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조사] 인도의 음식문화 [인문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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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조사] 인도의 음식문화 [인문과학] 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인도 음식문화의 형성 배경
가. 넓은 국토ㆍ다양한 지형
나. 아리안과 인도문화
다. 카스트제도와 식관습
라. 무굴제국과 이슬람문화의 유입
마. 영국의 지배

2. 인도의 종교와 음식문화
가. 인도의 종교
나. 인도의 종교와 채식문화와의 관련성

3. 인도음식의 특징
가. 다양한 향신료의 사용
나. 신성한 음식으로 간주되는 우유
다. 보편적으로 이용되는 식품, 쌀

4. 대표적인 음식
가. 인도 전역에서 먹는 음식
나. 북인도의 대표적인 음식
다. 남인도의 대표적인 음식

5. 식사의 구성

6. 인도의 식사예법

본문내용

큰 것과 작은 것, 황색이나 검은빛이 도는 것 등 여러 종류가 있고, 그것에 따라 맛과 모양이 다르다. 밥이나 차파티에 이 달을 섞어서 먹는 것이 식사의 기본이다. 우리 나라의 된장국에 버금가는 대중 음식이기도 하다. 콩에 약간 독특한 맛이 있어서 처음에는 적응이 안 될 수도 있겠지만 식물성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으로, 익숙해지면 비교적 괜찮은 음식이다. 이것에 맛들이면 떼기 어렵고, 주식과 달만으로도 충분히 영양보충이 된다.
2) 북인도의 대표적인 음식
북인도에는 끓이거나 튀기거나 스튜 형태로 조리한 요리가 많다. 북인도의 주식은 밀이며 밀로 만든 빵이 식사의 중심이다. 차, 계란, 마늘, 말리거나 소금에 절인 과일과 야채의 사용이 많고 자극적이기보다는 향기로운 건조된 마살라를 사용한다. 북부는 추운 기후 탁에 쌀보다 밀이 잘 자라고 과일, 야채, 허브는 특정한 계절에만 수확되기 때문이다.
로티라고 부르는 빵을 매일 먹는데 난, 차파티, 푸리가 대표적이다. 밀가루 피에 양념한 양고기, 감자, 야채 소를 넣고 싸서 삼각형으로 튀긴 사모사(samosa)는 스낵으로 인기 있다. 타마린드 처트니(피클), 민트 처트니를 곁들여 먹는다.
♣ 난(naan)
밀가루에 효모를 넣고 약간 부풀려 탄두르 화덕의 안쪽 면에 넓은 잎사귀 모양으로 얇게 늘여 붙여 납작하게 구운 빵으로 난을 종이처럼 얇게 구운 것을 탄나와라고 한다.
♣ 차파티(chapatti)
밀가루에 보리, 콩 등을 섞어서 반죽하여 두께 1~2mm, 직경 20cm 정도로 둥글게 구운 빵으로 부풀리지 않고 철판에 납작하게 굽는다.
♣ 푸리(puri)
통밀로 만든 납작한 반죽을 기름에 튀긴 빵이다.
3) 남인도의 대표적인 음식
남인도에서는 수증기로 찌는 방법이 많이 쓰인다. 남동부 해안의 평야지대에서 쌀이 많이 생산되며 쌀을 주식으로 한다. 다양한 방법으로 찌거나 볶은 쌀요리가 흔하다. 커피, 처트니, 파차디, 매운 양념을 넣은 촉촉한 마살라, 신선한 과일, 채소, 허브, 향신료들이 기본 재료들이다. 코코넛 밀크를 물이나 육수 대신 사용하는 것도 남인도 음식의 특징이다.
병아리콩과 렌쯔콩을 푹 익혀 곱고 걸쭉하게 갈아 양념을 한 삼바(sambaar)라는 콩요리가 매끼마다 밥에 곁들여진다. 삼바는 파파담(papadam)이라고 불리는 얇고 파삭하게 튀긴 빵에 곁들여 먹기도 한다. 파파담은 렌쯔콩가루로 만든 납작한 빵으로 철판에 살짝 굽거나 튀긴 것으로 식사나 스낵으로 먹는다. 밥과 삼바에 향미가 강한 채소나 과일로 만든 피클 처트니, 산뜻한 요구르트에 쥡신료로 양념한 파차디를 곁들이면 훌륭한 한끼 식사가 된다.
벨푸리(bhelpuri)는 쌀반죽을 튀겨서 부풀린 것으로 남부인들이 즐기는 스낵이다. 발효시킨 렌쯔콩가루로 만든 부드러운 찐빵 이들리(idli)는 아침식사에 나온다. 도사(dosa)라는 얇고 넓적하게 구워서 둘둘만 팬케이크는 남인도의 별미이다. 기름에 튀긴 스낵을 즐겨 먹는데 잘레비(jalebis)는 프리첼 모양으로 튀겨 시럽에 담갔다가 먹는 달콤한 스낵이다.
