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세계관으로 바라본 21세기 한국 사회와 교회 이승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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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기독교 세계관으로 바라본 21세기 한국 사회와 교회 이승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기독교 세계관으로 바라본 21세기 한국 사회와 교회 이승구

본문내용

해야 한다. 이런 문제의 궁극적 해결은 하나님께서 친히 모든 재난을 제거하시고 우리 눈에서 모든 눈물을 씻어 주시는 것에 달려 있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기독교적 사상에 의하면 하나님의 주권과 인간의 책임이 항상 함께 생각되어져야 한다. 따라서 이런 문제의 해결을 위해서 하나님을 온전히 의존하는 모습을 드러내며, “나라이 임하옵시며”하는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면서 어려움을 당하는 이웃을 열심히 도와야 할 것이다.
제 12장. 통일에 대한 기독교의 준비
1. 통일 문제에 대한 그리스도인의 기본적 태도
통일 문제는 한국의 대부분의 그리스도인들이 우리 민족의 문제가 하나님의 문제인양 생각하여 왔다. 그러나 그리스도인들은 오히려 이 문제에 대해서 좀더 초연한 태도를 취해야 한다. 냉정하게 이 문제를 논의하면서 차분히 그리고 천천히 통일을 위해 구체적으로 준비를 해야 할 것이다. 고 장기려 박사님과 관련된 청십자를 중심으로, 통일이 되었을 때 북한 주민들의 의료비 부담을 감당해 주기 위해서 성도들이 지금부터 한 사람씩을 위한 의료보험금을 적립하는 일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이런 준비는 참으로 바람직한 일이며, 앞으로 있을 통일을 대비해 나가는 구체적인 일이라고 할 수 있다.
2. 통일을 위한 교회의 가장 기본적인 준비
한국 교회가 통일을 준비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일의 하나는 신학과 교회 정치 제도로 나뉘어져 있는 교회를 하나 되게 하는 일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그리스도와 성령 안에서 궁극적인 통일과 하나 됨이 드러나야 할 것이다. 칼빈과 그 후계자들이 제시한 개혁 신학에 충실하고 하는 장로교회는 하나 됨을 위해 기도하고 그것의 실현을 위해 노력해야할 것이다. 이를 위해서 일단 개교회에 속한 성도들이 성경의 원칙을 중심으로 충실하게 성장해야 한다. 그런 후 나뉘어진 것에 대해서 죄를 인정하고 회개하는 일이 시작되어져야 한다. 특히 하나님의 청지기 직을 맡은 분들이 최선을 다해서 합동, 고신, 합신, 개혁, 대신 교단은 기득권을 내려놓고 성경적으로 하나 됨을 추구해 나가는 노력이 필요하다.
제 13장. 기독교 학교와 기독교 학교의 정신
1. 기독교 학교란 무엇인가?
기독교 학교는 “그리스도인 교사와 학생들이 기독교적인 세계관과 기독교적 교육과정(curriculum)을 가지고 교수하고 학습하는 기독교적인 학습의 장, 혹은 기독교적 학문 공동체”라고 할 수 있다. 첫째는 교사나 학생이 거의 모두 그리스도인이어야 한다. 둘째는 학생들이 궁극적으로 교육받은 결과로 기독교적인 세계관을 가지고 있는 것이 전제가 되어야 한다. 셋째는 기독교 교육 내용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이런 사람들이 같이 모여 나누는 학문 공동체가 되어야 한다.
2. 기독교 학교의 존재 근거
첫째, 하나님께서 인간을 하나님의 형상대로 짓고 다스리는 권세를 주심으로 하나님이 원하는 대로 이 세상을 다스려야 한다. 즉, 이 세상 가운데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문화명령 수행자여야 한다. 이 근본적인 문화 명령 속에 교육적인 명령이 포함되어 있으며, 교육이 없이는 이 문화 명령에 순종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둘째, 예수님께서 대위임령(the great commission)을 주셨는데 이는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제자를 삼으라는 명령이다. 주님께서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는 것은 곧 전도뿐만 아니라 기독교 가정에서의 교육, 기독교 공동체에서의 교육, 기독교 학교에서의 교육에 대한 의미까지를 포함하고 있다. 이처럼 기독교 교육을 하나님이 원하시는 진정한 사람을 키워나가는 것으로 정의한다면, 기독교 교육은 근본적으로 인간의 힘으로서는 불가능하다. 이 일은 인간의 힘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교육이다(educatio dei). 부모나 인간 교사는 이 하나님의 하시는 일을 옆에서 도와주는 것에 불과하다.
셋째, 부모가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라는 상황에서 출발한다. 기독교 교육은 하나님과 하나님 백성 사이에 맺어진 ‘은혜 언약’에 있다. 이 언약 백성 안에는 자녀까지도 포함이 된다. 언약의 자녀들을 둔 부모들은 1차적으로 언약의 백성으로 키워야 할 책임이 있다. 이 사실을 밖으로 표현한 것이 유아 세례이다. 교회가 유아 세례를 베풀었으면, 성도들과 교회 공동체가 부모와 책임을 공유하여 양육시켜 나가야 한다. 따라서 이를 요약하면, 부모와 교회의 사역자들과 학교에서 언약의 자녀에 어울리는 교육을 시켜야 한다.
넷째, 서양의 신실한 기독교인들이 역사적으로 경험한 내용이다. 그들은 언약의 자녀들을 한동안 세상에 학교에 보냈을 때, 인간 중심적으로 흘러가서 마침내 인도주의적 관점에서 교육이 되어 버리고 말았다. 개혁파 교회는 이 점에서 삶과 교육에서도 인간 중심적 관점이 아닌 하나님 중심적인 관점에서 출발해야 함을 생각했다. 알버트 슈바이쩌는 이런 반립의 자세를 흐리게 하였던 자이다. 반면에 아브라함 카이퍼와 그 뒤를 이은 헤르만 도예벨트는 하나님 중심적인 태도에서 학문을 해 보려는 자들이다.
3. 기독교 학교를 위한 준비
첫째로, 은혜 언약과 반립, 그리고 기독교 세계관에 대한 명확한 인식이 있어야 하며, 이것을 부지런히 가르치고 배워야 한다. 둘째로, 기독교적 교육 과정이 필요하다. 신학적 기반과 이 일에 전적으로 헌신할 수 있는 전문가가 필요하다. 셋째로, 기독교적 교사를 양성하는 것이다. 이런 점에서 기독교 교육대학원과 기독교 사범 대학을 만드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그리고 교사들이 기독교 학문 연구회 등의 단체에서 개설하는 세계관이나 신학에 관한 단기 강좌를 이요해서 훈련을 받는 것도 한 방법일 것이다.
4. 기독교 학교와 일반 학교의 비교
기독교 학교에서는 가치관의 혼란이 없이 일관되게 기독교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그런데 교회나 가정에서 하는 교육은 학교에서 하는 교육을 대치할 수 없다. 그렇기에 기독교 학교에서 세상에 대해서도 폭넓게 가르쳐서 아이들이 편협해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진정한 해결책이다. 어릴 때 기독교 학교에서 배우고 성장해서 세상 학문을 배우며 편협성의 위험을 해결할 수 있다. 기독교 학교에 대한 비전과 소망을 가진 자들과 재정과 네트

키워드

이승구,   개혁주의,   개혁,   21세기,   교회,   한국,   기독교,   세계관
  • 가격2,000
  • 페이지수20페이지
  • 등록일2010.06.03
  • 저작시기2008.4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616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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