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없음
본문내용
을 충분히 보여주었다는 점이 이 책의 가장 큰 매력이 아닐까 생각했다. 나는 앞에서 저자의 주장에 반대되는 생각을 적었지만, 내 논리가 맞고 저자가 틀리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
나아가 역사를 전공해서 박사학위를 받고 강단에 서 있는 학자들의 주장이라고 해서 시오노 나나미보다 무조건 나은 내용이라고 할 수도 없을 것이다. 고대 로마의 사료를 직접 접하고 역사의 현장을 두 발로 답사하며 자신의 관점에서 로마인의 이야기를 쓴 저자의 노고는 생각의 다름을 뛰어넘어 존경의 대상이다.
작가가 자신의 관점에서 역사를 해석하고 인물을 묘사하듯이, 나도 내가 선 자리에서 역사를 읽고 이야기하고 싶다. 프로와 반대되는 뜻으로서 아마추어가 아니라 문자 원래의 의미 그대로의 '아마토래', 즉 사랑하는 자가 되고 싶다.
나아가 역사를 전공해서 박사학위를 받고 강단에 서 있는 학자들의 주장이라고 해서 시오노 나나미보다 무조건 나은 내용이라고 할 수도 없을 것이다. 고대 로마의 사료를 직접 접하고 역사의 현장을 두 발로 답사하며 자신의 관점에서 로마인의 이야기를 쓴 저자의 노고는 생각의 다름을 뛰어넘어 존경의 대상이다.
작가가 자신의 관점에서 역사를 해석하고 인물을 묘사하듯이, 나도 내가 선 자리에서 역사를 읽고 이야기하고 싶다. 프로와 반대되는 뜻으로서 아마추어가 아니라 문자 원래의 의미 그대로의 '아마토래', 즉 사랑하는 자가 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