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흐는 과연 매독 환자였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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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고흐는 과연 매독 환자였을까?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고흐가 살았던 시대의 ‘매독’ 은 ?
2. 빈센트 반 고흐가 ‘매독’ 환자라는 가능성과 암시
3. 매독 가능성에 대한 후대 사람들의 주장
4. 고흐의 죽음

Ⅲ. 결론

본문내용

듣고 달려온 테오는 빈센트를 병원으로 데리고 가 치료받게 한 뒤 일단 퇴원시켰지만, 의사의 조언에 따라 다시 생레미의 정신병원에 입원시켰다. 고흐는 그곳에서 풍경화와 모작을 그리며 1년을 보내다가. 1890년 5월 테오와 그 가족들이 있는 파리 북부의 오베르 쉬르 오와즈로 가서 폴 페르디낭 가셰 박사의 보살핌을 받았다. 1890년 7월 23일, 빈센트를 진료하던 가셰는 “이 비극은 영원히 끝나지 않을 것이다”라고 한탄했다.
7월 27일, 빈센트는 이젤과 물감, 권총 한 자루를 들고 들판을 헤매다가 총으로 자신의 심장을 쏘았다. 총알은 횡경막을 비켜 나갔고, 그는 피투성이가 된 채 비틀거리며 집으로 돌아와 바닥에 쓰러졌다. 곧이어 가셰 박사와 테오가 부리나케 달려왔다. 테오는 형에게 담배 파이프를 물려주고 몇 마디를 나눈 뒤, 침대 위로 올라가 형을 안았다. 빈센트는 동생에게 안긴 채 “이대로 죽고 싶다”는 마직막 말을 남겼다. 7월 29일 오전 1시 30분, 빈센트는 조용히 숨을 거두었다. 그의 시신은 가장 먼저 카톨릭 교회를 찾았지만, 자살했다는 이유로 거절 당하고 인근시에 매장 되었다. 관은 그가 생전에 좋아했던 노란색 해바라기와 달리아로 장식되었다.
Ⅲ. 결론
빈센트 반 고흐는 세상을 떠나지 직전 수 개월간 작품에 몰두하며, 스스로를 “전기로 충전된 인간”이라 말했다. 그 즈음 그는 무서울 정도로 폭발적인, 종교적인 상념에 사로잡혀 온통 영원과 영생에 대한 생각뿐이었다. “난 전력을 다해 작품에만 몰두할 것이다. 다짐, 또 다짐한다. 만일 내가 싸움에서 승리한다면, 내 그림은 이 질병에 날카로운 피뢰침이 될 것이다. 나는 반드시 싸워서 이길 것이다.”
언젠가 테오는, 자신의 형이 향후 베토벤에 버금가는 위대한 천재로 불리게 될 것이라 장담한 바 있었다. 그의 말대로 고흐는 정말 위대한 미술가로 후대에 천재로 칭송받고 있다. 나는 고흐의 그림을 볼 때면 몸에서 전율이 느껴진다. 그 이유는 치열한 삶에서 나온 예술작품이기 때문에 그러할 것이라 생각된다. 고흐가 정말 ‘매독’이란 병을 앓았는지, 아니면 다른 어떠한 병이 있었는지는 아직도 명확하게 알 수 없지만, 그는 그 아픔을 통해 예술로 승화시킨 진정한 미술가가 아니었을까?
참고 문헌
노무라 아쓰시, 김소운 옮김, {고흐가 되어 고흐의 길을 가다}. 서울: 마-주, 2002
데버러 헤이든, 이종길 옮김, {매독,그리고 어둠 속의 신사들}. 고양: 길산, 2004
리차드 고든, 김철중 옮김, {역사를 바꾼 31명의 별난 환자들}. 에디터, 2001
브래들리 콜린스, 이은희 옮김, {반고흐 vs 폴고갱}. 다빈치 출판사, 2002
빈센트 반 고흐, 신성림 옮김, {반고흐, 영혼의편지}. 예담, 2002
C O N T E N T S
Ⅰ. 서론
Ⅱ. 본론
1. 고흐가 살았던 시대의 ‘매독’ 은 ?
2. 빈센트 반 고흐가 ‘매독’ 환자라는 가능성과 암시
3. 매독 가능성에 대한 후대 사람들의 주장
4. 고흐의 죽음
Ⅲ. 결론
고흐는 정말 ‘ 梅 毒 ’ 환자였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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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0.04.23
  • 저작시기2005.1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602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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