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미사][품사][파생접미사][존칭접미사][구적접미사][영접미사]국어 품사 접미사의 특징, 국어 품사 접미사의 유형, 국어 품사 파생접미사, 국어 품사 존칭접미사, 국어 품사 구적접미사, 국어 품사 영접미사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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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접미사][품사][파생접미사][존칭접미사][구적접미사][영접미사]국어 품사 접미사의 특징, 국어 품사 접미사의 유형, 국어 품사 파생접미사, 국어 품사 존칭접미사, 국어 품사 구적접미사, 국어 품사 영접미사 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국어 품사 접미사의 특징
1. 어기에 대한 의존성
2. 어기의 범주 변화
3. 의미의 굴절
4. 단어의 첫 음절에 출현 불가
5. 단어 이상의 어기에 결합 가능
6. 조사 결합의 제약
7. 생산성
8. 어기의 비자립성
9. 명사수식 기능

Ⅱ. 국어 품사 접미사의 유형
1. 명사 파생 접미사(xsn)
2. 동사 파생 접미사(xsv)
3. 형용사 파생 접미사(xsm)
4. 부사 파생 접미사(xsa)

Ⅲ. 국어 품사 파생접미사

Ⅳ. 국어 품사 존칭접미사

Ⅴ. 국어 품사 구적접미사

Ⅵ. 국어 품사 영접미사

참고문헌

본문내용

추측의 의미를 갖고, 구적 접미사 ‘-같-’은 ‘것’에 의한 명사구와 결합하여 용언 어간으로 기능함과 동시에 추측의 의미를 갖게 된다.
이들 구적 접미사의 형성 원리를 살펴보는 작업은 그들이 문법화의 기제와 원리를 준수하고 있음을 파악하기 위한 것이다. 여기서는 이들 구적 접미사에 초점을 맞추어 이들의 문법화의 여러 측면과 원리를 살펴보고자 한다.
일반적으로 문법화는 다음과 같은 측면에서 논의될 수 있다.
(1)가. 의미론적 추상화
나. 음운론적 축약이나 음운론적 의존성 획득
다. 통합 관계 폭의 확대
라. 계열 관계를 이루는 요소들의 집합, 즉 대조 집합(contrast set)의 축소
(1다)와 (1라)의 측면은 주로 굴절 어미화에서 나타나고, (1가), (1나), (1다), (1라)의 측면이 고정적인 순서를 갖는 것은 아니다. 또한, 각 요소에 따라 넷 중 어느 한 측면에서 특히 진전이 많이 이루어질 수 있다. 굴절과 관계 깊은 측면을 배제한다면 구적 접미사와 관련해서 살펴볼 측면은 (1가)와 (1나)로 압축된다. 의미론적 추상화와 관련해서 논의할 수 있는 것은 ‘-같-’이 있다. 중세국어에서는 ‘다’가 비교의 의미로 사용된 예만 발견된다. 그에 비해 현대국어에서는 ‘같다’가 ‘동일하다, 유사하다’ 등의 의미로 사용되나 ‘것 같-’ 구성의 ‘-같-’은 ‘추측’의 의미로 사용되므로 의미론적 추상화의 예로 제시될 수 있을 것이다. ‘-싶-’의 경우는 중세 국어의 ‘식브다’가 ‘-고져 식브다’에서는 희망의 의미로, ‘-ㄴ가 식브다’에서는 추정의 의미로 사용되었으므로 그 의미론적 추상화의 문제를 논할 수 없는 예가 된다.
음운론적 의존성, 즉 선행 요소에 대한 의존성의 문제와 관련해서는 ‘-답-, -하-, -싶-, -같-’ 등에 대해서 모두 적용할 수 있을 것이다.
Traugott & Heine에서 제시한 문법화의 다섯 가지 원리들도 구적 접미사와 관련해서 논의될 만한 것들이다.
(2) 가. 층위화(Layering) : 넓은 기능 영역 속에서 새로운 층위들은 지속적으로 나타나서 이전 층위와 상호작용하며 공존한다.
나. 분기(Divergence) : 어휘적 형태가 접어나 접사로의 문법화를 경험할 때 그 원래의 어휘적 형태도 자립 요소로 남아서 다른 어휘 항목과 같은 변화를 수행하기도 한다.
다. 특수화(Specialization) : 문법화가 일어남으로써 형태 선택의 다양성은 좁아지고 더 적은 수의 선택된 형태들은 더 일반적인 문법적 의미를 취한다.
라. 지속성(Persistence) : 어휘적 형태가 문법화를 경험할 때 문법적으로 실행가능한 본래의 어휘적 의미의 흔적들은 그것(문법화를 경험한 형태)에 부착되는 경향이 있다.
