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여가 문화 - 연령별 특징, 과거와 현재의 공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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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중국의 여가 문화 - 연령별 특징, 과거와 현재의 공존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서론

본론
1. 중국 여가문화의 발달 배경
1)사회적 변화
2)중국인들의 특성(건강 중시, 현실성, 실제성, 낙천성 등)
2. 중국 내 연령별 여가문화의 차이
1)젊은층(20대 혹은 자녀세대)
2)노년층(40,50대 혹은 부모세대)
3.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중국의 여가문화
1) 전통적인 여가문화(노년층이 주를 이룸)
태극권, 마작, 카드놀이, 다도 등
2) 현대 여가문화(젊은층) - 우리나라와 동일
쇼핑, 인터넷, 친구만나기, 노래방, 영화보기 등
4. 중국 여가문화의 특징
1) 위의 조사를 바탕으로 한 중국 여가문화 현상에 대한 분석

결론

본문내용

167.4시간이고, 연간 총 근무시간은 2008.7 시간에 달한다.
근무시간에 따라 수평 비교를 해보면 여가 시간은 미국, 영국, 일본 등 선진국의 근로자와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결과, 절반 이상의 응답자가 지난해와 비교해 여가시간이 줄지 않았다고 답했으나 각 계층 간 여가시간의 차이는 비교적 큰 것으로 나타났다.
샐러리맨 계층 중에서도 IT 업계 근로자, 공무원 및 외국 기업 직원의 여가시간이 가장 적었으며 응답자의 80%가 일이 여가시간에 영향을 준다고 답했다.
현재의 추세로 볼 때 여가시간은 전반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육체노동자의 여가시간은 늘어나는 반면 정신노동자의 여가시간은 줄고 있다.
4) 여가활동 방식은 다원화되고 있으나 도농 간, 경제적 계층 간 차이가 큰 편
조사 결과, 응답자의 69%는 전년보다 여가활동 지출이 늘었다고 답했다. 연소득 3~5만 위안, 5~10만 위안, 10~20만 위안인 젊은 층의 여가활동 지출은 각각 소득의 11%, 20~30%, 30~40%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 미루어 소득이 늘수록 여가활동 지출도 커지는 것을 알 수 있으나 도농 간 차이는 여전히 큰 것으로 조사됐다. 도시 중국인의 여가는 점점 더 다양화되고 호화스러워지는 현상을 나타재고 있으나, 농민의 여가활동 방식은 ‘TV 시청’, ‘야외로 나간다’, ‘아무것도 안 한다’는 대답이 주를 이루었다. 또한 상위계층에 속하는 중국인들의 여가는 골프를 즐기거나, 해외여행을 다니는 등, 고급화 되고 차별화 되는 현상을 보이고 있으나, 서민들의 여가활동 방식은 이와는 사뭇 다른 것으로 조사됐다.
소득의 제약을 받는 데다 서민들의 여가를 위해 정부가 제공하는 공공상품이 부족해서 서민 대다수의 여가활동 방식은 여전히 단조롭다는 것이다. 이런 현상은 빈익빈 부익부 현상이 뚜렷한 중국에서 특징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이다.
조사 결과 여가시간에 잠을 자거나 쇼핑, 인터넷, TV 시청을 한다는 응답자가 여전히 77%에 달했다.
출처:《소강(小康)》잡지
+) 중국의 심각한 빈익빈 부익부를 보여주는 자료. (출처: 세계일보)
중국 남부 하이난다오(海南島)에서는 최근‘농촌개혁논단’이 열렸다. 이 논단에서는 도·농 간 소득 격차문제가 집중 논의됐다.
홍콩 대공보(大公報)에 따르면 중국의 도·농 간 소득 격차는 3.33 대 1. 그러나 논단에 참가한 중국 경제학자들은 “실제 격차가 5∼6배에 이를 것”이라고 분석했다. 국가통계국의 발표에 따르더라도 지난해 도·농의 1인당 연간소득 격차는 9646위안에 이르렀다. 중국이 개혁개방을 시작한 이후 가장 큰 격차다. 이는 중국인의 지난해 소득이 1990년보다 12배나 불어났지만 개혁개방 이후 30년 동안 도시 주민의 소득이 더 빠른 속도로 늘어난 결과다.
