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의 식민지 정책에 따른 친일파 양성과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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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일제의 식민지 정책에 따른 친일파 양성과 영향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 목 차 ■

Ⅰ 서 론

Ⅱ 본 론

1. 친일파란 무엇인가
1) 친일파의 정의와 범위
(1) 친일파의 정의
(2) 친일파의 범위
2) 친일파가 왜 지금까지 논란이 되고 있는가

2. 일제의 식민지 통치방식과 교육정책
1) 1910년대 무단통치와 식민통치의 실상
(1) 식민지 정책
(2) 교육정책
2) 1920년대 일제의 문화정치의 실상
(1) 식민지 정책
(2) 교육정책
3) 1930년대 이후의 일제의 민족말살정치의 실상
(1) 식민지 정책
(2) 교육정책
3. 일제의 친일파 양성과정과 그 이용
1) 일제의 침략이데올로기 형성
2) 일제의 친일파 양성
3) 일제의 친일파 이용 형태
(1) 경제침략과 친일파 이용
(2) 종교침략과 친일파 이용

4. 식민지 정책에 따른 친일파의 변화양상
1) 친일파의 구성의 변화
2) 친일파 수와 활동의 변화

5. 친일파의 논리
1) 일본 보호국 하의 문명 개화론
2) 합방 전후의 독립 불능론과 합방론
3) 3ㆍ1운동 전후의 독립 불능론과 실력양성론

6. 친일파 청산의 노력
1) 친일파 규명 단체의 설립
(1) 반민족행위특별조사위원회
(2) 친일반민족행위진상규명위원회
(3) 친일반민족행위자재산조사위원회

