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18C의 선교역사 개혁주의 선교의 시작

소개글

16-18C의 선교역사 개혁주의 선교의 시작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 서론
:: 본론 :: AD 16-18C의 선교역사
:: 결론

본문내용

들을 살펴보자면, 이 시기는 마틴 루터에 의한 종교개혁 운동이 일어나서 이것이 개신교회를 탄생시키고 개혁운동을 전구라파에 확산시켰다. 또 절대 군주제의 등장과 교회에 대한 왕권 강화의 시도가 빈번하게 이루어졌다. 세속 권력이 교권을 장악하던 시기이다. 경제적으로는 화폐 경제가 시작되고 근대적인 의미의 도시가 형성되면서 주식회사가 등장하고 신흥 자본주의 세력인 부르주아 계층이 나타나기 시작하였다. 이 계층이 개신교회가 구라파에서 뿌리를 내리고 성장하는 데 또한 기여하였다. 루터에 의한 종교개혁의 여파는 로마교회에도 나타나 각지에서 로마교회 자체의 개혁 운동이 일어났는데 이것은 교회병행 선교기구로서의 새로운 수도원 선교운동으로 나타났다. 그런데 이 개혁 운동의 특징은 로마교회를 부인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로마교회에 더욱 충성하는 것을 전제로 한 그런 개혁운동이었다. 여기서 주목할 것은 이러한 로마교회의 개혁을 추구하는 가운데 창설된 신흥 수도원선교운동이 바로 이 시대의 로마교회의 해외 선교를 감당하는 주축으로서도 역할을 했다는 것이다. 구라파에서 카톨릭과 개신교 사이에 종교적인 이유로 계속적인 전쟁이 일어남으로 양대 세력간의 분할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졌다는 사실이다. 1530년 샤를로 5세에 대항해서 개신고 군주들이 쉬말칼덴에서 방위 연맹을 조직하고 전쟁을 하였다. 이에 스페인도 참여하는 국제전쟁이 30년동안 일어났는데, 최종적으로 스웨덴의 구스타부스 아돌푸스가 참여함으로서 카톨릭 군대를 패배시켰다. 이를 통해 웨스트팔리아 강화 조약이 맺어지고 카톨릭과 개신교간의 경계가 확정되었다. 또 이 시기는 서부 유럽 기독교 국가들의 지리적 확장과 그로 인한 식민지 시대였다. 식민지역에서 로마교회나 개신교회의 선교가 주로 이 시기에 이루어졌고 이 것은 지금까지 복음에 저항하는 요인이 되기도 한다. 서부 유럽의 노예 경제 구조와 식민지에서의 원자재 개발과 상품 생산을 위한 노동력 확보를 위해서 종족들을 대량으로 이주시켰다. 이 시기에 서부 유럽사람들의 미국 대륙의 이주가 시작이 되었고 이로 인해 미국에 기독교의 뿌리를 내리는 계기가 되었으며 하나님은 섭리적으로 19세기의 후발 주자로 선교를 위해 역사할 미국 교회를 예비하고 계셨다.
교회와 국가의 관계성에 대한 신학적 이해가 선교 방법에 영향을 미쳤다. 여기에는 두 가지 신학적 이해가 있는데 먼저는 교회와 국가를 상호 일치시키려는 시도이다. 로마교회는 포르투칼, 스페인, 프랑스의 식민정책에 공식적으로 선교사를 파송하도록 법령을 제정케 하는데 이것을 1534년 ‘Equum Reputamus\' 교서로 확정하였다. 세속권이 교권보다 우세한 상황 속에서 교황청은 교황 대리 제도를 선교 현지에 허용함으로 현지의 교회가 식민 당국자들의 이해와 일치되도록 하는 데 있어서 어느 정도의 자율권을 주었다. 이런 형태의 선교는 식민지 시대의 특별한 상황 속에서 세속권이 교권을 장악하는 시대의 산물이었다. 교회와 국가에 대한 또 다른 신학적 이해로 교회와 국가를 분리하는 입장이 있었다. 개신교회는 일반적으로 정교 분립을 원칙으로 하고 교회가 주도하는 선교를 수행하였다. 선교기구에 대한 신학적인 입장에 따라 교단 중심의 선교기구를 통해서 선교하든지 아니면 교회병행 선교기구를 인정하면서 선교하는 경우로 크게 둘로 나누어진다.
