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있는 창밖에는 또하나의 하늘이 펼쳐져 있다. 거울 속에 비친 창밖의 하늘은 매우 파랗고 뭉게구름이 둥둥 떠있어 정면의 창밖으로 보이는 하늘과는 다른 이미지를 보여주고 있으나 그 하늘 아래 금빛 밀밭이 출렁이고 있어 금빛의 색채가 주는 귀하고 아름다워 보인다는 이미지 만큼은 두 풍경의 공통점이라 할 수 있다. 이것은 두 번째 테마인 '칼레이도스코프'의 이미지를 첫 번째 테마인 '에트노데코' 안에 슬쩍 끼워넣어 동시에 두가지에 대한 광고효과를 노림과 동시에 나뉘어진 테마이지만 모든 것은 ETRO라는 브랜드 안에서 하나로 통합되어 있음을 보여주는 것일 수도 있다
이 광고는 ETRO의 2002 S/S 컨셉 중에서도 첫 번째 테마인 '에트노데코'를 최대한 그리고 빠짐없이 나타내 주고 있는 훌륭한 광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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