리우드 영상자산의 40%를 보유한 세계 최대의 영화회사다. 스트링거는 언터테인먼트 분야에서 탁월한 사업수완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일전에 이데이회장은 MGM인수전에서 스트링거 때문에 경쟁사인 Time Warner를 이길 수 있다고 발언하였다. 또한 엔터테인먼트와 전자부문의 융합을 적극적으로 전개하여 전자와 컨텐츠의 융합을 추진하기 위한 별도 조직을 강화할 것이다. 1998년 이후 운영되기 시작한 「융합 지원 조직」은 잦은 조직 개편으로 인해 혼란만 가중된 상태이다. 이 융합전략의 실현성을 높이기 위하여 소비자와의 접점에 있는 전자제품에 경영자원을 집중하고 PC, TV, 이동통신기기, 게임기 중 어느 전자제품이 홈 네트워크의 중심이 되더라고 컨텐츠를 무기로 시장을 주도하려고 한다.
기회를 놓진 이데이 회장의 융합전략
▶ 소니는 1999년부터 일본에서 음악전송 서비스를 실시
-2001년에는 미국에서 음악전송 서비스를 실시
▶ 하지만 컨텐츠 보유자로서 저작권에 민감하게 대응하여 사용자들이 외면
-음악 다운로드를 3회로 제한하는 등 지나치게 보수적으로 운영
▶ 반면 애플은 5대 음반회사를 찾아가서 적극적으로 타협함으로써 성공
-곡당 99센트의 요금을 저작권자에게 지불하는 등 전략적으로 타협
미래 산업판도를 바꿀 수 있는 전략사업들에 계속 투자
소니는 차세대 프로세서인「셀(CELL)」을 갖고 홈 네트워크의 주도권을 확보하려고 하고있다. 소니,IBM,도시바가 지난 4년간 공동으로 개발해왔으며 2005년 2월 시제품 개발에 성공하였다. 셀이 인텔의 프로세서처럼 산업표준으로 자리잡게 되면, 소니가 보유한 엔터테인먼트 컨텐츠들을 전략적으로 활용할 수 있고 셀 칩이 소니와 도시바의 HDTV, 소니의 컨텐츠 서비스용 홈서버 등에 장착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플레이스테이션 2」등 주도권을 확보하고 있는 분야에 대한 투자를 강화하여 향후 홈 네트워크의 구심체로 육성할 예정이다. 차세대 플레이 스테이션은 게임기능을 넘어 PC, TV, 브로드밴드를 결합하도록 구다라기 부사장이 개발을 주도할 것이다.
소니의 차세대 비밀병기 「CELL」
▶ 소니, IBM, 도시바가 2001년부터 공동으로 개발 중인 차세대 프로세서
-하드웨어에 기반한 저작권 보고, 멀티 OS 동시 운용 기능 내장 등으로 현재 PC가 가 진 구조적 한계를 극복할 것으로 기대됨
▶ 2005년 2월 17일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세계반도체학회(ISSCC)에서 시제품을 선보였 음
-10개의 동시명령을 수행할 수 있어 동시명령 처리 개수가 2개인 인텔의 펜티엄 프로 세서보다 성능 면에서 월등
삼성과의 전략적 제휴
삼성전자가 일본 소니와 차세대 TV용 LCD를 생산하는 2조원 규모의 TFT LCD 합작사를 설립키로 했다. 삼성전자는 28일 소니와 7세대(기판규격 1870×2200㎜) TFT LCD 생산을 전담하는 합작사 설립에 원칙적으로 합의, 양해각서를 교환했다. 양 사는 2조원을 공동투자하고, 합작사의 CEO는 삼성전자가, CFO는 소니가 맡기로 합의해, 삼성은 TV용 LCD 안정적인 수요처를, 소니는 LCD TV의 안정적인 공급처를 확보하게 됐다. 새 LCD합작법인(사명 미정)의 경영권은 삼성이 갖게 되며, 삼성은 현물ㆍ현금 출자를, 소니는 현금출자를 하기로 해 현물의 시세변동에 따라 지분구조는 다소 변동이 예상되나 삼성이 절반 이상의 지분을 보유키로 했다. 삼성과 소니는 본사의 위치와 총 양산규모, 이사회 멤버구성 등의 세부사항의 협의가 마무리되는 내년 초에 합작사를 출범시킬 예정이다. 