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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기독교(크리스트교, 개신교)윤리와 바울의 윤리, 코이노니아 윤리, 기독교(크리스트교, 개신교)윤리와 경제윤리, 성서윤리, 기독교(크리스트교, 개신교)윤리와 성윤리, 동성애, 기독교(개신교)윤리와 인류의 미래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기독교(크리스트교, 개신교)윤리의 정의

Ⅱ. 기독교(크리스트교, 개신교)윤리의 내용

Ⅲ. 기독교(크리스트교, 개신교)윤리와 바울의 윤리
1. 직설법적 윤리와 명령법적 윤리
2. 신국자녀의 윤리
3. 복음으로서의 윤리
4. 교회윤리
5. 복수주의적 윤리
6. 비체계성의 윤리
7. 공동체윤리

Ⅳ. 기독교(크리스트교, 개신교)윤리와 코이노니아 윤리
1. 코이노니아 윤리와 성인된 사회
2. 코이노니아 윤리와 타자를 위한 존재
3. 코이노니아 윤리와 공동체

Ⅴ. 기독교(크리스트교, 개신교)윤리와 경제윤리

Ⅵ. 기독교(크리스트교, 개신교)윤리와 성서윤리

Ⅶ. 기독교(크리스트교, 개신교)윤리와 성윤리
1. 기독교 성윤리의 문제점
2. 현대 기독교 성윤리의 동향

Ⅷ. 기독교(크리스트교, 개신교)윤리와 동성애

Ⅸ. 기독교(크리스트교, 개신교)윤리와 인류의 미래
1. 절대화에 대한 신의 견제
2. 성서에서의 테러 및 폭력
3. 국가이기주의와 약자들의 탄식으로서의 테러