7. 친일파 청산 실패와 그 영향

Ⅲ 결 론 : 과거 청산의 방향과 과제

■ 참고문헌 ■

본문내용

였다. 이송희 「친일파 그들은 누구인가」 신라대학교 인문사회대학
1937년 중일전쟁 이후에는 조선인에게 단순한 민족주의에서의 이탈만이 아닌 ‘일본인으로서의 의식을 자각적으로 파악하는 것, 일보 전진하여 일본인이 되는 것’을 요구하였다. 이 시기에 당국이 내세운 슬로건은 ‘내선일체’였다. 이것은 1920년대의 ‘일선융화’ 라는 슬로건을 식민지적으로 한결 고차원화한 것이다. 이 둘은 상대적 별개 존재의 융화ㆍ친선이라는 일선 융화에 대해서, 별개가 아닌 동일체의 내면적 유기체적 결합의 내선 일체라는 점에서 구별된다. 일선 융화는 일본과 조선이 별개라는 전제에서 성립되는 개념이지만, 내선일체는 처음부터 하나였다고 하는 데서 연역되는 것이었다. 즉, 그것은 조선의 철두철미한 부정과 완전무결한 일본화에 의해서 달성되는 개념이었다. 이것을 일본인들은 조선의 ‘제2의 일본화’란 말로 표현했다.
또 조선의 명망가들을 동원해 각종 관제 친일기구를 분야별ㆍ지역별로 만들어 일제의 ‘황국신민화 정책’과 전시동원체제에 조선인들을 끌어내고자 총력을 기울였다. 그러나 일제의 전면적인 전시 수탈과 강력한 통제는 일제의 기만적인 동화정책과 친일파육성책이 완성되어 가는 것을 뜻하는 것이었지만, 일제의 이익과 일체가 된 친일파와 대가 없는 희생만을 강요받는 조선 민중의 전면적 적대가 더욱 커져간 것이 이 시기의 특징이었다. 박한용 「일제는 어떻게 친일파를 양성했는가」민족문제연구소 상임연구원
20년대부터 민족개조론과 실력양성론, 자치론을 주장하여 왔던 민족개량주의들은 30년대에 와서는 대륙침략을 일제의 국력확대로 해석하고 일제에 대한 종속으로 민족의 장래를 보장받으려하였다. 이후 이들의 대부분은 사상적으로 계급적으로 무장되지 않은 상태에서 일제의 집요한 위협과 선전공작에 동요되거나 일찍이 심정적으로 변절되어 간 자들도 있었다. 이들은 직업적 친일파들과 야합하여 일제에 충성을 다짐하며 내선일체를 부르짖는 나팔수가 되었다. 민족개량주의자들은 일제 침략정책에 동조하여 조선은 도저히 독립할 수 없으며, 조선인은 일본을 맹주로 하는 대동아 동영권에 참가하여 지위를 높이는데 만족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그들은 또 대동아전쟁에서 일본군이 반드시 이겨야 한다거나 일제의 말살정책이 우리 민족을 위한 일이라고 맞장구쳤다.
친일파들은 민도의 차이만 극복하면 내선일체가 가능하다고 믿고, 민도의 차이를 극복하기 위해 몸을 바쳐 황국신민이 되어야 하며 그것이 차별에서 벗어나는 유일한 길이라고 판단하였다. 이광수는 식민통치에 대한 조선인의 불평은 자기인식 착오에서 오는 것이라고 전제하고, 조선인이 일본인과 동일한 수준에 오를 때 민족적 차별이 삭감되며, 조선인 전체가 황국신민으로 완성되기 전까지 특별대우를 바라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하면서 내선일체는 조선적인 것을 버리고 일본적인 것을 배우는 것이라고 정의하였다. 이때 친일파들은 1938년 일제가 조선지원법령을 공포하고 조선 청년들을 총알받이로 몰아내려 하자 ‘조선민족도 천왕의 적자 노릇을 할 수 있다’ 고 하여 이를 환영하였고 ≪조선일보≫와 ≪동아일보≫도 적극적으로 지지하였다.
(2) 교육정책
일제는 특히 중일전쟁이 시작된 1938년을 기점으로 전시파시즘체제를 유지키 위한 국가총동원법(國家總動員法)을 조선에 적용하기 시작한다. 이후 각종 법령과 기구를 만들어서 모든 인적ㆍ물적 자원을 수탈했다. 이 시기 교육은 중등학교와는 아무 관련이 없는 단순한 보통교육에 불과했다.
1938년 3월에 개정된 조선교육령에서 일본은 조선어를 선택과목으로 전환시킨다. 일본어의 보급에 발맞추어 조선어를 실질적인 교육과정에서 제거하기 위해서였다. 교육현장에서의 용어사용을 일본어로 완전히 못 박음은 창씨개명과 함께 한국의 민족적 성향 억제 그리고 식민지의 철저한 일본화를 꾀하기 위한 교육적 선택이었던 것이다. 또한 어느 정도 진행된 동화주의 정책에 따른 신설학교의 차별성 철폐의 문제는 지난 1차 학교령이 시행되던 해부터의 입학세대들이 들어온 것을 계산하여 연계성을 두고 이루어진 교육과정인 것이다. 수신과목에서는 아동의 덕성(德性)을 함양하여 국민도덕의 실천을 지도함을 요지로 했다. 이는 국가사회 및 가정에 대한 책무에 있어서도 황국신민다운 지조(志操)를 굳히고, 충군(忠君), 애국의 심성을 양성하는데 힘쓰는 것이다.
이 같은 조선총독부의 교육지침은 일본 본토에는 작용되지 않고 오로지 식민지에서만 강요된 것이란 점이 특이하다. 교육방침은 국체명징(國體明徵)ㆍ내선일체(內鮮一體)ㆍ인고단련(忍苦鍛鍊)등의 3대 교육강령을 강조하였다. 이 중 국민명징이란 황국시민교육의 지도정신인 동시에 궁극적인 교육의 이상으로서, 조선인으로 하여금 일본국가의 번영에 봉사케 하고, 일본에 헌신하는 것이며, 내선일체란 조선인도 일본인과 같이 황국신민으로서의 정신을 가지고 일본의 국가목적에 헌신하도록 하려는 것이었다. 인고단련은 일본에 대한 애국심을 기르기 위한 훈련이었다. 이를 위해 각급 학교에서 일본어, 일본역사, 수신 등의 교과를 강화하면서 조선어를 선택과목화 시키는 것은 황민화 교육의 강화와 동화주의 교육에의 강화이기도 하다. 즉 이와 같은 교육령의 개정은 1차 때부터 진행된 황국신민육성의 철저한 완성을 위함이었다. 문동석, 『초등역사교육: 과거와 현재』, 국학자료원, 2005
3. 일제의 친일파 양성과정과 그 이용
1) 일제의 침략이데올로기 형성
일제의 대표적인 침략 이데올로기로 후쿠자와(福澤諭吉)의 탈아론(脫亞論)과 다루이(樽井藤吉)의 흥아론(興亞論)을 들 수 있다. 탈아론(脫亞論)은 ‘아시아 동방의 나쁜 친구를 사절’하고 ‘서양의 문명국과 진퇴를 함께’하자는 논리로 흔히 갑신정변 실패에 대한 좌절에서 나온 것으로 보고 있다. 흥아론(興亞論)은 백인의 침략에 동양이 단결해서 막아내야 하고 일본과 조선이 대등한 입장에서 합방해서 대동국(大同國)을 건설하고 이 대동국과 청이 연대해야 한다고 보는 논리이다. 후쿠자와가 철저히 서양근대문명의 가치관 수용까지 주장하는데 반해, 다루이는 일본의 정신을 바탕으로 서양의 기술문명만을 받아들여 부국강병을 달성하자는 입장이었다. 하원호.「일제의 대한침략기(1876~1904)에 ‘친일’의 논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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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1.02.23
  • 저작시기20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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