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주체사상과 중국의 비교

목차

머릿말
1. 주체사상
2. 경제
3. 정치
4. 결론

본문내용

, 문화, 예술, 언론 등 중국 사회 모든 영역까지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당장에는 중국의 현 단계를 “사회주의 초급단계”로 규정하며 “ 중국특색을 지닌 사회주의 건설”을 실현하기 위한 경제개혁을 궁극적 목표로 삼고 있으며, 당의 기본 노선은 “사회주의 시장경제” 건설로 확정하고 4개의 기본 원칙(사회주의 노선, 인민민주주의의 독재, 공산당의 지도, 마르크스레닌주의모택동 사상)과 등소평 이론을 당 방침으로 삼아 21세기에도 개혁 개방정책을 계속 추진한다는 내용이 명기되어 있다. 최근 2002년 11월 16전대에서는 강택민이 제시한 “3개 대표사상”이 당장에 삽입되어 과거 인민의 적으로 분류되었던 부르조아 자본가계급의 공산당 입당이 공식 허용되어 오늘날 중국공산당은 노동자와 농민만의 프롤레타리아 정당이 아니라 새로운 계층도 포괄 흡수하여 그들의 이익도 대변하는 대중 정당으로 거듭나기 위한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결론>
4. 중국과 북한의 경제와 정치 비교
경제 부분 : 두 나라 모두 대약진 운동이나 천리마 운동같이 사회주의라는 틀 안에서 경제 발전을 하려는 움직임을 보였지만 실패로 끝났다는 공통점이 있다. 또 중국과 북한은 대외개방정책이라는 새로운 제도에서 유사점과 차이점을 찾아 볼 수 있었다. 두 나라 모두 공산주의의 한계를 느끼고 소극적 개방을 실시 한다는 점에서 유사점을 발견할 수 있다. 그러나 개방이라기 보단 북한을 중심으로한 외국자본을 시장으로 끌여들여 이용하는 북한에 비해 중국은 공산주의에서 찾아 볼 수 없는 자본주의적 요소들을 많이 소요한 개혁개방이라는 점에서 북한의 개방과는 다른점이라고 볼수 있다. 북한은 시장 규모도 작으며 제한적 개방이라는 핸디캡을 가지고 있어 쉽게 경제성장을 이루기는 힘들어 보인다.
정치 부분 : 중국과 북한은 비슷한 시기에 사회주의 국가로 자립하게 된다. 중국은 문화혁명과 마오쩌둥 집권 이후 사회주의 국가가 된다. 북한은 김일성이 한반도 이북에 정부를 수립하면서 사회주의 국가가 된다. 두 나라 모두 공산당의 일당 독재체제이며, 공산주의를 토대로한 사회주의 국가라는 점이 유사하다. 그러나 중국과는 달리 북한은 김일성의 주체사상을 통하여 새로운 사회주의 사상을 만들어 내면서 권력세습이나, 수령 유일 지배체제등을 주장하였다. 주체사상은 북한의 모든 정책과 활동의 기초가 되었으며, 다른 사회주의 국가들과 북한이 정치 사상적으로 크게 다른 원인이 되고 있다.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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