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람의 5행 6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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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이슬람의 5행 6신
이슬람교의 6신

본문내용

그의 (열두 명의) 자손들에게 계시된 것과 모세와 예수 그리고 예언자들에게 그들의 주님으로부터 주어진 것을 믿습니다. 그리고 그들 중 어느 누구도 차별하지 않으며, 그분에게 복종합니다”라고 말하라. (코란 3장 84절)
그러나 그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경전으로는 모세 오경과 다윗의 시편, 예수의 복음서, 이슬람의 코란을 꼽는다.
· 예언자에 대한 믿음
코란에 등장하는 예언자는 총 25명이다. 그들 중에서 6명(아담, 노아, 아브라함, 모세, 예수, 무함마드)만이 경전을 가진 예언자라고 하며, 다시 그들 중에서 아브라함, 모세, 예수, 무함마드만이 알라가 파견한 사도로 간주한다. 예언자란 절대신 알라의 계시를 인류에게 설명하고 해석하는 임무를 받은 사람으로서 미래의 일을 예측하는 사람이 아니다.
사도는 알라의 말씀을 인간에게 설명하고 해석하는 일 외에, 알라의 복음을 인간에게 전달하고 가르치며 그 실천을 인도하는 임무까지 부여 받은 선택된 사람이다. 대표적인 사도가 바로 모세와 예수 그리고 무함마드이다.
· 이슬람교의 내세관: 내세에 대한 믿음
인생의 본질과 속성에 대한 견해, 즉 인생관은 종교마다 다르다. 그것은 내세관에 그대로 반영되어 있다. 이슬람의 인생관에서 인간의 속성은 원래부터 착하다. 즉 성선설(性善說)을 주장한다. 이슬람의 인생관에 따르면, “인간은 순수하고 결백하게 태어난다”. “불행과 시련은 모두 자신의 후천적 과오 때문이다. 그러나 알라는 이러한 과오를 용서한다”. 오래 살고 좋은 일을 많이 한 사람이 최상의 인간이다”.
이슬람에서의 생사관을 요약하면 생의 아름다움을 구가하고, 현세에서의 선행과 생을 즐길 것을 권장하며, 원죄가 아닌 후천성에서 비롯된 죄나 과오를 회개하고 알라의 용서를 빌며, 헛된 죽음을 말라는 것이다.
이슬람의 내세관에서 중요한 것은 부활론이다. 부활이란 최후의 심판이 있기 직전에 모든 영혼이 이전에 죽었던 육체와 다시 결합하여 살아난다는 뜻이다.
· 이슬람교의 정명관(定命觀)
정명이란 일반적으로 인간의 행위와 존재를 포함해 우주의 삼라만상은 미리 정해져 있어서 모든 사상(事象)의 진행에 인간의 의지와 지력(知力)이 무력하다는 것이다.
이슬람의 정명관에 따르면 우주의 모든 현상이 알라의 의지에 따라 일어나며, 어떤 것이라도 알라의 지배를 받도록 예정되어 있으며, 인간은 알라에 대한 복종의 삶을 감수해야 평정을 얻고 사회의 평화를 확립할 수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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