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야자키 하야오의 작품세계와 현대사회

소개글

미야자키 하야오의 작품세계와 현대사회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들어가는 말
미야자키 하야오의 생애
포스트모던적 인간상
환경주의
나가는 말

본문내용

인간의 대한 회의와 분노로 돼지로 변한 포르코를 치유하고 본연의 인간의 모습으로 돌아오게 한다.
미야자키의 이러한 여성성의 대한 묘사는 여성성의 진정한 힘이 힘과 권력을 통한 방법이 아니라 오히려 희생, 화해, 치유와 사랑 통해서 이루어질 수 있다는 있다는것을 나타냄과 동시에 오직 이러한 여성성만이 남성성으로 대표되는 문명과 전쟁으로 인해 파괴당하고 상처 입은 현대사회를 치유하고 회복 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으로 작용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나가는 말
지금까지 미야자키 하야오의 작품 속에 나타나는 여러 가지 모티브를 통해서 그가 이 현대문화와 세계를 어떻게 바라보고 있으며, 그의 작품을 통해 우리에게 어떤 대답을 주고 있는지 살펴보았다. 그의 현실이해는 비관적이다. 문명은 자연과는 대립되는 개념으로 끊임없이 파괴와 수탈을 일삼고 궁극적으로 그 자신마저도 상처 입은 채로 남아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그는 인간에 대한 희망을 포기하지 않는다. 인간은 이러한 비관적 현실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현실을 개선하고 회복할 수 있는 가능성이 열려있는 존재로 남아 있다. 그렇다면 그 해결방법은 무엇인가? 미야자키는 현대문명을 치유할 수 있는 힘으로 자연이 태곳적부터 인간에게 베풀던 어머니와 같은 마음, 즉 여성성을 회복할 것을 말한다. 남성적인 힘과 권력에 의한 파괴와 정복이 아닌, 희생과 화해, 치유와 사랑을 통해 지금 여전히 파괴당하고 병들며 상처받은 현대문명이 본연의 아름다움을 되찾을 수 있음을 말한다. 그리고 이러한 소망을 인류가 포기하지 않기를 미야자키는 그의 작품을 통해 일관되게 전달하고 싶어 한다.

키워드

포스트모던적 인간상,   환경주의 ,   미야자키 하야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