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편견 교육과정과 문학적 접근을 통한 반편견 교육

목차

- 반편견의 실예

◁◀ 왜 반편견 교육 과정인가? ▶▷

◁◀ 문학적 접근을 통한 반편견 교육 ▶▷

본문내용

가지로 살필 수 있다. 첫째, 기존의 전래 동화가 가지고 있는 특징, 즉 권선징악이나 궁극적인 가치를 지향할 수 있는 관점을 길러 줄 수 있는 방법이다.
둘째, 세계적으로 공통적인 주제로 전개되는 전래 동화에 중점을 두는 Goroth와 Spillman의 관점을 적용하는 것이다. 이는 문화간에 들려지는 전래 동화에서 유사점과 다른점을 찾는 활동으로서 어린이들은 다른 나라 이야기에 대한 이해력과 다른 관점을 수용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나갈 수 있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전래 동화의 원작과 이에 상반되는 포스트모더니즘의 관점(특히 패러디)을 나타내는 문학을 접하게 하면서 다른 사람의 관점을 수용하는 능력을 키워줄 수 있다.
※ 참고문헌
- 어린이에게 대응능력을 길러주는 도구 반편견 교육과정 - 창지사 1999
- 유아언어교육 - 정민사 2004
느낀점
반편견 교육과정 없이 절대로 유아혼자서는 감당하지 못하는 과제이다. 그리고 교사 또한 여기에 대한 지식이 없다면 반편견 교육과정은 이루어 질수 없다고 생각한다. 교사의 시간과 부단한 노력이 있어야만이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나는 통해 문학적 접근을 통한 반편견 교육과정에 관해서 언급했지만 이외에도 시각적인 환경과 놀잇감 그리고 부모, 또래, 교사와의 상호작용을 통해서도 접근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유아의 주변에 있는 각각의 사물이 유아의 정서에 영향을 주며 편견을 만든다는 것과 그로 인해 상처를 받게 되고 곤경에 빠지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내가 만든 교육 자료를 활용하여 가르치는 것도 중요하지만, 유아들과 상호작용을 통해서 문제에 접근하고 해결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다. 함께 문제점에 관해서 토의해보고 그 결과를 예측하며, 사고의 방향을 넓혀주는것이 유아에게 있어서 아주 특별한 경험이라고 생각된다. 이를 위해 교사는 넓은 시각과 통찰력을 갖추어 언제나 준비된 자세로 유아교육에 힘써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앞서 언급했듯이 나는 문학적 접근을 통해서 유아의 정서를 이해하며, 가르치고 싶다. 오늘날 인간이 가지고 있는 개인 이기주의나 지역감정 등과 같은 것으로 다문화를 이해하고 그 태도를 갖는 다는 것은 쉽지 않다. 그러기 위해서는 서로를 인정하는 감정이입과 지식, 그리고 이해가 필요할 것이다. 이를 위해 다양성 안에서 인간의 경험을 서술한 좋은 문학을 사용하여 유아기에 시작한다면 이것만큼 최고의 교육은 없을 것이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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