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그리트 예술의 철학적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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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마그리트 예술의 철학적 이해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목차
마그리트 예술의 철학적 이해
1. 르네 마그리트는?
2. 현대예술의 특징
3. 마그리트 예술의 철학적 이해
(1) 마그리트의 예술관
(2) 초현실주의?
(3) 마그리트와 메를로-퐁티의 사랑
(4) 마그리트와 미셸푸코의 불편한 동거
4. 진정한 진리는 어디에?

본문내용

로 칼리그램을 파괴한다. 하지만 네 번째 그림은? 거기선 말과 사물이 일치하고 있지 않은가. 마그리트는 과연 어떻게 생각하는 것일까. 그는 말과 사물이란 제목이 붙은 작업노트에다 이렇게 썼다. “사물은 이름을 갖고 있지만, 우리가 그보다 더 적합한 이름을 찾을 수 없는 건 아니다.” 그럼 왜 네 번째 그림에선 둘을 일치시켜놓았는가? 대답은 이렇다. “사물은 그것의 상과 마주치고, 또 그거서의 이름과 마주친다. 사물의 상과 이름이 서로 우연히 만나는 수가 있다.” 둘은 우연히 만날 뿐이다. 말은 사물을 보여주지 않는다. 말과 사물은 철사줄로 묶여 있는 게 아니다.
4. 진정한 진리는 어디에?
칸트 이후 인간의 사유가 지닌 한계를 극복하고자 하였다. 헤겔은 주관과 객관을 넘어선 초월적인 관념을 내세웠으며, 메를로-퐁티는 주관과 객관이 분리되기 이전 상태로 돌아가자고 이야기 했다. 하이데거는 주관과 객관의 고리를 뚫고 열리는 존재의 진리에 호소하자고 이야기 했다.
우리가 정해놓은 어떤 진리 기준을 통해서 참을 참이라고 이야기 한다. 그러나 그 진리 기준 자체가 참이라는 것을 증명할 방법이 없다. 우리의 지식 체계를 이루는 부분들은 진리이지만, 지식 체계 전체는 헛소리에 불과할지도 모른다.
그런 의미에서 마그리트의 작품은 진정한 진리를 예술을 통해서 찾아가려고 노력한 예술가이자 철학자라고 이야기 할 수 있겠다.
참고 문헌
진중권, 《미학 오디세이2》, 휴머니스트, 2008
수지 개블릭, 《르네 마그리트》(천수원 옮김), 시공사, 2000
미셸 푸코, 《이것은 파이프가 아니다》(김현 옮김), 민음사, 1995
  • 가격2,000
  • 페이지수5페이지
  • 등록일2010.07.09
  • 저작시기2008.9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623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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