소득증가 불균형은 올해에도 이어지고 있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올 1∼3분기 도시 주민의 가처분소득은 1인당 평균 1만1865위안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5% 늘었다. 그러나 농민의 소득은 4600위안으로 6%밖에 늘어나지 않았다. 농민의 박탈감은 커지고 있다.
중국발전개혁연구원의 츠푸린(遲福林) 원장은 “중국은 경제 대국으로 바뀌고 있다”며 “가장 큰 문제인 도·농의 불균형 문제를 어떻게든 해소해야 한다”고 말했다.
5) 전통과 현대 여가문화의 혼재
중국에서는 공원에 가면 태극권, 사교춤 등을 즐기는 사람, 번화가에 나아가면 쇼핑, 영화를 즐기는 사람, 집에서 가만히 인터넷 게임을 하는 사람 등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런 현상들은 연령대별로 특징적으로 나타나는데 앞서 소개한 바 있듯이 10, 20대들은 인터넷 문화를 주로 즐기며 30, 40대들은 마작, 사교댄스, 이밖에도 수영, 조깅 등과 같은 활동적인 운동들을 즐기는데 반해 50, 60대들은 보다 덜 활동적인 태극권, 마작, 장기와 같은 것들로 여가 시간을 보낸다고 하였다. 이처럼 우리나라와 달리 전통문화가 퇴색되지 않고 현대에까지도 그대로 보존되어 현대 문화와 같이 공존하며 향유하는 것이 중국만의 특징으로 볼 수 있다.
6) 전통 여가문화의 보존 및 계승
이번 설문조사에 따르면 “공원에서 태극권을 하는 등의 전통적인 여가활동을 즐기는 것을 볼 때 어떻게 생각합니까?”란 질문에서 “우리나라의 오랜 전통이다” 하는 긍정적인 답변을 하는 중국인들이 대다수였다. 또한 “나중에 전통 여가문화에 대해 배우거나 해보고 싶습니까” 하는 질문에도 대다수가 배우고 싶어 하는 의견이었다.
이와 같이 급변하고 복잡해진 중국 사회에서 중국인들이 자신들의 전통적인 문화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이고 그들도 한 번 쯤 접해보고 싶은 욕구가 다양한 문화가 복합함에도 전통문화를 잃지 않고 그대로 유지하고 있으며 젊은 층들의 전통 문화에 대한 계승의지 마저 엿보인다.
7) 중국인들의 여유로운 삶
우리보다 먼저 주 5일 근무제를 실시하고 있는 중국은 여유 시간을 그야말로 여유롭게 즐긴다. 꼭 주말에만 활용하는 것만이 아니라 평일에도 자기 자신을 위해 투자하는 실속형이 많아졌다. 갑자기 많이 주어진 시간을 어떻게 보내야 할지 몰라 스트레스 받는 직장인들이 많고 주 5일제 근무가 오히려 부담이 된 우리나라 직장인들에 대한 기사를 접하게 되면 중국인들은 느리다는 말의 ‘만만디(慢慢的)’를 생각해 보게 된다. ‘만만디(慢慢的)’란 원래 일 처리를 하는 데 있어 굉장히 느리고 답답한 중국인을 비하하여 말하지만, 빠르지 못하면 뒤쳐져 죽어버리는, 주어진 여가시간 마저 활용치 못하는 현대인들이 ‘만만디(慢慢的)’의 여유를 가졌으면 하는 생각이 들고 많은 돈을 들이지 않고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을 관리하고 이용하는 조급해 하지 않는 중국인의 지혜와 여유를 배워야 하겠다.
8) 만만디정신의 급 변화
위의 만만디(慢慢的)정신은 중국 어디에서나 볼 수 있다. 거의 일상용어처럼 쓰여 중국인들은 여간해서 서두른다거나 재촉하는 말은 하지 않는다. 헤어질 때 나누는 인사가 ‘만조우’ (慢走 : 천천히 가세요)이며, 식당에서 요리를 내오면서 하는 말이 ‘만만츠’(慢慢吃 : 천천히 드세요)다. 어쩌다 부탁받은 일을 약속날짜까지 못했으면 상대방은 대개 다음과 같이 말한다. ‘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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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0.11.04
  • 저작시기20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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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637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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