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르네상스시대의 복식
2. 셰익스피어 인 러브를 보고..
2. 셰익스피어 인 러브를 보고..
본문내용
극장에서 초연될 때 악마의 소행이라고 반대하던 청교도인의 환호와 추레한 몰골로 객석을 채웠던 민중들의 열화와 같은 몰입은 시대를 관통하는 문화와 예술의 힘을 느끼게 합니다.
분방한 상상력과 치열한 공력으로 어떤 역사적 사실도, 실제 인물도 훼손시키지 않은채 모두가 행복했던 이 용화의 최대 수혜자는 셰익스피어가 될 것이다. 선대의 예술가를 기리고 추앙하는 후대들의 노력으로 그 존재가치가 더욱 빛을 발하게 됐으니, 아마 그라도 만족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4) 영화속 배우들의 복식
(1) 셰익스피어
목둘레가 대범하게 판 뿌르뽀엥(쟈켓) 안에 러플이 달린 슈미즈를 입고, 회색조끼의 푸른색 푸르푸앵과 카라는 붉은색으로 16세기의 뿌르뽀엥은 몸통이나 어께(패딩)에 심을 넣고, 바지는 둥근 호박처럼 부풀린 트루스와 귓가까지 올라간 러프, 소매 끝에 러플이 달려 있는 뿌르뽀엥을 입었으며, 트루스에 코드피스(쇼오스의 앞트임의 역삼각형 천으로 주머니 모양)가 보여집니다.
(2) 바이올라
푸른옥 빛, 옐로우 금은사장식 로브, 스퀘어 넥크라인, 원추형의 로브를 입고, 슬래쉬가 들어간 소매를 착용했습니다. 로브는 목둘레는 사각형으로 파서 목과 어깨가 드러남, 금은으로 장식된 꽃모양의 메디치 칼라를 했고, 목둘레가 깊게 파진 부분은 보석으로 장식이 된 에플렛으로 가렸으며 그 끝은 러플 처리, 소매는 타이트 슬리브와 가슴부분은 예각으로 된 스터마커 장식을 했습니다.
남장을 했을 때는 앞과 같이 러플이 목에 올라온 슈미즈에 푸른색 뿌르뽀엥을 입었고, 오드 쇼오스착용했으며, 토끄(모자)를 썼습니다.
(3) 엘리자베스 1세
황금색 로브, 푸른색에폴렛, 휠 파딩게일(Wheel-farthingale)이라는 버팀대를 사용함으로써 위풍당당한 외관을 가진 것으로 스커트의 옷감은 밑 버팀대를 싸면서 허리에서부터 약간 직각으로 크게 사방으로 펼쳐나가 그곳에서 사방으로 버낙까지 드리워져 있었습니다.
러프칼라 앞을 튼 엘리자베스 칼라, 행잉 슬리브, 길고 예각으로 내려온 마치 보석 진열판같은 스터마커, 휠 파딩게일을 입은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엘리자베스 1세 여왕은 패션리더로서 둥근 러프와 부채모양의 메디치 칼라(러프칼라의 앞을 튼 것)를 합한 거창한 러프칼라를 애용했으며, 러프의 색은 흰색이고 완성된 러프는 쇠로 된 받침대인 ‘써포타즈’로 밑에 받쳤습니다. 직물 공업과 염색가공의 발전으로 화려한 의복은 세부적 에폴렛, 기교적인 자수등이 유행하게 한다. 영화 전반적으로 여왕은 물론 비올라의 의복에서도 16C 의복의 특징인 러프, 화려한 자수등이 보여집니다.
(4) 크리스토퍼 말로
바이올렛(보라) 한쪽 칼라만 있는 케이프, 뿌르뽀엥의 가늘게 선 칼라에 그 곳에 주름잡은 슈미즈를 입었으며, 칼라당은 프릴로 장식을 하고 뿌르뽀엥의 어깨에는 금사자수로 화려하게 장식했습니다.
(5) 웨섹스 백작
칼라없는 케이프(망토), 장식은 벨벳, 펠트, 새린, 금사직으로 자수를 하여 권위를 나타내었고, 보석으로 장식하였습니다.
(6) 기타
서민들의 형태로는 목이 올라온 슈미즈에 뿌르뽀엥을 입고 반바지인 오드쇼오스와 양말인 바드 쇼오스(자주, 붉은 어두운색) 형태가 보여집니다.
유모는 베브(모자)를 착용했으며, 서민여자들은 가슴이 많이 파인 옷을 입고 있었습니다.