참고문헌

본문내용

류 최초의 테러이다. 아무런 의심이나 경계심도 없이 형이라고 믿고 들판에 나온 아우를 뒤에서 갑자기 돌로 쳐 죽였다는 테러는 참으로 용납되기 어려운 비겁한 행동이며 사악한 처사이다. 부모가 하늘에 죄를 짐으로서 천륜(天倫)이 깨어지니 형이 동생을 죽이는 패륜(悖倫)을 범함으로 천륜(天倫)과 인륜(人倫)이 모두 무너지게 되었다. 그 결과는 다시 창세기 7장 23절에노아의 방주에 탄 생물들 외에는 모두 땅에서 쓸어버렸다”고 하였다. 의로운 노아의 후손들로 시작된 인류였으나 또다시 하늘 무서운 줄 모르는 교만을 부리다가 창세기 11장 8절에 보면바벨탑을 쌓으면서 하나님께 도전하다가 지면에 흩어지게 되었다”고 하였다. 신의 절대적인 영역(領域)을 넘보는 자는 무너진다는 경고이다.
3. 국가이기주의와 약자들의 탄식으로서의 테러
오늘날 인류가 저지른 가장 큰 죄는인종주의­racism”이다. 피부색을 가지고 차별한다는 것은 신의 창조의 섭리에 반기를 드는 것이다. 같은 인간끼리사고파는 노예시장”을 하나님이 얼마나 싫어하셨으면 미국이남북전쟁으로”그렇게 많은 사람들을 죽게 하였을까?
인종적인 우월주의로 아시아인들을 사람취급도 않다가 진주만 공격을 받지 않았는가?
이번에도 세계 인종주의 반대회의에서 미국과 이스라엘만 퇴장을 함으로써 테러를 불러들이지 않았는가?
제3차 세계 인종주의 철폐대회가 8월 27일부터 2주간 열렸다. 이것은 1차(1978년), 2차(1983년)대회 주요의제였던 남아프리카공화국의아파르트헤이트(인종격리 정책)가 종식된 것을 기념해 남아공의 무역도시 더반에서 열렸다. 18 년 만에 유엔 인권위원회의가 주관해 열린 3차 대회에도 NGO활동가 5천명을 비롯한 1만 5천 여 명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인종주의와의 전쟁(combat- racism)’을 표방했으나 인종갈등 성토와 그 책임을 회피하려는 암투는 치열했다. 쟁점은 시오니즘과 노예제도에 대한 아프리카국가들의 사과와 배상요구였다. 대회3일째 반미반 이스라엘 분위기가 고조되자 미국 대표단은 공식으로 불만을 표명하고 이스라엘 대표단과 함께 철수했다. 미국 대표단의 이 같은 행보는 아랍권 비정부기구의 분노에 기름을 부은 격이었다.
비정부기구 대회가 열렸던 더반의 킹스미스 운동장은 인종 차별 피해자들의 선전장이었다. 특히 언론의 조명을 가장 많이 받은 참가자는 시오니즘을 주도적으로 제기한 팔레스타인들이었다. 매일 줄무늬 전통 스카프를 두르고 “프리프리 팔레스타인(Free, Free, Palestine)”을 외치는 팔레스타인과 이들의 지지자는 하루가 다르게 늘어났다. 팔레스타인 주장에 동의하는 사람들은 모슬렘(이슬람교도)만 아니었다. 시오니즘문제에 이스라엘보다 더 민감하게 반응한 미국정부의 형태가 오히려 팔레스타인 지지자를 늘어나게 했다. 미국의 비정부기구 연합 참가단까지 자국 정부대표단을 비난하여 팔레스타인과 연대할 정도였다. 대회5일째샤론은 학살자, ‘인종 청소 중단하라, ’시오니즘=인종주의라는 반이스라엘 피켓 물결이 대회장을 뒤덮었다. 터번과 차도르를 두른 아랍인5천명이 상고코(SANGOCO;남아공 비정부기구연합)가 개최한 도심시위에 참가했다. 이들은 한 손에 피켓, 한 손에 물통을 들었다. 이들이 든 물통의 쓰임새는 시위막바지에 알게 되었다. 시위는 모슬렘 종교집회로 마무리되었는데, 이때 아랍인들은 들고 온 물통의 물로 저마다 손과 발을 정결하게 씻었다. 그리고 모든 참가들이 일제히 기도하며 평화의 퍼포먼스를 연출했다. 한 참가자는미국과 이스라엘이 우리를 공격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이렇게 기도드리면서 평화롭게 살아간다. 모슬렘에 대한 편견을 버려 달라”고 말했다. 유엔인권위원회 고등 판무관이자 이번 대회사무총장인 메리 로빈슨 여사도 비정부기구 대회개막식 연설에서이슬람 혐오증(Islamophobia)이야말로 없어져야 할 인종주의다”라고 언급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많은 비정부기구들이 메리 로빈슨 여사가 지적한 것처럼 정치경제논리에 의해 편파적으로 형성되어온 아랍권 모슬렘에 대한 국제적 편견이 인종차별주의라는데 동감했다. 테러가 발생하자마자 곧바로 이슬람권 소행으로 단정해 아랍인에 대한 집단적 적대감을 드러내는 것은, 이번 대회에서 사라져야한다고 주장한 인종적 불관용의 대표적인 예이다. 테러와 무관한 아프가니스탄 민중이 미국의 보복으로 희생된다면 이 또한 인종 청소와 다를 바가 없기 때문이다. 인류의 범죄에 단호하게 대처하는 것은 마땅하지만, 집단적 적대감을 부추기는 보복과 응징과 끝없는 파괴는 멈추어야 한다. 911 참사의 원인은 서구 문명의 보편주의 뒤에 숨은 미국의 질서와 문명을 세계화로 강요하는데서 일어난 충돌이다. 또 다른 원인은 미국의 오랜 친 이스라엘 일변도의 대외정책에서 찾을 수 있다. 미국은청교도의 나라”라고 하는데국가이기주의”와슈퍼 강대국의 군림”으로 일관하는 것은 하나님이 보시기에 악한 것이다. 하우어와스는 평화주의를 “비폭력”과 동일한 개념으로 사용한다. 비폭력 사상은 기독교인의 도덕적 삶에 대한 보증서이다. 하우어와스에게 비폭력이 절대적 의미를 갖는 것은 “비폭력이 기독교 신앙에서 비롯된 여러 의미 중의 하나가 아니라, 그것이 하나님 이해의 핵심을 차지하기 때문이다.” 평화주의는 모든 기독교인뿐만 아니라 세계가 추구해야 할 공동과제이다. 출애굽기 10장에 보면 하나님께서 바로의 마음을 강퍅하게 하사”라는 말이 연속적으로 나온다. 애굽의 황제로서의 권위로 이스라엘을 강아지취급을 하다가 그 이스라엘에게 철저하게 부숴 지는 모습을 본다. 하나님의 심판이 바로의 마음을 강퍅케 함으로서 스스로 무너지게 하는 것이 섭리였던 것이다.
참고문헌
김영일(1998), 그리스도교 윤리, 서울 : 대한기독교서회
구미정(1998), 생태여성주의의 기독교사회윤리학적 수용 가능성 모색, 서울 :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박사학위논문
강성두(1994), 기독교란 무엇인가, 서울 : 대한기독교서회
도성달 외(1992), 한국인의 윤리의식 연구, 성남 : 한국정신문화연구원
박충구(1996), 기독교와 성윤리, 신학과 세계 32, 서울 : 감리교신학대학교
D.E.H. 화이틀리 편, 한의신 옮김(1988), 바울신학, 도서출판 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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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1.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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