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문화 매스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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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대중문화 매스티지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라제 버거\'는 매출 면에서 보면 버거킹의 7% 수준이지만, 그 시장가치로 따지면 70% 이상을 선점하고 있다. 흔히 볼 수 있는 편의점에서 조차 \'프리미엄\' 코너를 만들어 최고급 원료를 사용한 다양한 제품들을 출시하고 있다.
외식업계 \'믿을 건 매스티지뿐\'
외식업계의 매스티지 바람은 새로운 현상이 아니다. 10여년 전에 등장해 이제 외식업의 대표주자로 자리 잡은 기업형 패밀리레스토랑이 줄곧 지향한 것이 매스티지이기 때문이다. 외식업계의 한 관계자는 “패밀리레스토랑 일반이 매스티지에 포함 된다”며 “호텔이나 전문식당에나 가야 먹을 수 있던 음식을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제공해 인기를 끌 수 있었다”며 성공 이유를 들었다.
매스티지의 핵심은 명품에 가까운 제품을 제공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외식업계는 치열한 메뉴개발 경쟁에 나서고 있다. 우선 지난해부터 뜨겁게 달아오르기 시작한 웰빙 트렌드를 이용한 메뉴가 눈에 띈다. 샐러드바는 기본이고 녹차아이스크림, 해산물, 생과일음료 등을 경쟁적으로 내놓고 있는 것이다.
와인을 취급하는 곳도 늘고 있다. 호텔이나 프리미엄급 식당에서나 마실 수 있다고 여겨지던 와인을 판매해 명품 이미지를 높이고 있다. 와인 전문식당을 표방하는 매드 포 갈릭의 경우 매출이 30% 이상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예 매스티지 메뉴를 따로 만들어 제공하는 업체도 등장했다. 국내 최초의 프랑스요리 패밀리레스토랑을 표방하고 있는 이뽀뽀따뮤스는 지난 7월 ‘매스티지 이뽀 런치세트’를 선보였다. 흔히 접하기 쉽지 않은 프랑스요리를 9,000~1만5,000원선에서 맛볼 수 있어 반응이 좋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고급화 전략으로 성공을 거둔 업체도 있어 주목된다. 대부분 패밀리레스토랑이 20~30대 연령층을 주 타깃으로 삼고 있는 반면, 빕스는 30대 중반 이후의 연령층을 공략해 높은 성과를 올리고 있다. 업계 전체가 치열한 가격경쟁에 돌입했지만 빕스는 가격을 오히려 높였다.
대신 친환경 유기농산물만을 쓰는 등 원료를 고급화하고 고가의 문화상품을 경품으로 제공하는 등 명품을 지향하는 고객들의 입맛을 충족시킨 것이 주효했다. 빕스를 운영하는 CJ푸드빌의 한 관계자는 “빕스의 고객은 가격보다 명품을 소비한다는 것에 관심이 많다”며 “일반 고객보다는 멤버십을 가진 단골고객을 대상으로 한 서비스를 더욱 강화해 명품 지향의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근에는 한쿡, 제이드가든, 이뽀뽀따뮤스 등 한식, 중식, 프랑스식 등 독특한 컨셉의 패밀리레스토랑들이 속속 등장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들은 호텔급의 요리를 제공해 미국식 요리에 식상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겠다는 전략을 세우고 있다. 한국의 경우 전년에 비해 매출이 2배 이상 증가하는 등 순항하고 있다. 제이드가든은 외국의 유명 플로리스트를 고용, 인테리어를 고급화해 매장의 명품 이미지를 높였다.