3. 자료출처
⇒ http://fashion.keimyung.ac.kr/hdwmo_renaissance.html 계명대학교 섬유 및 패션 정보시스템
⇒ http://www.jbnews.com/sub/html/cine56.htm 박인영(문화체육부 부장)
⇒ http://deepblue.new21.org/Theme4/in%20love.html 개인 홈페이지
분방한 상상력과 치열한 공력으로 어떤 역사적 사실도, 실제 인물도 훼손시키지 않은채 모두가 행복했던 이 용화의 최대 수혜자는 셰익스피어가 될 것이다. 선대의 예술가를 기리고 추앙하는 후대들의 노력으로 그 존재가치가 더욱 빛을 발하게 됐으니, 아마 그라도 만족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4) 영화속 배우들의 복식
(1) 셰익스피어
목둘레가 대범하게 판 뿌르뽀엥(쟈켓) 안에 러플이 달린 슈미즈를 입고, 회색조끼의 푸른색 푸르푸앵과 카라는 붉은색으로 16세기의 뿌르뽀엥은 몸통이나 어께(패딩)에 심을 넣고, 바지는 둥근 호박처럼 부풀린 트루스와 귓가까지 올라간 러프, 소매 끝에 러플이 달려 있는 뿌르뽀엥을 입었으며, 트루스에 코드피스(쇼오스의 앞트임의 역삼각형 천으로 주머니 모양)가 보여집니다.
(2) 바이올라
푸른옥 빛, 옐로우 금은사장식 로브, 스퀘어 넥크라인, 원추형의 로브를 입고, 슬래쉬가 들어간 소매를 착용했습니다. 로브는 목둘레는 사각형으로 파서 목과 어깨가 드러남, 금은으로 장식된 꽃모양의 메디치 칼라를 했고, 목둘레가 깊게 파진 부분은 보석으로 장식이 된 에플렛으로 가렸으며 그 끝은 러플 처리, 소매는 타이트 슬리브와 가슴부분은 예각으로 된 스터마커 장식을 했습니다.
남장을 했을 때는 앞과 같이 러플이 목에 올라온 슈미즈에 푸른색 뿌르뽀엥을 입었고, 오드 쇼오스착용했으며, 토끄(모자)를 썼습니다.
(3) 엘리자베스 1세
황금색 로브, 푸른색에폴렛, 휠 파딩게일(Wheel-farthingale)이라는 버팀대를 사용함으로써 위풍당당한 외관을 가진 것으로 스커트의 옷감은 밑 버팀대를 싸면서 허리에서부터 약간 직각으로 크게 사방으로 펼쳐나가 그곳에서 사방으로 버낙까지 드리워져 있었습니다.
러프칼라 앞을 튼 엘리자베스 칼라, 행잉 슬리브, 길고 예각으로 내려온 마치 보석 진열판같은 스터마커, 휠 파딩게일을 입은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엘리자베스 1세 여왕은 패션리더로서 둥근 러프와 부채모양의 메디치 칼라(러프칼라의 앞을 튼 것)를 합한 거창한 러프칼라를 애용했으며, 러프의 색은 흰색이고 완성된 러프는 쇠로 된 받침대인 ‘써포타즈’로 밑에 받쳤습니다. 직물 공업과 염색가공의 발전으로 화려한 의복은 세부적 에폴렛, 기교적인 자수등이 유행하게 한다. 영화 전반적으로 여왕은 물론 비올라의 의복에서도 16C 의복의 특징인 러프, 화려한 자수등이 보여집니다.
(4) 크리스토퍼 말로
바이올렛(보라) 한쪽 칼라만 있는 케이프, 뿌르뽀엥의 가늘게 선 칼라에 그 곳에 주름잡은 슈미즈를 입었으며, 칼라당은 프릴로 장식을 하고 뿌르뽀엥의 어깨에는 금사자수로 화려하게 장식했습니다.
(5) 웨섹스 백작
칼라없는 케이프(망토), 장식은 벨벳, 펠트, 새린, 금사직으로 자수를 하여 권위를 나타내었고, 보석으로 장식하였습니다.
(6) 기타
서민들의 형태로는 목이 올라온 슈미즈에 뿌르뽀엥을 입고 반바지인 오드쇼오스와 양말인 바드 쇼오스(자주, 붉은 어두운색) 형태가 보여집니다.
유모는 베브(모자)를 착용했으며, 서민여자들은 가슴이 많이 파인 옷을 입고 있었습니다.
3. 자료출처
⇒ http://fashion.keimyung.ac.kr/hdwmo_renaissance.html 계명대학교 섬유 및 패션 정보시스템
⇒ http://www.jbnews.com/sub/html/cine56.htm 박인영(문화체육부 부장)
⇒ http://deepblue.new21.org/Theme4/in%20love.html 개인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