합작사는 탕정 LCD 산업단지 내 위치한 7세대 생산라인의 4개 라인 중 첫 번째 라인(LCD 7라인)에 해당되며, 8ㆍ9ㆍ10라인에 대한 추가 투자계획은 이후 협의키로 했다. 양 사가 합의한 7세대 TFT LCD 라인은 40인치 8장, 42ㆍ46인치 제품은 6장을 생산할 수 있어, 6세대 TFT LCD 라인보다 2배 이상 생산성이 우수하다고 삼성전자 측은 밝혔다. 삼성전자 이윤우 사장은 "소니에 LCD TV용 TFT LCD를 안정적으로 대량 공급할 수 있게 된데 힘입어, TV용 TFT LCD 시장의 40% 이상을 점유해 업계 1위를 달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장조사업체인 디스플레이서치는 세계 LCD TV 시장이 올해 420만대에서 2007년 3000만대 규모로 연평균 64% 급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결과적으로 삼성전자가 소니와 차세대 TV용 LCD(액정표시장치) 합작회사를 설립키로했다는 소식에 29일 일본 증시에서 소니 주가가 3% 넘게 급등했다. 블룸버그통신은 소니가 삼성전자와 LCD 합작사를 설립, 안정적 공급처를확보한데다 향후 3년간 2만명의 인력을 감축한다고 발표한 점이 긍정적으로 작용하며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고 전했다. 크레디리요네(CLSA)증권은삼성전자와 소니 합작에 대해 양 사 모두 호재이지만 “소니에 좀 더 유리하다”며 “소니는 합작사를 통해 LCD 관련기술 이전과 공급이 부족한 LCD패널의 안정적인 공급처를 확보했다”고 분석했다.
전자 부문의 ‘소니다움’ 부활에 전념
소니 부진의 원인이면서 이데이 회장 퇴임의 계기가 된 전자 부문을 대폭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소니다움’은 전자분야에서 탄탄한 제조기반을 확보하고 남이 쉽게 모방할 수 업슨 독창적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것이다. 추바치 신임 사장은 “소니의 회복은 가전사업의 회복없이는 불가능하며 히트제품 개발에 중점을 두겠다”고 천명하였다. 소니는 2003년 이후 HD브라운관, 액정TV 등 전통적으로 소니가 강세였던 제품군에서 마쓰시타에게 역전당한 실정이다. 한편 ‘소니다움’의 부활과 영업이익률 제고를 위해 핵심 디바이스를 개발한다는 전략이다. 타사 제품을 공급받아 완성품을 만드는 제조모델로는 ‘소니다움’을 창조하기 어렵다고 인식하고 이를 개선할것으로 보인다.
엔터테인먼트와 전자의 ‘융합(Convergence)제품’ 개발에 집중
스트링거는 엔터테인먼트 성과창출에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소니는 MGM인수, 미디어기업 Bertelsmann과의 공동벤처 설립 등을 통해 세계 최대의 언터테인먼트 컨텐츠 기업으로 부상했다. 소니는 헐리우드 영상자산의 40%를 보유한 세계 최대의 영화회사다. 스트링거는 언터테인먼트 분야에서 탁월한 사업수완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일전에 이데이회장은 MGM인수전에서 스트링거 때문에 경쟁사인 Time Warner를 이길 수 있다고 발언하였다. 또한 엔터테인먼트와 전자부문의 융합을 적극적으로 전개하여 전자와 컨텐츠의 융합을 추진하기 위한 별도 조직을 강화할 것이다. 1998년 이후 운영되기 시작한 「융합 지원 조직」은 잦은 조직 개편으로 인해 혼란만 가중된 상태이다. 이 융합전략의 실현성을 높이기 위하여 소비자와의 접점에 있는 전자제품에 경영자원을 집중하고 PC, TV, 이동통신기기, 게임기 중 어느 전자제품이 홈 네트워크의 중심이 되더라고 컨텐츠를 무기로 시장을 주도하려고 한다.
