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딘스키의 생애와 점선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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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칸딘스키의 생애와 점선면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타내기 위한 기호나 표지가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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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2년 나치에 의해 바우하우스가 문을 닫자, 그는 독일을 떠나 1933년 프랑스에 정착한다. 파리에 정착해서 그는 세 번째 삶을 시작한다. 이곳에서 그는 한결 맑고 풍부한 색채로 작업을 해 나간다.
1944년 병에 걸려 생을 마감한 그는 프랑스의 네이-쉬르-센느의 공동묘지에 묻힌다. 비록 이역 땅에 그의 육신은 묻혔지만 그의 그림은 가히 국제적이라 할 만큼 널리 영향을 미쳤다.
예술의 궁극적 목적과 예술가의 사명
2차 세계대전 이후에 추상미술은 유럽에서 퇴조해 갔으나 1950년경 미국에서 새롭게 해석된 추상미술이 성행했고, 우리나라에도 건너와 폭넓은 지지기반을 갖고 있는 편이다.
보링거가 ‘인간과 자연 사이의 불화’의 징조로 본 이 추상 형식은 적대적인 세계에 문을 닫은 밀폐된 밀실의 공간을 만들어내기도 한다. 슈나이더라는 철학자는 추상미술을 공격하여, 자신이 대하고 있는 절대적인 세계에 대해 제대로 대처할 수 없는 예술가가 자기도취에 빠져버리는 경우에 나타나는 것이 추상이라고 했다.
제각기 그 스스로가 구성해 낸 자신만의 세계에 사로잡혀 있을 때 타인과의 의사소통은 분명 불가능해질 것이다. 대중사회에서 고립된 인간이, 이 적대적인 세계와 자기소외로부터 벗어나고자 하는 데 예술의 궁극적인 목적이 있다.
하지만 예술엔 단 하나의 형식만이 존재하는 것은 아니며 유일하게 훌륭한 어떤 것을 지침으로 삼는 것도 아니다.
많은 예술가가 깊은 사고 끝에 다양한 형식을 만들어낼 때 예술은 더욱 풍요로워질 수 있다. 전통을 기반으로, 이 전통을 부정하며 새로움을 추구하는 것은 예술가의 사명이다.
이런 의미에서 칸딘스키의 추상미술은 값지고 소중한 작업이라 할 수 있다.
점. 선. 면
저자 칸딘스키의 점. 선. 면. 책에 대하여 먼저 간략히 설명해 보자면 이 책은 칸딘스키가 바우하우스에서 강의한 내용으로 점, 선, 면에 대하여 회화적의 요소를 도입하고 여러 각도로 분석한 논고로 볼 수 있겠다.
이 책을 보고 먼저 느낀 점을 말해보자면, 이 책은...매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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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하늘을 떠올렸을 때 기본적으로 하늘은 ‘파랗다’라고 생각하지만 ‘파랗다’고만 정의 하지 않는다. 하늘은 아침 점심 저녁 더 작게 한 시간 일 분 일 초 도 같지 않고 계속 변화하며 같은 장소에 같은 시간에 하늘이라도 밑에서 혹은 하늘 위 비행기 속에서 또는 산 아래에서.. 어디서 바라보는 가에 따라 또 각기 다르게 보인다.
점 선 면도 마찬가지다. 우리는 기본 적으로 점은 최소의 기본 단위 선은 점의 연장 면은 선들의 만남...등으로 생각하지만 점 선 면을 어떤 색감으로 어떤 시각으로 바라보는 가 등으로 점 선 면에 대한 이미지는 무수히 많은 다양한 이미지 느낌 등을 생산해낸다. 그렇기에 점 선 면에 대하여 정확히 정의 할 수는 없을 것이다. 이 책에서 칸딘스키는 그런 점 선 면에 관하여 개별의 느낌 혹은 색감을 가졌을 때 또는 중첩되거나 다른 각도로 보았을 때 등 여러 각도로 그 느낌을 세세히 설명하려고 하였으므로 받아들이는 독자의 입장으로서는 어렵기 짝이 없다. 왜냐하면 그 느낌은 말로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보고 받아들이는 것이기 때문이다.
