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머리말
Ⅱ. 본론
Ⅱ-Ⅰ. 도움의 출처
Ⅱ-Ⅱ. 꼬마 트레버
Ⅱ-Ⅲ. 세상을 바꾸는 작은 힘
Ⅱ-Ⅳ. 인터뷰
Ⅱ-Ⅴ. 불을 지피고 잠들다
Ⅲ. 맺음말
Ⅱ. 본론
Ⅱ-Ⅰ. 도움의 출처
Ⅱ-Ⅱ. 꼬마 트레버
Ⅱ-Ⅲ. 세상을 바꾸는 작은 힘
Ⅱ-Ⅳ. 인터뷰
Ⅱ-Ⅴ. 불을 지피고 잠들다
Ⅲ. 맺음말
본문내용
에게 해피엔딩을 허락하지 않았다. 누군가를 괴롭히던 아이를 구하려다 어이없게도 트레버가 갑작스러운 죽음을 맞이하기 때문이다. 조금은 작위적인 트레버의 죽음에 쓴웃음을 지을 수 밖에 없었지만, 그를 추모하기 위해 촛불을 들고 모여든 사람들의 모습은 감동적이었다. 또 수 백 수 천개의 촛불에 불을 붙이기 위해서는 한 개의 촛불 만으로도 충분한 것처럼, 촛불을 들고 모여든 많은 사람들에게는 트레버가 바로 한 <트레버를 추모하기 위해 촛불을 들고 모인 사람들>
개의 촛불이었다는 것을 은유적으로 보여주는 듯 했다.
Ⅲ. 맺음말
현대사회를 살고 있는 사람이라면 인간소외 현상이라는 말을 한번쯤은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인간은 뛰어난 지능으로 눈부신 문명의 발전을 이룩하고, 산업화와 정보화 사회를 이끌어 내어 삶의 안락함을 추구했지만 역설적이게도 그러한 것들이 물질만능주의와 인간소외 현상을 낳았고, 얻은 것 만큼이나 더 가치있는 것들을 잃어야만 했다. 이제 가족들이 모두 모여 저녁식사를 하는 일은 며칠전부터 미리 약속을 해야만 가능한 일이 되어버렸고, 수 많은 독거노인들이 쓸쓸히 죽음을 맞이하고 있으며, 사회의 빈부격차는 더욱 극심해져만 가고 있다. 사람들은 물질의 노예가 되어 자신들의 안위만을 추구하고, 무한경쟁을 부추기는 사회구조에 따라 점점 이기적인 삶을 선택하게 되었다. 이쯤되면 우리는 과연 우리가 이룩하고자 하는 사회가 이러한 사회 였나 한 번쯤 점검을 해볼 필요가 있을 것이다. 그리고 세상을 좀 더 살만하게 그리고 좀 더 아름답게 하기 위하여 노력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나의 이러한 생각에 이 영화는 명확한 해답을 제시 해 주었다.
하지만 사실 이 영화에서 트레버가 제시해준 해답은 별로 대단치 않은 일처럼 느껴진다. 한 사람이 3명의 사람에게 도움을 주는 일이 별것 아닌 것처럼 느껴질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기하급수적인 증가라는 관점에서 볼 때 이런식의 절차를 16차례 정도를 거치면 우리나라 인구 전체가 그 운동에 동참하게 될 정도의 엄청난 결과를 낳게 되는 것을 알 수 있다. 즉 세상을 좀 더 따뜻하게 하는 일이 사소한 것에서 시작될 수 있다는 것을 우리에게 알려주는 것이다. 또한 비록 이 영화가 실화는 아니지만 이 영화의 원작을 쓴 작가 캐서린 라이언 하이디가 교통사고로 인해 죽을뻔한 위기를 사람들의 도움으로 모면한 것을 계기로 집필했다는 사실을 알고 나서는 이 영화가 단순한 허구적인 창작물로 느껴지지 않았다. 더불어 미국 내에서 곧바로 "Pay It Forward" 재단이 설립될 만큼 커다란 반향을 불러 일으켰다는 점에서 충분히 현실속에 적용가능 할 것이라는 희망을 갖게 되었다. 또한 이 영화 상영 후 운동이 미국 전역에서 사회 운동으로 확대되어 미국 전역의 초중고등학교뿐 아니라 많은 사회단체에서도 운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는 사실은 용기없는 내 자신을 반성하게 했다. 이처럼 우리가 용기를 가지고 세상을 바꾸기 위한 불씨를 마음속에 품을 때 세상은 조금씩 아름다워질 것이라 믿는다.
개의 촛불이었다는 것을 은유적으로 보여주는 듯 했다.
Ⅲ. 맺음말
현대사회를 살고 있는 사람이라면 인간소외 현상이라는 말을 한번쯤은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인간은 뛰어난 지능으로 눈부신 문명의 발전을 이룩하고, 산업화와 정보화 사회를 이끌어 내어 삶의 안락함을 추구했지만 역설적이게도 그러한 것들이 물질만능주의와 인간소외 현상을 낳았고, 얻은 것 만큼이나 더 가치있는 것들을 잃어야만 했다. 이제 가족들이 모두 모여 저녁식사를 하는 일은 며칠전부터 미리 약속을 해야만 가능한 일이 되어버렸고, 수 많은 독거노인들이 쓸쓸히 죽음을 맞이하고 있으며, 사회의 빈부격차는 더욱 극심해져만 가고 있다. 사람들은 물질의 노예가 되어 자신들의 안위만을 추구하고, 무한경쟁을 부추기는 사회구조에 따라 점점 이기적인 삶을 선택하게 되었다. 이쯤되면 우리는 과연 우리가 이룩하고자 하는 사회가 이러한 사회 였나 한 번쯤 점검을 해볼 필요가 있을 것이다. 그리고 세상을 좀 더 살만하게 그리고 좀 더 아름답게 하기 위하여 노력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나의 이러한 생각에 이 영화는 명확한 해답을 제시 해 주었다.
하지만 사실 이 영화에서 트레버가 제시해준 해답은 별로 대단치 않은 일처럼 느껴진다. 한 사람이 3명의 사람에게 도움을 주는 일이 별것 아닌 것처럼 느껴질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기하급수적인 증가라는 관점에서 볼 때 이런식의 절차를 16차례 정도를 거치면 우리나라 인구 전체가 그 운동에 동참하게 될 정도의 엄청난 결과를 낳게 되는 것을 알 수 있다. 즉 세상을 좀 더 따뜻하게 하는 일이 사소한 것에서 시작될 수 있다는 것을 우리에게 알려주는 것이다. 또한 비록 이 영화가 실화는 아니지만 이 영화의 원작을 쓴 작가 캐서린 라이언 하이디가 교통사고로 인해 죽을뻔한 위기를 사람들의 도움으로 모면한 것을 계기로 집필했다는 사실을 알고 나서는 이 영화가 단순한 허구적인 창작물로 느껴지지 않았다. 더불어 미국 내에서 곧바로 "Pay It Forward" 재단이 설립될 만큼 커다란 반향을 불러 일으켰다는 점에서 충분히 현실속에 적용가능 할 것이라는 희망을 갖게 되었다. 또한 이 영화 상영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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