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만화와 대중문화 타이핑입니다 1~14주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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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신문만화와 대중문화 타이핑입니다 1~14주차입니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의 딸](1) <경기구를 탄 粉魂君> (조선일보,1934. 1. 1.) - 아스팔트: 식민지 수도의 근대화, 착취, 수탈의 상징적 이미지. 웃고 있는 모던 걸의 이면에 숨어있는 절망.
<卓上花의 哀歌-(탁상화의 애가)여름 아스팔트의 고민>,[녀름의 환상] (조선일보, 6. 23.) - 아스팔트를 바라보며 고민하고 있는 남성의 모습에서 애환과 절망의 모습을 느낄 수 있음. 짧은 희망, 긴 절망.
4. 불안정하고 모호한 두 가지 빛 사이에서 식민지 조선의 근대풍경은 끊임없이 진동한다.
<키스껄의 출현> (조선일보, 1929. 9. 22.) - 키스를 해주는 대신 돈을 받음. 키스를 하다가 들켜서 박람회장에서 쫓겨나고 있음. 원조녀의 개념.
모던걸의 패션 : 무릎까지의 치마(노출패션)-부정적인 시각, 과감하고 자유로운 노출의 경탄.
별다른 생활수단 없이 남에게 기대어 사는 모던걸(핸드걸, 마네킹걸, 스틱걸, 키스컬)에 대해 신문만화는 매우 비판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었음. but 먹을 것을 해결하지 못해 거리로 나서는 가난한 식민지의 딸의 울분을 놓치지 않았음. 뿌리 깊은 빈곤이 그 원인이라고 진단.
5. 식민지 조선인을 바라보는 두 가지 시선 프롤레타리하아와 부르주아
<뿌르조아>,[歲暮苦] (조선일보, 1929. 12.26) - 부르조아는 일하지 않고 부를 축적
오늘날 부자들의 삶의 모습과 다르지 않음.
부르조아의 상징- 대머리, 배가 나옴, 다리가 짧음(일하지 않음, 움직이지 않음을 상징),
정삼각형의 이미지(안정감의 상징, 의도적으로 그림).
김낭천‘낭비’라는 소설에도 잘 나타나 있음.
모던걸의 날렵하고 역삼각형의 이미지
경성이라는 근대도시
1.중층적 이미지의 경성
신문만화가 포착한 식민지 근대도시 경성 풍경 : 서로 다른 두 가지 이미지가 복잡하게 얽혀 있는 중층적 이미지. 조선인이 주로 거주하던 종로통 부근 ‘북촌’과, 일본인 상가, 주택가가 중심을 이루던 남산 부근 ‘남촌’의 구분도 그렇지만, 경성의 생활 방식 역시 이중적으로 형상화 됨. 전근대적인 생활방식과 근대적인 생활방식은 도심 곳곳에서 충돌. 화려한 도시의 꿈은 그곳에 다가설 수 없는 생활현실이라는 절망의 벽에 부딪혀 환상으로 변하고 만다.
2.식민지적 성격에 의해 배가 되는 이중성
근대도시 경성의 이중성은 도시의 식민지적 성격에 의해 더욱 배가 된다. 남촌이 지니는 정치적 성격도 그렇거니와, 창경원이나 남산공원 같은 근대적인 공원의 형성과정에서 나타나는 식민지적 성격으로, 경성은 ‘한 떨기의 꽃’이긴 하지만 ‘빈 약병에 꽂힌 뿌리를 잊어버린’ 모습을 노출.
남촌과 북촌
1. 지역
남촌 - 청계천 이남 본정통(혼마찌, 충무로), 명치정(명동) 등 중심
북촌 청계천 이북 종로통 중심
남촌과 북촌은 확연하게 구분
2. 구획 배경
1910년과 1919년 ‘경성시구 개정(조선 총독부)’ 계획에 따라 식민지 지배를 더욱 원활하게 하기 위해 도시 근대화 작업, 즉 식민지 근대도시 경성을 만든 것. 미쓰코시와 조지야 백화점이 모여 있던 진고개는, 동경을 거쳐 서구 모던으로 가기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하는 근대의 길목. 북촌을 대표하는 백화점 : 화신
3. 문화사적 의미
남촌 : 1) 동경을 거쳐 서구 모던으로 가기 위해 꼭 거쳐야 하는 근대의 길목.