마틴 루터의 종교개혁 사상은 이신득의, 만인 제사장, 성경의 권위, 평신도들의 성경 해석 권리와 의무 등이다. 루터의 개혁 사상은 개신교회를 탄생시켰고 로마교회와는 대조적인 개신교회만의 특징을 가진 선교기구를 탄생케 하는 기반이 되었다. 그의 이신득의의 성경적 진리의 깨달음은 공덕 신학의 바탕 위에서 이루어지던 잘못된 선교 동기를 극복할 수 있게 하였다. 모든 교인들은 세상에서 제사장적 사명이 있으며 성경을 하나님의 성령의 조명 속에서 스스로 깨닫고 행할 수 있다는 사상은 교인들의 선교적 책임을 일깨웠으며 말씀 중심의 선교가 가능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성직자 중심의 위계적 교회 구조가 성경적이 아님을 밝힌 것은 모든 교인들이 선교에 책임이 있고 선교에 참여하는 개신교회의 모습을 나타내었다. 그리스도인의 모습을 자발적인 헌신을 통한 종의 모습이라고 한 것은 개신교회에 있어서 선교에의 참여는 강제적이거나 제도적인 여건에 의해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감격과 성도들의 자발적이고 자원적인 헌신을 통해서 이루어진다는 것을 잘 나타내었다.
존 칼빈의 개혁 신학 사상의 핵심은 창조주가 되시며 주권자가 되신 하나님, 인간의 전적 타락과 부패, 하나님의 불가항력적 은혜와 그의 선택, 이신득의, 만인 선지자직, 교회의 복음 선포를 통한 그리스도의 왕국 확장, 인간 직업의 사명성, 신률주의적 국가 등등이다. 칼빈의 신학에 있어서 특별히 강조되는 것은 하나님의 주재권이다. 구원에 있어서 그리고 그의 선택에 있어서 하나님의 주재권을 가지시고 일하시며 교회는 순종함으로 그의 성령의 역사하심을 쫓아 그의 구속의 뜻을 이루는 거룩한 도구로 사용이 된다. 여기에 선교에 있어 삼위 하나님께서 주도권을 가지시고 일하신다는 하나님 중심의 선교신학이 내포되어 있으며, 또한 동시에 이것은 성령의 좇아 교회가 순종하여 그의 복음을 온 세상에 선포함으로 선교가 이루어진다는 칼빈주의 선교신학을 형성한다. 이러한 칼빈주의 선교신학에는 하나님의 주권과 성령의 역할과 교회의 사명이 적절하게 성경적인 균형을 이루게 되는 것이다. 칼빈은 참된 교회의 표식을 중요하게 여겼으며 또한 불가시적 교회의 우주적 보편성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있었다. 이것은 개신교회에 있어서 교회 중심의 선교의 중요성을 일깨웠으며 교회의 연합과 일치를 통한 선교의 사명을 강조하는 신학이었다. 그 연합의 기초는 참된 교회의 표식으로서 말씀과 성례와 치리가 적절히 성경적으로 준수되는 바탕 위에서였다. 칼빈은 누구보다도 기도의 중요성을 강조하였으며 선교에 있어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바른 기도의 모범을 나타내었다. 칼빈은 개신교회의 선교에 있어 무엇보다 말씀 선포의 중요성을 일깨웠으며 말씀 중심의 선교를 수행하도록 그의 신학적 영향을 나타내었고 그리스도인들이 선교에 참여할 때 성령의 역사하심을

키워드

선교,   역사,   개혁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