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대상의 사회복지실천
본 자료는 2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 7
해당 자료는 2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2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본문내용

제공한 서비스 내용, 전문가와 ct가 취한 행동, 진전에 대한 평가와 해결되지 않았거나 달성되지 않은 문제와 목표, 현재의 사람-문제-상황에 대한 간단한 사정, 사례를 종료하는 이유다.
아이디어 로그
알코올중독으로 박기춘(27세)가 NP(정신과 병동: 개방형)에 입소하였다. 초기 면접시에 상당한 정서적인 불안과 반항적인 태도를 취하였고 젊은 세대가 그러하듯 함부로 행동과 말을 하므로 면접조차도 어려움이 있었다.
초기 면접시 이정도해서 끝내고 입소 절차를 하는 동안 몸싸움까지 할 정도의 거칠 행동으로 반항하였다. 첫날 밤 소리를 지르며, 주변 입소자에게 심각할 정도의 누를 끼치게 하여 할 수 없이 본인의 의사를 물어보고 혼자 잘 수 있도록 1인실을 이용하도록 했다.
그 다음 날 “잘 잤어요” 인사를 나누고 접근하니 어제보다 훨씬 부드러 졌고 상담실로 찾아와 요구 조건이 있으니 들어달라는 것이었다.
다시 2차 면접으로 들어갔다. 자신도 젊은 나이에 이렇게 알코올중독자가 되어 후회하고 있다며, 식사 후 하루에 3번씩 담배를 피울 수 있도록 해 달라는 요청을 했다.
서로 대화가 진지하게 이루어지자 서로 주고받고 약속을 하기로 했다. 하루 식후 3번씩 담배를 피울 수 있도록 하고, 대신 다른 분들도 참여하는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하도록 약속을 이끌어 냈다.
식후 전문가와 함께 병동 밖 금연지역으로 가서 ct가 담배를 피우는 순간 여러 가지 대화를 함께 나누고 공감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였다.
면접기록지에 ct의 인적 사항을 자세히 기록하고 프로그램이 진행 하는 시간을 이용하여 가족들과 전화 통화를 하고 가족들의 환경을 알아볼 수 있었다. 아버지는 막노동 하시면서 매일 술 드시고 들어오시고, 어머니는 시장에서 저녁 늦게까지 노점상을 하는 형편이었다.
위로 누나와 형이 있는데 집에 오면 속상할 일들이 많아 자주 오지 않는다고 한다.
제4일 째 ct와 면접을 통해 본인이 스스로 주변 환경을 털어 놓으며 술을 먹지 않을 수 없다는 형편을 이야기 했다. 친구들은 다들 좋은 직장을 구해서 근무하거나 사업을 하거나 직장에 다니는데 본인은 일할 곳이 없어 늘 고민하다가 화풀이와 분노와 걱정, 고민 때문에 술을 먹지 않을 수 없다고 했다.
한 주간 ct의 생활은 규칙적이고도 적극적인 자세로 임하였다. 오히려 식사시간에 앞장서서 배식하거나 다른 분들을 도와주기도 하고, 프로그램을 통해 반성과 자기 미래를 설계하기도 하는 등 매우 만족스러운 자세였다. 그리고 수요 오후와 주일은 종교 활동을 통해 자신을 발견하기 시작했다.
입소 한 달이 되어 ct의 새로운 각오와 다짐이 남다르고 매우 만족스러운 상태가 되어 보호자와 본인의 동의에 의해 퇴소하기로 하고 노동부 일자리 창출하는 곳을 소개해주고 ct와 헤어졌다.
퇴소 한 다음 날 새벽 02시 119 구급차를 타고 술에 만취되어 다시 입소하는 ct를 보고 씁쓸했다.
전문가의 사전 준비단계와 개입 그리고 사정에 문제가 있음을 인정하고 처음부터 다시 개입하여 수행하기로 내부 의견을 나누고 진행하고 있다.

추천자료

  • 가격1,000
  • 페이지수7페이지
  • 등록일2011.02.07
  • 저작시기2010.10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650592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