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양]영화 속 와인 이야기-영화 구름속의 산책을 통해 배우는 와인 이야기

목차

1. 영화 구름속의 산책 줄거리

2. 와인은 어떻게 만들어 지나 ?

3. 포도 재배법

4. 와인 제조법

5. 와인을 저장하기에 가장 좋은 최적의 조건은?

6. 보졸레 와인이란?

7. 브랜디란?

8. 프랑스 코냑에 대해

본문내용

와인의 프레쉬함과 과일적인 특징을 고스란히 살리는 탄산침용방법으로 양조돼 쉽게 마실 수 있는 와인이다.
7.누보는 다음해 3월까지 마시는 와인이다.
8. 보졸레누보는 신선함과 과일적인 특징을 더 잘 느끼기 위해 화씨 55도 즉, 섭씨 12.7도 정도에서 음용한다.
7. 브랜디란?
브랜디의 어원은 네덜란드어 브란데빈(brandewiyn:영어의 burnt wine의 뜻)에서 잘못 전해진 말로, 어의는 ‘소주(燒酒)’이다. 브랜디는 넓게는 과실에서 양조·증류된 술이지만, 보통 단순히 브랜디라고 하면 포도주를 증류한 술을 가리킨다.
다른 과실을 증류한 술은 ‘애플 브랜디(apple brandy)’처럼 그 과실의 이름을 앞에 붙인다. 또는 앵두주를 키르시(kirsch), 플럼(서양오얏)주를 미라벨(mirabelle) 등처럼 전혀 다른 명칭으로 부르기도 한다. 체리 브랜디(cherry brandy)·플럼 브랜디(plum brandy) 등으로 부르는 술은 버찌, 플럼으로 맛을 들인 리큐어(liqueur)인데, 여기서 말하는 브랜디와는 종류가 다른 술이다. 여기서는 포도를 원료로 해서 만든 브랜디에 한정해서 설명하기로 한다.
브랜디의 세계적인 산지는 프랑스의 코냐크와 아르마냐크(보르도의 남동쪽)지방이다. 프랑스의 다른 지방이나 오스트리아·이스라엘·그리스·이탈리아·에스파냐·러시아 등의 포도주 산지에서도 대부분 브랜디가 제조된다
8. 프랑스 코냑에 대해
포도재배·증류·숙성·블렌딩의 과정을 거쳐 만들어지는 코냑이 처음 탄생한 것은 16세기 상반기로 코냑 지방의 와인을 특히 좋아했던 스칸디나비아인들이 와인의 품질을 그대로 보존하고 운반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농축시켜 양을 줄이는 방법을 생각해 내면서 코냑 오드비가 탄생하게 되었고, 이 오드비를 원하는 곳에서 다시 희석시켜 마시게 된 것이 바로 코냑이다.
코냑은 크게 볼 때 브랜디의 한 종류이지만 워낙 우수한 품질로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다 보니 마치 브랜디의 대명사처럼 여겨지고 더 나아가 그 명성만큼이나 높은 자존심으로 독자적인 영역을 형성하고 있다. 원래 코냑이란 원래 엄격하게 규정된 8만ha 정도 면적의 프랑스 지방 이름이다.
코냑을 만들어내는 방법은 16세기 이래로 변함없이 사용되는 전통적인 이중증류법이 사용된다. 보통 배치(batch)증류법이라고 알려진 이 비법을 통해 와인의 정수는 보존하면서 정교한 요소만을 추출할 수 있는데, 코냑 생산에 쓰일 오드비 1ℓ를 만들려면 포도주 9ℓ가 필요하다. 이렇게 만들어진 오드비는 오크(참나무)통에 보관되어 기나긴 숙성기간을 거치게 된다. 원산지와 숙성 기간에 따라 다양한 특성을 지닌 오드비들은 전 과정을 총괄 관리하는 블렌딩 마스터의 헌신과 열정에 의해 최상의 맛과 향을 표현할 수 있도록 블렌딩돼 마침내 완성된 코냑으로 탄생되는 것이다.
이렇게 세상 사람들에게 첫선을 보인 이래, 코냑은 400년 이상 복잡하고 세심한 손이 필요한 생산 과정과 자연적으로 제한되어 있는 생산량 때문에 전 세상 사람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코냑 특유의 풍부한 맛과 향, 그리고 코냑이 제공해주는 즐거움 때문에 오늘날 코냑 지방의 생산량 중 94%가 미국과 홍콩, 중국, 일본, 영국을 비롯한 세계 20여개 국으로 수출되고 있다.
최근 전 세계적인 음주패턴이 부드럽고 연한 맛을 즐기는 추세로 바뀜에 따라 대중적인 코냑의 음주법으로 언더록스 방법이 널리 퍼지고 있는 점도 이채롭다. 언더록스 음주법은 전통적인 튤립 모양의 글라스를 사용하지 않고 글라스에 얼음을 2~3덩어리 넣음으로써 코냑 특유의 맛과 향을 그대로 살려 주어 부드럽게 즐길 수 있어 코냑이 일반인들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게 해준다

키워드

영화 <구름속의 산책>,   Quattro Passi Fra Le Nuvole,   <달콤 쌉싸름한 쵸코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