2) 근대적 소비 및 유흥의 공간.
3) 일본어로 치장한 ‘혼부라’
북촌 : 1) 쫓아가지 못한 혹은 쫓아가고 싶지 않은 근대의 공간
2) 근대적 소비의 욕망과 좌절이 함께 숨쉬는 곳.
3) 무시 당하는 전통.
남촌과 북촌의 신문만화(1)
근대의 ‘레스트 랜드rest land’ 경성 속 일본, 남촌의 풍경
“이 수표교 우헤 지금 옷자락을 가을바람에 가벼히 날니며 남북으로 서로 교차하여가는 두 개의 인영(人影)이 잇스니, 하나는 은행과 세력을 싸질머지고 남촌에서 북촌으로 파드러 오는 나막신 신은 친구요, 또 하나는 여윈 어린에를 한손에 누덱이와 신든 집세기 짝을 싼 보작이를 한손에 들고 북촌에서 남촌으로 ‘오머니(돈)’ 되려고 올마가는 그 그림자이다.”
(가을의 서울 3, <수표교>, 조선일보, 1928. 9. 30.)
수표교 : 홍수여부(측량교 역학)를 확인하기 위해 건설,
수표교를 지나서 북촌으로 가는 사람들은 북촌을 황폐화 시키고자하는 야욕
남촌으로 가는 사람은 북촌은 더 이상 돈될만한 수단이 없어 남촌에 가면 돈될거리 가있다고 생각하지만 남촌으로 가서 인간대접을 잘받지 못함
남촌과 북촌의 신문만화(2)
근대의 ‘레스트 랜드rest land’ 경성 속 일본, 남촌의 풍경
일본 마네킹걸이 서울에 출현하야 경성부 구텅사(舊廳舍) 압헤는 낫이나 밤이나 신사숙녀 모던-걸 모던-보이들이 그 너른 길에 우둑히 서서 마네킹껄의 승거운 광고극을 보고 잇스니(…)
(어는게 마네킹인지?, [일요만화], 조선일보, 1929. 9. 8.)
남촌과 북촌의 신문만화(3)
근대의 ‘레스트 랜드rest land’ 경성 속 일본, 남촌의 풍경
서울에 밤-레스트 랜드! 영락뎡, 명치뎡, 본뎡통, 룡산, 남대문통, 신뎡 사동-골목 골목 세거리 네거리 서울의 거리 거리-밤과 낫, 낫과 밤-레스트 랜드, 카페(…)
(광란 빡테리아-흠, 소리 고흔데, [서울행진](1), 조선일보, 1928. 10. 30.)
기모노를 입은 여인, 춤바람이 남, 광란의 밤을 박테리아로 비유, 경성의 남촌이 유명한 이유는 백화점 때문만이 아니라 카폐 등 유흥 시설이 많음
남촌과 북촌의 신문만화(4) 중요한 것 : 자기의 정체성을 잃지 않는 것
‘혼부라’의 남촌
진고개 차집, 빙수집, 우동집, 카페의 파루수룸한 전등 아래의 白衣껄이 사나희와 사나희의 날개에 가리워 전긔류성기 소리에 맞추어 눈썹을 치올렷다 내렷다 하며 새소리 가티 바르르 떠는 소래로군(…) 그래도 모자라서 일인들 뻔으로 혀끝을 빳빳치 펴서 “아다시! 아이스고히가, 다이스키, 다이스키요!” “와시모네-?” 혼부라당 백의껄이 아니라 제 밋천 드리고 다니는 마네킹껄이 이것이라면(…)
(「1930년 여름」(3), 조선일보, 1930. 7. 16.)
부라 : 헤매다는 뜻, 긴부라 : 긴자거리를 헤매는 젊은 이들
혼부라 : 진고개를 헤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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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02페이지
  • 등록일2010.12.13
  • 저작시기20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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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643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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