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영화의 퇴조와 홍콩 출신 감독들의 할리우드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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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홍콩 영화의 퇴조와 홍콩 출신 감독들의 할리우드 진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1. 홍콩 영화의 흐름
(1)복제영화에서 뉴웨이브까지
(2) 신랑조(뉴웨이브) 영화의 홍콩탐색

Ⅱ. 본론
1. 홍콩출신 영화 감독들과 작품 소개
(호금전/ 장철/ 관금붕/ 왕가위/ 서극/ 오우삼/ 허안화/ 두기봉/ 진가신/ 진목승)

2. 홍콩 영화의 퇴조원인

3. 헐리우드 진출

Ⅲ. 결론
1. 감독들의 최근 행보와 홍콩 영화계의 시사점

본문내용

찍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주윤발과 이수현을 투톱으로 내세운 이 영화는 제목에서도 느껴지듯 핏빛 가득한 비장미와 사나이들의 뜨거운 의리, 그리고 한 여자에 대한 헌신적인 사랑까지 담겨 있어 낭만적 색채를 짙게 드리우고 있다.
<종횡사해> 1991
이 영화는 그간 오우삼이 추구했던 피비린내 가득한 느와르에서 비껴나 있다. 어두운 홍콩의 뒷골목을 벗어나 밝은 유럽의 하늘을 화면에 가득 담아낸다. <종횡사해>는 오우삼의 숨겨둔 코미디 재능과 자신의 장기인 느와르 장르를 결합시킨 영화로, 세계 유명명화를 훔치는 세 도둑의 모험과 우정, 사랑을 유쾌하게 따라가고 있다.
<하드타켓> 1993
오우삼 감독이 할리우드에서 처음 제작한 영화이다. 액션감독 오우삼과 액션배우 쟝끌로드반담과의 만남, 그래서 액션도 그만큼 현란하고 잔인하다. 오우삼감독의 격렬한 액션은 돋보였지만 흥행에서는 실패했다.
<브로큰 애로우> 1996
<하드타켓>에 이은 오우삼의 할리우드 진출 2호작이다. 흥행에 성공했고 오우삼으로 하여금 할리우드에서도 통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가능성을 동시에 준 작품이다. 핵미사일을 탈취한 테러리스트들과 결탁한 미 공군 파일럿과 그를 저지하려는 옛 동료의 사투를 담고 있다. 존 트라불타와 크리스찬 슬레이더가 주인공을 맡았고, 오우삼 특유의 바르고 강렬한 액션을 잘 살린 액션영화이다.
<페이스 오프> 1997
오우삼이 할리우드에서 만든 영화 중 흥행과 비평 모두에서 가장 성공한 영화가 바로 <페이스오프>다. 긴박감 넘치는 스토리와 두 톱스타 존 트라볼타, 니콜라스 케이지의 열연이 잘 조화되면서 많은 화제를 모았다.
여기에서 오우삼 특유의 슬로우 모션과 낭만적인 총격신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또한 정체성에 관한 물음, 선악에 대한 좀 더 근원적이고 본질적인 물음이 담겨 있음을 지적할 수 있겠다.
<미션임파서블2> 2000
2억 달러가 넘는 흥행기록을 세운 액션대작으로 오우삼의 낭만적이고 스타일리쉬한 액션이 잘 살아있다. 오우삼과 톰 크루즈의 조합은 말 그대로 환상적인 고감도 하이테크 액션을 완성했다. 특히 많은 이들의 탄성을 자아내게 했던 오프닝 장면과 오토바이를 사용한 마치 춤을 추는 듯한 액션은 강한 인상으로 남아있다. 세계적 흥행에도 불구하고 혹평이 끊이지 않았던 작품이기도 한데, 한마디로 너무 뻔한 구성과 비현실 일변도의 과장된 액션이라는 지적이 있다.
<윈드 토커> 2002
2차 대전 당시 사용되었던 나바호 인디언의 암호작전을 소재로 한 전쟁영화다. 오우삼의 장기인 장쾌한 액션과 스팩타클한 총격전은 빼어나지만 내러티브는진부하고 다소 작위적이었다는 점이 흠으로 거론된다.
<적벽대전> 2008