1.점
칸딘스키는 그의 저서 점. 선 . 면에서 점은 모든 창조의 근원이자 시작이며, 기하학에서 점은 눈에 보이지 않는 본질이다. 라고 말한다. 눈에 보이지 않기에 개념상으로는 비물질적인 것으로 정의되며, 물질적으로 보았을 때는 제로와 같다. 즉 점은 수많은 형태들의 근본적인 요소라고 보았다. 점은 최고도의 간결함과 최대한의 억제된 표현을 의미하며 침묵과 언어 표현의 최고이자 하나의 결함을 의미한다. 그리하여 하나의 긴장만을 가지고 있다. 기하학상의 점은 평면의 공간 안에서 어떤 크기를 갖게 되는데 이때 자신을 주위의 것과 구별하기 위하여 어떤 종류의 윤곽을 펼요로 하게 된다. 추상적인 사고와 상상 속에서 점이란 우리가 생각해 볼 수있는 가장 작고 둥그런 것이다. 점은 이런 의미에서 가장 이상적으로 작은 원이다. 그러나 그 크기와 마찬가지로 그 경계를 이루는 한계 역시 상대적이다. 점은 사실적인 형태로 나타날 때 무한히 다양한 형상을 취할 수 있다. 점은 다른 기하학적인 형태나 자유자재로 임의의 형태를 취하려는 경향을 발전시킬 수 있다. 찢어진 것 같은 울퉁불퉁한 가장자리에서 개개첨단들을 별나게 뾰족하게 보일 수도 있고 반대로 대범하고 둥그스름하게 보일 수 도 있으며 서로 상이한 관계에 있을 수도 있다. 이때 어떠한 경계도 확일될 수 없으며 점의 세계는 제한적이지 않게 된다. 이와 같이 크기와 형태에 상응해 점이라는 것이 원래 기본적으로 풍기고 있는 울림은 다양하다. 점은 회화에 있어서 그림 그리는 도구가 화면이라는 물질과 일단 부딪힘으로써 만들어지며, 자립적인 본질로서 살아 움직이기 시작한다. 점은 시간적으로는 가장 간결하고 단순하지만, 제한적이지 않으면서 반복을 통해 새로운 효과를 창출한다.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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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반복이란 내적인 동요를 상승시키는 강력한 수단이며 동시에 리듬을 만들기도 한다. 더 나아가 이 리듬은 또한 어떤 예술에서든지 일차적인 조화를 이루는 수단이 되고 있다. 그 밖에도 점 자체는 하나의 복잡한 통일체이기 때문에 점들이 그 수를 더해 갈 경우 폭풍과도 같은 어떤 울림이 화면 위에 어떻게 전개되어 가는가를 쉽게 상상해 볼로 수 있겠다.
자연 형태들은 실제로는 조그만 공간채이며 이것이 추상적인 점에 대한 관계는 회화에 있어서의 점과 동일한. 양귀비꽃의 씨앗을 까보면 우리는 청회색을 띤 차가운 점들이 질서정연하게 쌓여있는 것을 볼 수있다. 이 점들은 잠재적으로 휴식하고 있는 번식력을 간직하고 있는 것이다. 이것은 회황 있어서의 점과 또같은 현상이다. 장녀계에서도 점은 가능성으로 충만한, 그 자체로 회귀되는 본질인 것이다.
점은 모든 예술 분야에서 찾아 볼 수있는 요소로서 그 내적인 힘을 통해 예술가의 의식을 대변하는 일차적 요소이다. 점으로부터 하나의 자립적인 생명을 가진 새로운 본질을 만들어내는 형태와 요소가 탄생된다. 요소라는 개념은 두 가지 서로 상이한 양식, 즉 외적 개념과 내적 개념으로 이해될 수 있다. 외저으로 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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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0.12.27
  • 저작시기20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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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644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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