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全羅北道)-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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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전라북도(全羅北道)-답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김제-견훤의 꿈이 묻힌 곳

김제시(金堤市)

금산사(金山寺)
귀신사(歸信寺)
강증산 유적지(姜甑山遺蹟址)
망해사(望海寺)

부안-천리에 외로운 꿈

부안군(扶安郡)
부안 동문안 당산(扶安東門 堂山)
부안 서문안 당산(扶安西門 堂山)
매창 시비(梅窓 詩碑)
부안 구암리 지석묘군(扶安龜岩里支石墓群)
개암사(開巖寺)
채석강․적벽강(彩石江․赤壁江)
내소사(來蘇寺)
반계 유형원 유허지(磻溪 柳馨遠 遺虛址)

고창-선운사와 고인돌

고창군(高敞郡)

고창 신재효 고택(高敞申在孝古宅)
도산리 지석묘(道山里支石墓)
고창 상갑리 지석묘군(高敞上甲里支石墓群)
선운사(禪雲寺)

부록

강증산의 생애와 사상
한반도의 고인돌
불교의 미륵신앙
한국의 미륵신앙

참고문헌

본문내용

理縣)송미지현(松彌知縣)상로현(上老縣)상칠현(上漆縣)에 속하였다. 그 뒤 757년(경덕왕 16) 모량부리현은 고창현으로, 송미지현은 무송현(茂松縣)으로, 상로현은 장사현(長沙縣)으로, 상칠현은 상질현(尙質縣)으로 개칭되었으며, 보리고을을 상징하는 모량부리의 속명인 모양(牟陽)이 이곳의 지명으로 함께 사용되어왔다. 고려초, 고창현과 상질현은 고부군에, 장사현과 무송현은 영광군에 소속되었고, 조선 태종17년, 무송현과 장사현을 무장현으로 통합하였다. 세조 1년, 고창현을 나주진관의 속읍으로 삼고 현감을 파견하였으며, 흥덕현은 전주진관의 속읍이 된다. 헌종 2년, 무장현이 군으로 승격되고, 1895년 지방제도를 개편함에 따라 고창현이 군으로 승격되어 전라북도 편입된다. 무장군은 1896년 전라남도에 편입되었다가 1906년 다시 전라북도에 편입되어 흥덕군의 부외부내면을 병합하고 부안군으로 개칭된다. 1914년 고창군무장군흥덕군이 고창군에 통합되었다.
성밟기
이 놀이는 모양성(牟陽城-고창읍성) 위를 걸어서 노는 것인데, 민속신앙에 놀이의 성격이 겸해진 형태이다. 성밟기는 봄부터 가을까지 수시로 행하지만 윤달에 하면 더욱 좋고, 윤달 중에서도 윤삼월이 특히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추엿새열엿새스무엿새와 같이 여섯수가 들어 있는 날이면 저승문이 활짝 열린다 하여 더욱 성황을 이룬다. 그러나 근래에는 고창군민의 날인 9월 9일에 많이 하게 되었다. 이 성밟기는 부녀자들이 주로 하며, 먼 지방에서까지 오고, 개인보다는 단체로 하는 경우가 많다. 성 위를 한 바퀴 돌면 다리병이 낫고, 두 바퀴 돌면 무병장수하며, 세 바퀴 돌면 죽어 저승길이 훤히 트여 극락에 갈 수 있다고 한다. 성밟기를 하는 부녀자들은 각기 머리 위에 목침덩이만한 돌을 하나씩이고, 왼쪽 성으로부터 출발하여 돈다. 가다가 중간에 있는 6개의 곡성(曲城)과 치성(雉城)에 이를 때마다 미리 준비한 곡식봉지나 동전 몇 푼씩을 놓고, “저승길 노수요.”하면서 합장 삼배하고, 오르막길에 이르면, ‘압록강 건너서’, ‘두만강 건너서’ 저승 극락에 가도록 해달라고 기원한다. 전설에는 이 놀이가 이 성을 쌓을 때 호남 각지의 장정을 다 모으고도 인력이 모자라 여인들까지 동원하여 돌을 나르고 밟아 다진 데서 유래한다고 한다.
진흥왕과 선운사전설
신라 진흥왕이 불교에 심취한 나머지 왕위를 물려주고 선운사에 들어가 스스로 법운자(法雲子)라 칭하고 중으로서 일생을 마쳤다 하는데, 도솔암은 왕비를 위해, 중애암은 공주를 위해 진흥왕이 건립했다는 이야기이다.
밤내골 달래의 효심 전설
