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형동검문화의 전개과정, 원형점대 토기 문화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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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조진선, 2005, 『세형동검문화의 연구』, 학연문화사.

박진일, 2000, 「원형점토대토기문화연구」, 『호남고고학보』12.

본문내용

를 보면 석개토광묘의 재지계 구조에 출토유물은 외래계의 다뉴조문경, 평저장경호등이 출토된다. 이로 볼 때, 이 유적의 편년도 기원전 3세기전엽의 어느 시점으로 볼 수 있다. 이것으로 볼 때, 원형점토대토기문화가 한반도에 도래한 이후에도 재지의 문화는 여전히 이어지고 있었고, 이주문화로의 흡수가 단시간내에 이루어지지 않았음을 알 수 있다.
한반도에서 가장 이른 시기로 볼 수 있는 철기문화는 전국계 철기문화인 ‘연화보-세죽리유형’의 철기로 그 시기는 기원전 3세기대가 중심이다. 금강유역의 이른 시기 철기유적으로는 당진 소소리, 부여 합송리, 장수 남양리, 익산 신동리 유적으로 기원전 2세기대에 집중되어 있다. 영남지역의 경우 사천 늑도유적이 있다. 늑도 유적의 상한은 2세기 중엽으로 상정되었으므로 이전 시기부터 철기가 들어왔을 가능성은 충분하고 공구류 중심의 출토유물인데 이는 기원전 2세기대의 호서 및 호남지방과 공통되는 것으로 늑도유적 철기문화의 계보를 시사해주고 있다. 한편 낙동강 유역에서 가장 먼저 철기가 출토되는 유적으로는 대구 팔달동유적으로 기원전 1세기전반대로 편년되어 있다. 여기서 나오는 철모와 철제단검이 주목되는데 이것들은 당시 서북한지방에서 유형을 찾을 수 있으며 이것은 전국시대 연의 철기문화에서 그 계보를 구할 수 있다. 즉 팔달동에서 철기가 처음으로 등장하는 시점은 낙랑군 설치 이후가 되며, 이와 함께 나타나는 이른 시기의 철기들은 서북한 지역의 비한식철기(非漢式鐵器)와 유사한 형태의 것이 된다. 이것은 영남내륙지방의 철기문화가 서북한지방의 철기문화와 연계되었을 가능성을 보여준다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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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1.01.21
  • 저작시기2007.4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6495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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