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46’의 이해와 주요 인물들의 심리적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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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2046’의 이해와 주요 인물들의 심리적 특징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2046’에 대한 이해

2. 삼각관계 속 인물들

1) 차우의 심리

2) 수리첸(공리)의 심리

3) 바이링의 심리

3. 현실 세계 속 커플과 가상 세계 속 커플

1) 왕리젠의 심리

2) 일본인 남자친구의 심리

3) 사이보그 wjw1967의 심리

4) 탁의 심리

본문내용

끊임없이 반복한다. 이러한 일련의 행동은 그가 자신 스스로 사랑의 피해자란 피해의식을 갖고 있단 의미도 부여할 수 있다. 사랑이라 자각한 자신은 열렬히 심적, 정신적으로 사랑의 대상과 열에 들뜬 감정교류를 한다. 그리고 상대방의 그녀도 자신과 같을 것이라 인식 한다. 하지만 정작 자신이 그녀들을 필요로 하고 행동으로 보여주려 할 땐 거부의 의사를 표현함으로써 자신의 사랑이 그녀에 의해 거부당했다, 이용당했다는 감정을 얻기 때문이다. 왕리젠을 사랑했을 때도 그는 같은 패턴의 사랑을 했지만 이미 그녀는 다른 남자의 여자이기에 무던히 혼자 체념을 한다.
그는 영화 속에서 이렇게 말한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 사랑은 다가온다.”고. 허나 그는 이미 자신이 어떤 여자를 사랑한다는 것을 알았지만 깨닫지 못한 것이다. 왜냐면 그가 사랑하는 상대들은 모두 비슷한 면모를 갖추고 있으며, 그런 여인에게 사랑의 감정을 느끼기 때문이다. 그 비슷한 면모는 바로, 그가 사랑했던 그녀들이 차우를 돌아보지 않고 다른 곳을 바라본다는 점이다. 이 부분이 그를 사랑에 빠지게 하는 원인 중의 하나 이다. 홍콩에서 사랑했던 수리첸(장만옥)은 홍콩에 남았고, 싱가포르에서 만난 수리첸(공리)도 자신과 같이 떠날 의사가 없으며, 동방호텔 첫째 딸은 이미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이 있어 그에게로 떠난다. 똑같은 여자를 상대로 사랑의 감정을 품으니 그 결과 또한 뻔하고 같을 수밖에 없다.
이 영화에서 차우는 야누스적 사랑을 한다. 자신이 사랑하는 여인들에게 보이는 모습과 자신을 사랑한 여인 바이링에게 보여준 모습은 극과 극을 오간다. 바이링이 “사랑 한다“ 고백을 했을 때 조차도 그러지 말라고만 할 뿐이다. 자신의 사랑은 막지 말라는 그녀의 외침에도 차가운 모습으로 뒤돌아서며 그녀에게 자신을 사랑하지 말라고 한다. 마지막 홍콩을 떠나기 전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고 싶다는 그녀의 말에 차우는 이런 말을 한다.”내가 모든 빌려줄 수 있다고 했는데 생각해보니 빌려주지 못 하는게 하나 있었어. 바로 마음이야.“ 이 이야긴 바이링의 사랑에 대한 사형선고나 다름없다. 바이링이 자신을 사랑해 주었지만 그것을 전혀 받아들이지 않는 것이다. 차우는 그녀의 헌신적인 사랑이 버거운 것이리라. 서로 사랑을 하였더라도 이런 식의 일방적 사랑은 격어본적이 없었다. 그리고 은연중에 바이링의 모습에서 지나날 사랑에 빠진 자신을 봤을 지도 모른다. 그 사랑들에 실패했던 자신의 모습을 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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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0.09.07
  • 저작시기2010.8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629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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