커피전문점 시장에서도 매스티지 열풍이 거세다. 대표적인 사례로 꼽히는 것이 스타벅스다. 이 업체는 ‘누가 5,000원짜리 커피를 마시겠느냐’는 초기의 우려를 잠재우고 매출이 매년 20% 이상 오르는 등 성장을 거듭한 결과 지난 7월 100호점을 열기에 이르렀다. 스타벅스의 성공 이래 커피빈, 파스쿠치 등 ‘명품커피’를 지향하는 브랜드 커피점이 줄을 이어 개점하고 있다. 이와 관련, 스타벅스의 양재선 마케팅 팀장은 “삶의 질에 대한 관심이 매스티지 트렌드를 만들었다”며 “단순한 커피브랜드를 넘어 고객의 감성을 만족시키는 브랜드 정책이 성공요인”이라고 분석했다.
불황이 장기화되고 있음에도 2001년 3,000억원이던 외식업 시장 규모는 2002년 3,800억원, 2003년 4,100억원으로 몸집을 불렸고 올해는 4,500억원 규모의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업계는 내다보고 있다. 매스티지의 한축인 대중(Mass)화가 이뤄지고 있는 것이다.
커피 한 잔의 가치, \'스타벅스(STARBUCKS)\'
국내에 take-out 커피의 개념을 가장 확실히 자리 잡게 한 장본인인 \'스타벅스\' 역시 매스티지의 대표적인 브랜드라고 할 수 있다. 스타벅스는 기업이 성공하기 위해 취해야 할 완벽한 마케팅 전략을 구사한 사례로 꼽힌다. 마케팅 업계에는 \"기업이 만드는 것은 제품이고 고객이 구매하는 것은 브랜드다\"라는 유명한 말이 있다. 그만큼 소비자들의 마음 속에 형성된 브랜드 이미지가 중요하다는 것이다.
사람들은 50센트짜리 모닝커피보다 누구나 알아볼 수 있는 스타벅스 고유의 로고가 찍힌 종이컵에 자신의 기호에 맞게 조리된 5달러짜리 커피를 선호한다. 한때 압구정동에서 스타벅스나 커피빈의 컵을 들고 다니는 것이 유행했던 적이 있었다. 사람들은 패션뿐만 아니라 자신의 라이프스타일 전체를 꾸미게 되었으며, 또한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길 원한다. 이러한 소비심리를 지닌 사람들에게 비교적 싼 값에 자신을 돋보이게 만들어 주는 Brand Take-out 커피는 더할 나위 없는 상품일 수밖에 없다.
최근에는 \'훼미리마트\'등의 편의점에서도 스타벅스의 커피를 만날 수 있다. 한병에 3,000원 정도로 일반 캔커피보다 비싼 편이다. 훼미리 마트는 스타벅스 커피를 포함한 고가 수입음료가 전제 음료매출의 9.3%를 차지할 정도로 성장했다고 밝혔다.
9000원짜리 정통 프랑스 요리
서울 대치동에 있는 프렌치 캐주얼 레스토랑 이뽀뽀따뮤스. 이 곳엔 점심시간만 되면 20∼30대 여성 직장인들로 가득 찬다. 비결은 최근 선보인 ‘매스티지이뽀 런치세트’ 덕분.
샐러드와 데리야끼치킨 등 주메뉴와 소다음료 또는 커피로 구성된 정통 프랑스요리를 9000원에 맛볼 수 있기 때문. 이곳 김은주 부장은 “평일 점심에 익스프레스 런치세트만 100여개씩 나간다”고 말한다.
인도와 베트남, 태국 등 3국의 민속음식을 뜻하는 ‘에스닉 푸드’도 인기다.
비싸지 않은 가격에 이국적이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로 매스티지 족을 유인한다.
월남쌈과 쌀국수로 유명한 호아빈이 대표적이다.
유통
회원제 할인점, \'코스트코(costco)\'
할인점인 코스트코 홀세일. 코스트코 홀세일 양재점의 고객들 중 상당수는 해외생활 경험자이다. 이들은 코스트코에서만 살 수 있는 \'타이드\' 세제와 팩토리사의 치즈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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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격2,500
  • 페이지수40페이지
  • 등록일2010.04.29
  • 저작시기2006.03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6064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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