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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지 않는 양떼들이 그 명맥만을 유지하고 있었다. 더 이상 올론 초원에는 늑대들의 울부짖음을 들을 수 없다.
여기까지가 늑대토템의 줄거리이다. 책의 내용이 방대한 만큼 줄거리 역시 방대했던 것 같다. 늑대토템에서 말하고자 하는 것은 자연과 인간은 조화를 이루었을 때 가장 아름답다는 것이었다. 몽골사람들은 뒤늦게 초원의 소중함, 늑대의 소중함을 깨닫게 된 것이다. 모든 것을 다 잃고 나서 말이다. 이 소설이 더 와 닿는 이유는 사실에 많은 기반을 두었다는 데 있는 것 같다. 몽골초원이 사막이 된 것은 실제로 있는 일로서 황사현상을 대변해 준다고 할 수 있겠다. 초원의 양이 줄었기 때문에 말이다. 초원이 사막이 되기는 쉬워도 사막이 초원으로 다시 돌아가기는 훨씬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한 것이 사실이다. 자연을 파괴하는 것은 쉬워도 재건하기 힘든 것과 같은 이치라 할 수 있겠다. 책을 읽으면서 늑대라는 존재가 그냥 무섭고 잔인한 존재에 국한 된 것만이 아니고 상당히 영악하고 야생적이며 가정적이며 의리 있는 동물임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작가는 우리들에게 엄중한 경고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자연을 중시하지 않는 개발은 결국 인간들이 멸망하는 길임을 말이다.
여기까지가 늑대토템의 줄거리이다. 책의 내용이 방대한 만큼 줄거리 역시 방대했던 것 같다. 늑대토템에서 말하고자 하는 것은 자연과 인간은 조화를 이루었을 때 가장 아름답다는 것이었다. 몽골사람들은 뒤늦게 초원의 소중함, 늑대의 소중함을 깨닫게 된 것이다. 모든 것을 다 잃고 나서 말이다. 이 소설이 더 와 닿는 이유는 사실에 많은 기반을 두었다는 데 있는 것 같다. 몽골초원이 사막이 된 것은 실제로 있는 일로서 황사현상을 대변해 준다고 할 수 있겠다. 초원의 양이 줄었기 때문에 말이다. 초원이 사막이 되기는 쉬워도 사막이 초원으로 다시 돌아가기는 훨씬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한 것이 사실이다. 자연을 파괴하는 것은 쉬워도 재건하기 힘든 것과 같은 이치라 할 수 있겠다. 책을 읽으면서 늑대라는 존재가 그냥 무섭고 잔인한 존재에 국한 된 것만이 아니고 상당히 영악하고 야생적이며 가정적이며 의리 있는 동물임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작가는 우리들에게 엄중한 경고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자연을 중시하지 않는 개발은 결국 인간들이 멸망하는 길임을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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