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축제의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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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지역축제의 현황

2. 지역축제의 문제점

3. 지역축제 참여 관광객의 만족요소

4. 지역축제 사례
4-1) 강진청자문화제
4-2) 함평나비대축제
4-3) 제주 정월대보름 들불축제
4-4) 경주 한국 술과 떡 잔치
4-5) 담양 대나무 축제
4-6) 광주 김치 축제
4-7) 무주 반딧불이 축제

5. 지역축제의 사례별 만족 성공 요인
5-1) 강진청자문화제 성공 요인
5-2) 함평나비축제 성공 요인
5-3) 제주 정월대보름 들불축제 성공 요인
5-4) 경주 한국 술과 떡 잔치 성공 요인
5-5) 담양 대나무 축제 성공 요인
5-6) 광주 김치축제 성공 요인
5-7) 무주 반딧물이 축제 성공 요인

6. 지역축제의 활성화 방안
6-1) 강진청자문화제 활성화 방안
6-2) 함평나비 축제 활성화 방안
6-3) 제주 정월대보름 들불축제 활성화 방안
6-4) 경주 한국 술과 떡 잔치 활성화 방안
6-5) 담양 대나무 축제 활성화 방안
6-6) 광주 김치 축제 활성화 방안
6-7) 무주 반딧물이 축제 활성화 방안