겨우 열 두살 소녀인 달래가 불치의 병을 앓고 있는 아버지의 병이 낫게 해달라고 새벽마다 지성으로 불공을 드렸는데, 어느 날 신령이 나타나 마을 앞 냇가의 버드나무 밑에 가면 뱀의 알이 있을 것이니, 그것을 끓여서 아버지가 먹으면 병이 나을 것이라 하여 신령의 말대로 했더니, 아버지의 병이 깨끗이 나았다는 이야기이다. 이로부터 그 내를 뱀내(蛇川)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검당마을과 염정설화
선운사에서 멀지 않은 바닷가에 검당마을이 있었는데, 이 이름은 고려 대의 고승 검단(黔丹)에서 연유한 것으로, 검단이 선운사에 머물고 있을 때 선운사 골짜기에 본거를 정하고 백성들을 괴롭히던 도적들을 타일러 이곳에서 소금을 굽게 해 새로운 삶의 길을 열어주었다는 이야기이다.
고창 신재효 고택(高敞申在孝古宅)
고창군 고창읍 읍내리에 있는 신재효의 고택은 그가 38세인 1850년에 지어져 죽을 때까지 살았던 곳으로 고창군 읍내리에 자리하고 있다. 본래는 안채를 비롯해 여러 건물들이 있었다고 전해지나 지금은 정면 5채, 측면 2채로 구성된 사랑채와 오동나무와 우물 등만 남아있어 신재효의 업적에 비해 매우 단촐한 모습이다. 북향으로 전형적인 전북의 일자형을 갖추고 있다. 이 집도 한때 고창경찰서 관사로 사용되면서 지붕과 내부 구조가 여러 가지로 개조되었던 것을 1979년에 복원한 것이고 지금의 경찰서가 있는 자리에 연못이 있었다고 하며 중요 민속 자료 39호로 지정되어 있다. 고창 읍성과 접해있고 고택 뒤편에는 동리 국악당이, 바로 옆에는 판소리 박물관이 지어져 관광객들에게 판소리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신재효의 업적을 기리고 있다.
동리 신재효(桐里 申在孝, 1812~1884)
1812년(순조 12)에 11월 6일 고창현 천남면 서문리(현 고창읍 읍내리)에서 신광흡의 1남 3녀의 외아들로 태어나 1884년(고종 21)에 죽었다. ‘판소리의 아버지’라고도 불리는 그는 조선 후기의 판소리 이론가이자 개작자이자 후원자이다. 본관은 평산, 호는 동리이다. 중인으로 태어나 35세 이후에 이방이 되었다가 호장, 정3품 통정대부, 절충장군, 가선대부를 걸치고 호조참판과 동지중추부사를 겸하였다. 부친이 고창에서 관약방을 하여 재산을 모았고 그 재산을 물려받아 흉년이 들었을 때 서민들에게 나누어주기도 했으며 신분을 넘어서 폭넓은 인맥을 가졌다고 한다.
그는 근대 말기 판소리 정립에 큰 업적을 남겼다. 직선적이고 고졸한 성음을 갖추면서 박자가 빨라 너름새를 할 여유가 없는 동편제와 유연하고 화려한 성음을 갖추고 박자가 느려 너름새가 쉽게 이루어지는 서편제의 장점을 조화시켜 판소리의 듣는 측면에 덧붙여 보는 측면을 강조하였다.「춘향가」를 남창과 동창으로 구분하여 판소리의 다양화를 시도하였으며,「광대가」를 지어 판소리의 이론을 수립하여 ‘인물사설득음너름세’ 4대 법례를 마련하였다.
「춘향가」「심청가」「박타령」「토벌가」「적벽가」「변강쇠가」의 6마당의 사설을 개작하여 체계적으로 구성하였다. 상층의 수식적인 어구를 사용하여 하층민들의 현실인식이 약화되기도 했으나 서민의 진실을 대변하고 억압된 민중의 불만을 판소리를 통해 승화시켰으며 아전으로서의 비판의식과 사실적인 남녀관계의 모습을 그리기도 하였다. 실제로「변강쇠가」는 그 내용이 음탕하여 잘 불리지 않다가 지금은 가락이 잊혀지고 다섯 마당만 전해지고 있다.
신재효는 사설 외에 30여 편의 단가 혹은 ‘허두가’라고 하는 노래를 지었다. 자신의 경험에서 우러난, 재산 모으는 방법을 노래한「치산가」, 서양의 침입을 걱정하는「십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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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0.04.23
  • 저작시기200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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