마. 탈범주화(De-categorialization) : 문법화를 경험한 형태들은 형태론적 표지와 명사와 동사라는 완전한 범주의 통사론적 특징을 잃거나 중화된다.
어떤 원리에 완전히 일치하는 예들을 찾을 수 있는 것인가의 문제가 위의 다섯 원리와 구적 접미사를 대응시키는 것에서도 나타나지만 구적 접미사를 문법화의 관점에서 다루어 보려는 노력 그 자체에 비중을 두고자 한다.
선어말 어미 ‘-겠-’, 형태론적 구성 ‘-ㄹ 것이다’ 등과 같이 추정 양상의 예로 들 수 있는 ‘듯하다, 듯/성 싶다, 것 같다’ 등의 구성은 ‘층위화’의 차원에서 다룰 수 있는 문제일 것이다.
이들의 문법적 지위는 일치하는 것이라고 할 수 없고, ‘-ㄹ 것이다’와 구적 접미사 구성 중 어느 것이 우선한다고 분명히 말할 수는 없지만 같은 추정 양상의 여러 형태들이 존재함은 확인할 수 있다.
‘다’라는 용언이 구적 접미사 ‘-같-’의 기원적인 어휘 요소라고 할 때, ‘다’가 구적 접미사 ‘-같-’으로만 변화하지 않고 ‘같다’라는 비교 형용사로도 변화한 것은 ‘분기’의 한 예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식브다’가 구적 접미사 ‘-싶-’과 보조용언 ‘싶다’로 변화한 것도 ‘분기’의 원리로 설명될 수 있을 것이다.
‘특수화’의 원리는 구적 접미사 ‘-싶-’과 ‘-같-’에 있어서 추정 양상을 위해서는 ‘듯/성 싶다’, ‘것 같다’가 선택되는 것이 그 예가 될 수 있을 듯하다. ‘-싶-’이나 ‘-같-’이 추정과 관련지어진 구적 접미사로 기능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듯/성, 것’이 이끄는 명사구와 결합해야 한다는 것은 그 선택의 폭이 좁음을 의미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러한 설명의 치명적인 약점은 이들 접미사의 선행 어기가 선택 제약이 없이 쓰였을 때 역시 구적 접미사의 기능을 보유했는지 여부를 제시할 수 없다는 것이다. 즉, ‘듯/성’이 이끄는 명사구가 아닌 다른 명사구와 결합한 구적 접미사 ‘-싶-’이 추정과 관련되는 경우를 이전 단계의 국어에서는 찾아낼 수 없다. 중세국어에서 동사 ‘두-(置)’에서 문법화한, 비교를 나타내는 보조사 ‘두고’가 동사 ‘더으-(增)’ 앞에서만 실현되다가 중세국어 말기에는 ‘도곤’으로 나타나는데 근대국어에서는 ‘도곤’ 또는 ‘두곤’으로 나타나며 후행하는 용언의 제약을 받지 않게 되는 것이 문법화를 위한 특수화의 문제에서 언급될 만한 것이라고 생각된다. ‘두고’와 ‘더으-’의 관계가 ‘듯/성’과 ‘-싶-’, ‘것’과 ‘-같-’의 관계에 대응될 수 있을 것이다.
문법적인 형태로 바뀌어도 이전의 어휘적인 특징을 보유할 수 있다는 ‘지속성’과 관련해서는 ‘척하다, 체하다, 양하다’ 구성이 그 예가 될 수 있다. 이들 구성에서 ‘척을 하다, 체를 하다, 양을 하다’에서와 같이 ‘을/를’ 삽입이 자연스러운 것은 이들이 구적 접미사 ‘-하-’에 의한 구성을 이루기 이전에 타동사 ‘하다’에 의한 구성이었음을 보여 주는 것이라 생각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와 같은 설명에 타당성을 부여하기 위해서는 다른 예가 필요한데 ‘브터’가 그 예가 될 수 있을 것이다.
(3) 가. 無煩天브터 잇(월인석보 1: 34)
나. 人間브터 주거 도로 천상애 나(금강경언해 51)
다. 내 이 法門은 우흘브터 오로(육조법보단경언해 중 8)
위의 예들은 김영욱에서 가져온 것으로서 (3나, 다)에서의 ‘/을브터’는 ‘브터’와 문법 기능에서 아무런 차이가 없으므로 ‘/을’은 공형태인데 타동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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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0.11.11
  • 저작시기2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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