본문내용

필요가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무주 반딧불축제 대표 프로그램에 입장료를 징수함에 따라 축제를 참여함에 소요되는 비용에 대한 부정적인 의견도 제기되었다. 또한 입장권사용에 대한 안내가 부족하여 부정확한 정보에 대한 불만도 제기되었다. 그리고 반딧불이 신비탐사의 운영 매뉴얼작성 및 시스템화가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특히 많은 방문객들이 일시에 집중됨에 따라 혼잡성을 관리할 필요가 있으며 군중관리시스템의 도입이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반디랜드의 야외공연장 및 야외공간에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의 개발이 필요하다고 본다. 축제는 지금까지의 행태인 공급자중심의 전시보다 점차 수요자 중심의 체험공간으로 변화되고 있다. 그것은 전시프로그램들보다 체험프로그램들이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제고시키기 때문이다. 따라서 방문객들의 만족도제고와 재방문객들의 창출을 위해서도 방문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의 개발이 필요하다.
주민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공연된 “반딧불섶다리밟기”는 흘러간 옛시절의 농촌정서를 느낄 수 있게 해준다는 측면에서 높이 평가할 수 있다. 그러나 공연의 준비과정이 전부 관객들에게 노출이 되고, 전체적인 통제가 미흡하여 공연도중에 일반인들이 끼어드는 등 전체적인 연출에 허점을 보여주고 있는 바, 향후 좀 더 짜임새 있는 연출과 주변 경관의 정리를 통하여 공연의 완성도를 높일 필요성이 있다.
방문객들이 축제장에 머무는 시간은 일반적으로 하루를 넘기지 않는다는 점을 감안 했을 때, 축제프로그램의 개발과 공연에 있어, 프로그램의 숫자를 많이 늘리는 것보다는 핵심적인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주기적으로 반복하여 공연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생각한다. 예를 들면, 이번 축제에서 호평을 받은 “낙화놀이”의 경우 1회 공연으로 끝나 대부분의 방문객들이 실질적으로 관람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지 못했으나, “반딧골 섶다리밟기”는 반복 공연으로 상대적으로 많은 관람기회를 제공했다고 볼 수 있다.
안전: 읍면민 날에는 많은 지역의 주민들이 참여하였다. 많은 주민들이 읍면민 날에 참여함에 따라 지역주민들의 안전과 위험관리를 위한 세심한 배려가 필요하였으나 이에 대한 대비책이 부족한 느낌이었다. 특히 지역의 주민들이 나이가 많은 계층임을 감안하여 햇빛 가림막과 같은 휴식공간을 충분히 마련하여야 할 것이다.
축제의 특성상 많은 프로그램들이 야간에 개최되는 특성을 고려하여 인력이 배치되어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야간에 축제관계자들의 수가 부족한 느낌이었다. 다라서 축제장을 방문한 관광객들의 만족도 제고를 위하여 자원 봉사자들의 수를 충분하게 배치하는 것이 필요하였다.
축제에 대한 홍보가 부족하였다고 평가된다. “투자가 곧 수익이다”라는 홍보에 대한 인식으로 홍보지역을 무주에 국한하지 말고 인근의 대도시인 대전, 전주, 천안, 청주 등 도시지역에 집중적인 홍보를 할 필요가 있다.
종합안내소 및 관광안내소의 부스위치가 부적절하여 방문객으로 하여금 혼란을 초래하였으며, 각 행사장까지의 안내 표지판이 다소 미흡하였다고 평가된다.
행사장 안내도, 프로그램 세부일정표, 프로그램 설명, 프로그램 참여 방법, 연계관광프로그램 등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책자형 축제종합안내 팜플렛의 제작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 이러한 책자형 종합안내 팜플릿의 발간은 축제비용의 증가를 우려할 수 있으나, 이것은 점진적으로 유료화 판매도 검토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나라의 모든 무대공연에는 팜플렛이 유료로 판매되고 있는 점을 감안해 볼 때 차별화된 축제를 위해서는 적극적인 검토가 필요하다.
체험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행사 당일에 입구나 휴식 공간 등에 홍보물을 배치할 필요가 있다.
자원봉사자 및 직원, 외부 도우미들에 대해 운영 및 시설 등의 행사 전반에 대한 적절한 사전 교육이 필요하였다.
남대천 주변의 먹거리 및 장터를 재래식 및 입식 의자가 아닌 대청마루 형식으로 설치하여 산골/농촌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분위기를 연출한다면 축제장의 분위기 조성뿐만 아니라 효과도 배가가 될 것이다.
셔틀버스에 대한 홍보와 안내 등 교통 혼잡에 대한 개선노력 필요하며, 각행사장을 연결하는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예를 들면 주차장→예체문화회관→ 남대천→군청→무주향교→ 주차장의 루트이다.
축제장 곳곳에 잡상인의 통제가 미흡하였다. 향후에는 축제의 주제를 흐리게 하고 축제장을 난장의 분위기로 가져갈 가능성이 높은 잡상인들에 대한 적극적인 통제가 필요하다.
어린이 참여자들을 무주 반딧불축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유도함으로써 무주 반딧불축제를 경험의 기회를 확대할 필요가 있다. 또한 축제에 한번 참여한 어린이들이 계속해서 방문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의 적극적인 개발도 요구되었다.
지역특산물의 홍보와 시음시식회 등의 이벤트를 통한 관광객의 이목을 끌었다고 평가되지만, 지역의 경제에 도움이 되기 위한 지역 토산품이나 향토 음식개발 및 홍보가 미흡하였다.
특산물이나 기념품 등에 무주의 캐릭터를 활용함으로서 세련되고 구매자의 흥미를 끌 수 있는 상품을 개발하거나 브랜드화 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리플렛이나 홍보책자를 이용하여 무주군의 대표적인 음식을 소개하거나 소문난 맛집 소개와 같이 방문객들이 당장에 활용할 수 있는 정보제공이 필요하다.
무주 반딧불을 활용한 특산품의 포장에 이미지 작업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
외국인이 반딧불에 대한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프로그램의 개발이 필요하며, 특히 참여 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개발이 필요하다.
축제기간 현장에서 무주의 유명관광자원을 연계한 일명 “무주 일주투어” 상품을 적극적으로 개발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된다.
행사장까지운행하는셔틀버스 뿐만아니라 축제기간동안 숙박관광객을 위한 무주의 관광자원을 연계한 패키지투어 버스를 운영할 필요가 있다. 또한 축제 기간 동안 연계 관광에 대한 상품들의 코스 보완이 필요하며, 방문객이 손쉽게 접할 수 있는 안내 자료와 안내소를 갖추는 등의 새로운 시스템 필요하다.
늘어나는 방문객 수를 대비하여 지역발전 연계방안의 일환으로 숙박시설의 확충과 그에 따른 관리 운영 방안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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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0.08.09
  • 저작시기2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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