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밴티지 포인트』와 리얼리즘

소개글

영화 『밴티지 포인트』와 리얼리즘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리얼과 리얼리즘(realism)---------------------------------------3p

2. 영화선정이유--------------------------------------------4p

3.인물 분석을 통한 영화분석-----------------------------------5p

4. 故 노무현 전 대통령 영결식을 바라보는 언론사들의 밴티지 포인트--9p

5.진실이란 무엇인가?------------------------------------10p

본문내용

용어이지만 반드시 수학적인 확률로 계산할 수 없는 것에 관해서도 확실성을 논할 수 있다. 특히 개개인이 주관적인 견지에서 한 명제의 확실성을 다른 명제의 확실성과 비교하고 있는 것과 같은 국면을 논할 때 이 말을 사용한다. 영어에서는 확률이나 확실성을 다같이 probability라고 하나, 이 둘을 구별할 경우, 확실성 쪽이 확률을 포함하여 보다 넓은 의미로 사용된다고 생각해도 무방하다.
에 해당할 것이다.
리얼리티
리얼리티는 현실성, 사실감 등으로 표현 할 수 있다. 위에서 예를 든 문장으로 통해 리얼리티를 좀 더 쉽게 설명해보면 이와 같다. “나는 차에 치어 2m나 날아갔지만, 스케이트를 타기 위해 온갖 보호 장비를 갖추고 있었기 때문에 별로 다치지 않았다” 이렇게 하면 개연성과는 다르게 보호 장비라는 요소가 다치지 않은 이유에 사실감을 더해주는 것을 알 수 있다. 즉 A와 B가 발생했으면 C라는 결과가 생길 것이라는 확신에 가까운 생각이 리얼리티라는 것이다. 예문에서 A는 차에 치어 날아간 것이고, B는 보호 장비를 착용한 것이다. C는 다치지 않은 것이고 이렇게 보면, 보호 장비를 꼈으니 당연히 별로 다치지 않았을꺼야. 하고 생각하는 것이 현실성이다. 각 요소들이 얼마나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는가는 리얼리티를 높이는 중요한 부분이다. 만약 보호 장비가 아닌 드레스를 입고 있었기 때문에 다치지 않았다라고 한다면 얼마나 현실성이 떨어지는가.
2. 영화선정이유
8명의 시각으로 구성된 영화 ‘밴티지 포인트’는 하나의 사건, 대통령 암살, 테러 사건을 8명의 시각으로 그려내는 영화이다. 8명의 시각이 만들어내는 입체적 구조를 통하여 사건의 개연성은 리얼리티를 가지게 된다. 그리고 그 리얼리티를 통해서 하나의 새로운 리얼로서 재구성되는 것이다.
밴티지(vantage)의 사전적 의미는 우세, 유리 유리한 점이라는 뜻이다. 그러니까 밴티지 포인트라는 영화 제목은 유리한 것, 유리한 부분이라는 의미가 되겠다.
우리들은 한 사건, 리얼을 접할 때 나의 시점, 즉 나에게 유리한 시점으로 사건을 해석하고 받아들이려 한다. 어떻게 현실을 볼 것인가 라는 물음에 직면했을 때 현실이 던지는 진실 철학적 의미에서 이해하자면 ‘사물 그 자체’, ‘사태 그 차제’ 가 될 수 있겠다. 또한 사태가 우리에게 전해주는 의미도 포함한다.
은 외면되고 하나의 유리한 관점만이 남게 되는 것인데 영화 밴티지 포인트는 8명의 시각으로 하나의 사건을 조명함으로 이러한 사전적 의미의 밴티지 포인트를 뒤엎으려는 시도를 했다.
또한 감독은 우리들에게 전해지는 리얼이라고 생각되는 것들 영화에서는 언론매체등을 통하여 전달되어지는 뉴스와 같은 것들이다. 우리에게서는 문학작품이나 인터넷을 통하여 전달되어지는 정보들 또한 이것에 포함되어진다고 이해하여야 한다.
조차도 이미 밴티지 포인트에 의해 리얼리티가 되어버린 리얼들이라고 전한다. 즉 밴티지 포인트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이해하고 영화의 구성 전체를 통해 결말을 부정해버리는 구조적 특징을 통해 진짜 리얼이란 무엇인가? 진실이란 무엇인가? 라는 질문을 던지는 것이다.
‘현실을 어떻게 볼 것인가?’
때문에 영화를 통해서, 리얼리티를 통해 사건이 어떻게 재구성 되는지를 살피고 영화에서 던지는 ‘현실을 어떻게 볼 것인가’ 라는 질문을 우리의 상황에도 적용해 보고, 영화 밴티지 포인트가 전하고자 하는 의미, 리얼리티가 되어버린 리얼들과 밴티지 포인트의 관계를 조명해보고자 한다.
3.인물 분석을 통한 영화분석
a.영화의 초반부 스토리[객관적 스토리]
「대 테러 강력정책 협약을 위한 세계 정상회담이 스페인의 마요 광장에서 열리고, 미국 대통령 경호원 토마스 반즈와 켄트 테일러가 대통령 경호에 투입된다. 전세계에 실시간으로 생중계되는 회담장에 미국 대통령이 도착하자 광장에 모인 10만 군중은 열광한다. 하지만 잠시후, 반즈 요원이 본능적으로 무엇인가 이상하다고 느끼는 순간, 총성이 울리며 대통령이 쓰러지고 현장은 아수라장으로 변한다. 중계차에서 방송중계를 담당하던 뉴스 프로듀서 렉스는 카메라팀에게 계속하여 현장 중계할 것을 지시하는데, 그 순간 대통령의 연설 단상에서 강력한 폭발이 일어나고, 급기야 각국 정상이 머무는 호텔에서도 폭발이 일어난다. 이런 혼돈상황 속에서 반즈 요원은, 아이들에게 역사적 현장을 보여주기 위해 사건 현장을 촬영했던 미국인 여행자 하워드의 캠코더 내용 및 방송중계차에 기록되어 있는 영상을 통해 새로운 사실들을 밝혀낸다. 그는 목격자들의 엇갈린 행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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