기회를 놓진 이데이 회장의 융합전략
▶ 소니는 1999년부터 일본에서 음악전송 서비스를 실시
-2001년에는 미국에서 음악전송 서비스를 실시
▶ 하지만 컨텐츠 보유자로서 저작권에 민감하게 대응하여 사용자들이 외면
-음악 다운로드를 3회로 제한하는 등 지나치게 보수적으로 운영
▶ 반면 애플은 5대 음반회사를 찾아가서 적극적으로 타협함으로써 성공
-곡당 99센트의 요금을 저작권자에게 지불하는 등 전략적으로 타협
미래 산업판도를 바꿀 수 있는 전략사업들에 계속 투자
소니는 차세대 프로세서인「셀(CELL)」을 갖고 홈 네트워크의 주도권을 확보하려고 하고있다. 소니,IBM,도시바가 지난 4년간 공동으로 개발해왔으며 2005년 2월 시제품 개발에 성공하였다. 셀이 인텔의 프로세서처럼 산업표준으로 자리잡게 되면, 소니가 보유한 엔터테인먼트 컨텐츠들을 전략적으로 활용할 수 있고 셀 칩이 소니와 도시바의 HDTV, 소니의 컨텐츠 서비스용 홈서버 등에 장착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플레이스테이션 2」등 주도권을 확보하고 있는 분야에 대한 투자를 강화하여 향후 홈 네트워크의 구심체로 육성할 예정이다. 차세대 플레이 스테이션은 게임기능을 넘어 PC, TV, 브로드밴드를 결합하도록 구다라기 부사장이 개발을 주도할 것이다.
소니의 차세대 비밀병기 「CELL」
▶ 소니, IBM, 도시바가 2001년부터 공동으로 개발 중인 차세대 프로세서
-하드웨어에 기반한 저작권 보고, 멀티 OS 동시 운용 기능 내장 등으로 현재 PC가 가 진 구조적 한계를 극복할 것으로 기대됨
▶ 2005년 2월 17일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세계반도체학회(ISSCC)에서 시제품을 선보였 음
-10개의 동시명령을 수행할 수 있어 동시명령 처리 개수가 2개인 인텔의 펜티엄 프로 세서보다 성능 면에서 월등
삼성과의 전략적 제휴
삼성전자가 일본 소니와 차세대 TV용 LCD를 생산하는 2조원 규모의 TFT LCD 합작사를 설립키로 했다. 삼성전자는 28일 소니와 7세대(기판규격 1870×2200㎜) TFT LCD 생산을 전담하는 합작사 설립에 원칙적으로 합의, 양해각서를 교환했다. 양 사는 2조원을 공동투자하고, 합작사의 CEO는 삼성전자가, CFO는 소니가 맡기로 합의해, 삼성은 TV용 LCD 안정적인 수요처를, 소니는 LCD TV의 안정적인 공급처를 확보하게 됐다. 새 LCD합작법인(사명 미정)의 경영권은 삼성이 갖게 되며, 삼성은 현물ㆍ현금 출자를, 소니는 현금출자를 하기로 해 현물의 시세변동에 따라 지분구조는 다소 변동이 예상되나 삼성이 절반 이상의 지분을 보유키로 했다. 삼성과 소니는 본사의 위치와 총 양산규모, 이사회 멤버구성 등의 세부사항의 협의가 마무리되는 내년 초에 합작사를 출범시킬 예정이다. 합작사는 탕정 LCD 산업단지 내 위치한 7세대 생산라인의 4개 라인 중 첫 번째 라인(LCD 7라인)에 해당되며, 8ㆍ9ㆍ10라인에 대한 추가 투자계획은 이후 협의키로 했다. 양 사가 합의한 7세대 TFT LCD 라인은 40인치 8장, 42ㆍ46인치 제품은 6장을 생산할 수 있어, 6세대 TFT LCD 라인보다 2배 이상 생산성이 우수하다고 삼성전자 측은 밝혔다. 삼성전자 이윤우 사장은 "소니에 LCD TV용 TFT LCD를 안정적으로 대량 공급할 수 있게 된데 힘입어, TV용 TFT LCD 시장의 40% 이상을 점유해 업계 1위를 달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장조사업체인 디스플레이서치는 세계 LCD TV 시장이 올해 420만대에서 2007년 3000만대 규모로 연평균 64% 급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결과적으로 삼성전자가 소니와 차세대 TV용 LCD(액정표시장치) 합작회사를 설립키로했다는 소식에 29일 일본 증시에서 소니 주가가 3% 넘게 급등했다. 블룸버그통신은 소니가 삼성전자와 LCD 합작사를 설립, 안정적 공급처를확보한데다 향후 3년간 2만명의 인력을 감축한다고 발표한 점이 긍정적으로 작용하며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고 전했다. 크레디리요네(CLSA)증권은삼성전자와 소니 합작에 대해 양 사 모두 호재이지만 “소니에 좀 더 유리하다”며 “소니는 합작사를 통해 LCD 관련기술 이전과 공급이 부족한 LCD패널의 안정적인 공급처를 확보했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