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누스의 얼굴을 가진 SSM

소개글

야누스의 얼굴을 가진 SSM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 론
1. SSM 정의
2. 국내 SSM 현황

Ⅱ. 본 론
1. 이슈화 되고 있는 이유
2. SSM으로 인한 갈등
(1) 대형마트 측의 입장
(2) 영세상인 측의 입장
(3) 소비자 측의 입장
(4) 정부 측의 입장
3. 현재 진행중인 ssm규제 논의
4. SSM해외 사례
5. SSM 협력 방안

Ⅲ. 결 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가이드라인을 만들어 법 테두리 안에 녹여 넣어야 한다.
Ⅲ. 결 론
대형유통업체들은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는 SSM 시장을 놓치기엔 너무 아까울 것이다. 하지만 이미 그곳에서 기반을 잡고 생활하던 이들을 위협해서는 안 된다. 그렇다고 공생하기에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 SSM이 시대의 흐름이 될 수 있다. 상권의 규모가 어느 정도 된 곳이라면 유통업체들이 진출하고자 할 것이고, 소비자들 역시 편리성에 이끌려 자주 이용하게 될 것이다. 관건은 정부의 입장과 내놓을 정책이다.
SSM의 진출에 있어 영세 상인의 몰락은 누구도 부정하지 않고 있다. 뿐만 아니라 유통업체가 더 큰 힘을 갖고 있다는 것도 마찬가지 이다. 하지만, 단순히 경제적인 논리로 얘기하기에는 너무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다. ‘SSM을 개점한 후, 기존의 상인들이 들어와 일을 하거나 다른 종류의 장사를 하라’ 라는 식의 막무가내 주장과, ‘매장 크기가 330㎡(100평) 수준이 아니기 때문에 SSM은 아니다’ 라는 식의 주장 모두 반감을 일으킨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전체적인 판도를 볼 때, SSM이 먼저 움직이는 것이 여러모로 좋다. 소비자가 없으면 운영 할 수 없기 때문이다. 우선은 매장의 확장을 중단하고, 이미 SSM이 들어선 지역의 경제가 어떻게 변화했는지에 대한 조사가 필요하다. 또한 그 전의 영세 상인들은 현재 어떻게 되었는지 알아보아야 한다. 이런 기초 조사를 통해 합당한 해결 방법을 찾고자 노력해야 한다. 그 해결 방법이 잠정적 중단 및 철수라면 그렇게 해야 하며, 공생이 가능한 방법이 있다면 그렇게 해야 한다. 영세 상인들을 경쟁자로 보는 논리로 접근해서는 안 된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적용할 수 있는 부분으로 생각해야 한다.
지역 영세상인 역시 시름시름 앓다가 쓰러져서는 안 된다. 밝고 깨끗한 매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하며, 대형할인마트와 라인센스 계약을 맺고 일부 PB나 PL 제품을 도입하는 시도를 할 수 있다. 인근 상인들과의 공동 구매로 더 저렴하게 물건을 공급받는 방법, 고객관리체계의 구축, 포인트 카드 연계 등 여러 가지 생존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 그저 약자이기 때문에 누군가 손을 잡아주겠지 라는 안일한 생각을 하는 상인이 있다면, 그들은 소비자들에게도 도움이 안 되는 상인이다.
중소상인은 규제에만 의존할 것이 아니라, 자체 경쟁력을 키워서 SSM과의 경쟁에서 이겨나갈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자세일 것이다.
※ 참고문헌 및 참고자료
한국경제티비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tvh&oid=215&aid=0000011514
한국경제신문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09102127941&intype=1
유성재(2009). 희망은 있는가?: 대기업슈퍼마켓(SSM)과 위기의 자영업. 문화과학
네이버 지식인
http://kin.naver.com/search.naver?query=ssm

키워드

SSM,   대형마트,   유통구조,   영세상인,   지역상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