오우삼이 드디어 중국으로 귀한한다. 아시아 영화사상 최대의 제작비가 투여되고 양조위, 금성무, 장진, 장풍의, 조미 등 중화권의 톱스타가 총망라되는 대작이다. 세계적 액션영화의 거장인 오우삼의 귀한이라는 타이틀에 더해 의외로 지금까지 한 번도 영화화된 적이 없는 삼국지의 영화화란 점이 화제를 더하고 있다.
허안화 (許鞍華)
중국영화계의 대표적인 여성감독인 허안화는 주목할 만한 많은 작품으로 자신만으로 세계를 확실히 구축했다. 작품성과 함께 높은 예술성취를 이루며 홍콩, 나아가 중국영화 전체에서도 그녀가 차지하는 지위는 확고하다. 또한 여러 장르에 모두 능하다는 것이 허안화의 감독의 또 다른 특징이다. 호금전의 연출부에서 일했던 경력이 그녀로 하여금 홍콩의 영화판에서 살아남는 방법론을 체득하게 한 것인지도 모르겠다.
허안화는 1947년 요녕성 안산에서 태어낫다. 자전적 영화인 <객도추한> 의 주인공처럼 중국인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홍콩에서 성장했고 홍콩대학에서 영문학과 비교문학을 전공했다. 대학졸업 후 영국으로 유학을 가 런던 필름스쿨에서 2년간 영화에 대해 공부했다. 1975년 홍콩으로 돌아와 호금전 감독의 조감독으로 일했다. 또한 홍콩의 방송국에서 드라마와 다큐멘터리를 제작하다가 1979년 <풍겁>이란 영화로 데뷔한다 . 이 영화는 홍콩 뉴웨이브의 신호탄이기도 했다. 이후 허안화는 상업주의 영화가 판을 치는 홍콩영화계에서 자신만의 작품세계를 견지하며 예술성과 사회성 짙은 영화들을 연이어 발표했다. <풍겁><당도정><서검은구록><향향공주><객도추한><경성지련> 등등 여러 각도에서 세대 간의 갈등, 홍콩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탐색하고 있다. <여인사십>으로 베를린영화제에서 수상했다.
상업성과 오락성으로 중무장된 홍콩영화계에서 유행에 휩쓸리지 않으며 끈질긴 집념과 고집으로 자신의 세계를 구축한 여성감독이 바로 허안화다. 영화 연출에 관한 한 여느 남자들이 함부로 따라 올 수 없는 경지에 이르렀다는 평가는 결코 과장이 아니다. 허안화는 다양한 장르를 가로지르며 아름다운 영상 속에 강렬한 정치적, 사회적 메시지를 담아왔다. 요컨대 허안화는 중국반환을 앞도고 있는 홍콩의 히스테리를 여러 장르의 영화로 풀어내는 작업을 해왔다고 할 수 있다.
★허안화의 작품★
<풍겁> 1979
이 영화는 실제 사건을 토대로 만든 심리스릴러물이다. 홍콩의 한 영화잡지에서 발표한 역대 홍콩영화 100편 중 상위권에 랭크될 정도로 완성도 잇는 작품이다. 장애가의 앳된 모습을 볼 수 있는 영화이기도 하다. 망령을 따라가며 진행되는 내러티브는 탁월하며 점프 컨, 복선의 맛이 절묘하게 살아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당시로서는 아주 세련되고 멋진 비주얼과 스토리텔링을 구사한 홍콩 스릴러물의 걸작이다.
<호월적고사> 1981
주윤발이 일급배우로서의 기량을 본격적으로 알린 작품이기도 하고, 종초홍의 청순한 모습을 발견할 수 있는 영화다.
베트남을 탈출한 주인공 호월은 홍콩, 필리핀을 거쳐 미국으로 가려지만, 그의 애인이 필리핀에서 갱조직에 납치된다. 호월은 애인을 구하려 노력하지만 결국 갱들에게 무참히 살해된다. 복수를 결심한 호월은 이제 처절한 응징을 시작한다. <영웅본색>의 소마에 앞서 총잡이로서의 주윤발의 모습을 미리 확인할 수 있는 영화이기도 하다. 베트남을 통해 홍콩의 정치적 위기감을 표현한 최초의 영화라는 의미가 있다.
<투분노해> 1982
두 번째 베트남 영화라 할 수 있는 이 영화는 전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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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0.11.07
  • 저작시기20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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