5. 식사의 구성
지역별, 종교별, 생활수준별로 차이가 있으나 인도인들의 식사는 풍성한 두 끼의 식사와 실속 있는 간식으로 이루어진다.
ㆍ이른 아침: 농후한 커피나 인도식 밀크티인 차이(힌두어로 茶)를 즐긴다.
ㆍ아침: 밥이나 로티, 처트니 또는 전날 저녁에 남은 다알로 구성되며, 보통 9시에서 11시 사이에 먹는다.
ㆍ오후 간식: 오후 4시~5시에 아침과 비슷한 음식 혹은 스낵을 커피나 차와 함께 먹는다.
ㆍ저녁: 하루 중 가장 비중 있는 식사로 7시~9시에 먹는다. 밥, 커리로 요리한 채소나 고기요리, 콩요리, 굽거나 튀긴 로티, 처트니, 요구르트 혹은 요구르트에 버무린 샐러드, 후식으로 단과자 혹은 과일이나 요구르트 음료 라시가 포함된다.
ㆍ스낵: 인도인들은 스낵을 매우 즐기며 따라서 그들의 식사에서 상당히 중요하다. 대도시나 중소도시에서는 작은 가게나 거리의 행상에서 갖가지 종류의 스낵을 판다. 스낵은 주로 기름에 튀기거나 지진 것이 많다.
6. 인도의 식사예법
힌두교도들은 식사할 때 낮은 걸상을 사용하는데, 식사 시 좌석 배치는 오른쪽에 주인이 앉고 그 곳에서부터 왼쪽으로 가면서 연령순으로 앉으며, 노인과 소년, 소녀는 조금 떨어져 앉는다. 성인이 되면 여자는 남자와 함께 식사를 할 수 없고, 다만 남자의 시중을 들게 된다.
힌두교도는 접시로 사용하는 나뭇잎의 왼쪽에 음료 그릇을 놓고 왼손으로 마신다. 상류계급에서는 음식을 하루에 두 번 먹는데, 그 중 한 번은 정오 때 먹고, 취침 조금 전에 저녁식사를 한다. 신앙심이 두터운 정통 힌두교도는 정오 식사까지 어떠한 종류의 음식이나 음료를 결코 입에 대지 않지만, 최근에는 점차 커피나 케이크로 가벼운 아침 식사를 하는 것이 보편화되어 가고 있다.
힌두교인은 카스트제도로 인해, 자기나 토기로 된 부엌용구 및 그릇은 한 번 더렵혀지면 완전히 정결해지지 않는다고 생각해서 깨어 버려야 하고, 포크와 스푼도 다른 사람이 사용했을지도 모르기 때문에 그 사용을 꺼려한다. 따라서 음식은 보통 손가락으로 집어먹지만, 화상을 입을 정도로 뜨거운 경우에는 나무 스푼을 사용하기도 한다.
우선 식사하기 전에 물로 양손을 씻는다. 다만, 왼손은 신체의 가장 개인적인 기능, 즉 배설작용의 뒤처리에 사용하기 때문에 식사 때에는 사용하지 않는다. 커다란 바나나의 잎 위에 음식을 올려놓고 오른손으로 먹으며, 식사 후 물로 양치한 후 물을 뱉어버린다.
힌두교에서는 식사 중에 이야기하는 것은 무례하다고 여기며, 식사하고 있는 모습을 보는 것조차도 버릇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조용히 식사가 끝나면 손을 씻고 양치한 후 이야기를 시작한다. 힌두교는 침을 싫어하기 때문에 물을 마실 때에도 컵에 입을 대고 마시지 않고 물을 컵으로 입 안에 부어 넣는다.
또한, 자기의 음식이 한 조각이라도 옆 사람의 바나나 잎에 떨어지지 않도록 세심한 주의를 기울인다. 그리고 남은 음식은 천민을 제외하고는 주지 않으며, 보통 개나 새에게 던져 주고 치워 버린다.
<참고문헌>
새롭게 쓴 세계의 음식문화(2005)/구성자김희선
식품과 음식문화/김기숙김미정안숙자이숙영한경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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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0.07.05
  • 저작시기200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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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6228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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