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중국문화의 이해 기말 리포트
中國人論
- 현대 중국인의 사상 연구
Ⅰ. 서론
1) 연구배경
2) 연구문제
3) 연구방법
Ⅱ. 본론
1. 체면(面子) : 중국인의 강한 자존심
- “吃饭了吗?" : 음식 권하는 사회
- 술 권하는 사회
- 红眼病
* ‘체면’에 관한 표현 :
2. 관계(关系)
- 朋友, 老朋友
3. 인정(人情)
- 您贵姓?
- 没有道理
4. 기타
▶ 현실성
Ⅲ. 결론
1) 연구의의
2) 연구를 마치며
中國人論
- 현대 중국인의 사상 연구
Ⅰ. 서론
1) 연구배경
2) 연구문제
3) 연구방법
Ⅱ. 본론
1. 체면(面子) : 중국인의 강한 자존심
- “吃饭了吗?" : 음식 권하는 사회
- 술 권하는 사회
- 红眼病
* ‘체면’에 관한 표현 :
2. 관계(关系)
- 朋友, 老朋友
3. 인정(人情)
- 您贵姓?
- 没有道理
4. 기타
▶ 현실성
Ⅲ. 결론
1) 연구의의
2) 연구를 마치며
본문내용
도 급속한 사회 변동과 발전을 힘입어 지위를 상승하려는 사람들의 노력이 지연에 대한 집착은 어느 정도 떨쳐버리게 한 것 같다.
- 自己人 : 친밀함’을 공유하는 사람들
유창하게 중국말을 잘하던 한 한국인이 물건을 살 때 중국인이 외국인임을 알아보고 가격을 높게 부르면 “我不是自己人?\"라고 말했다고 한다. 그러면 그들은 ‘중국인’으로써 친밀감을 느끼고 싸게 살 수 있었다고 한다.
중국인들은‘ 外人’사이에서는 인정을 논하지 않는다. 외인들에게는 철저한 공평 원칙이 적용된다. 앞서 말한 ‘系\' 태도로 일관하는 것이다. 이들에게는 ‘외인에게 섣불리 인정을 베풀다 보면 더 많은 요구가 한꺼번에 나와서 수습하기 어려워지더라’는 나름의 이유가 있기는 하지만 중국인의 인정에는 친고(親疎)에 따른 이중 윤리가 발견된다.
중국인은 이처럼 家人에게는 욕구 원칙을,外人에게는 공평원칙을,熟人에게는 인정원칙을 적용한다.
- 有道理
소원한 사람끼리는 이치가 통하지 않는다. 중국에서 가장 많이 사용했던 말 중의 하나다. ‘외인’끼리는 서로 한 치의 양보도 하지 않는다.
4. 기타
▶ 현실성 : 위와는 상반되게 중국인은 지나친 실용주의를 추구한다. 특히 종교에 대한 중국인의 태도는 이를 극명하게 보여준다. 돈을 벌게 해준다면 아침엔 교회에 가고, 낮엔 회교사원에 가며, 저녁엔 절에 갈수도 있는 것이다. 중국인들은 매우 현실적이다. 이것은 중국인들의 의식구조에 상당한 영향을 미친 유가 사상에서 ‘내세’를 인정하지 않는 것에 뿌리를 둔다.
중국인들의 돈 버는 수완은 상당하다. 돈을 밝히는 것을 부정적으로 보는 우리나라와 달리 중국인들은 자식들 이름까지 돈을 많이 벌라는 뜻으로 지을 정도로 돈을 좋아한다. 돈을 밝히는 것을 나쁘게 보지 않는다 그만큼 실리적이다. 시간보다 돈이 먼저다.
- :재산을 쌓다.
※ 단어로 알아본 현대 중국인의 사상성격
- 당장. 지금.
- 조숙.
- 보수적, 중후함.
- 이중적(개인주의와 응집력), 위선적, 무관심
- 원만성, 참을성, 인내성 : \'愚公移山\'의 이야기처럼 몇 대를 거쳐서라도 산을 옮기려는 정신이다. 이러한 정신이 만리장성을 가능케 한 것이지만, 반면에 강제결혼, 전족 등과 같은 봉건사회의 각종 부도덕한 윤리와 풍습은 이러한 중국민족의 틈새에서 성장한 것이라 할 수 있다.
- 다양성, 유연성
- 노회(경험이 많고 교활함).
- 평화주의. 지족감(분수를 지켜 만족할 줄 앎). 유머.
- 지혜. 여자다움. 과학적 정신의 결핍. 직관성. 상상력
- 悠閒性 : 따라서 목전의 모든 현상에 대해 \'慢慢地\'에 늑장을 부리는 태도로 발전하였다. 이는 살벌한 삶에 대해 관조적이고 淸談적인 독특한 사고방식을 낳았다. 도가사상은 이러한 일면을 잘 반영해준다.
- 개인주의 : 가족중심주의와 통하는 것으로 모든 즐거움은 나에게 있고, 나로부터 말미암는 것이다. 따라서 정부나 사회의 공익을 위한 조치는 무관하다. 단 이것이 나의 이익에 관련되어 있다면 밤을 새워 달려간다.
- 사교성, 융통성 : 개혁개방에 따라 중국인들의 사교성과 융통성이 늘어났다.
- \"事!\" : 낙천성과 여유를 상징하는 말,
- 만만디 : 한국인이 볼 땐 느려 터졌지만 중국인에게는 신중하게 일을 처리하는 것에 불과하다.
- 조국애, 자강불식 의식, 자존 의식, 대장부 의식, 절개 의식, 明哲保身 의식, 청담 의식
- 포용의식, 겸허의식, 신용의식, 봉헌 의식, 우정 의식, 애정 의식, 역사 의식, 평화 의식
- 적응 의식 등
Ⅲ. 결론
1) 연구의의
앞에서 현대 중국인의 의식구조를 크게 세 가지로 알아보았다. 인간의 의식구조가 분절적이거나 독립적이지 않고 서로 복잡하게 얽혀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위에서 알아본 세 가지도 각각 명확하게 구분되는 것이 아니라, 한 가지 맥락에서 이해할 수 있다. 가령 인정이 통하는 세계라면 체면을 중시하게 마련이고, 어떤 사람이 지니고 있는 힘이 클수록 사람들 간의 관계가 복잡할수록 상대방은 그의 요구를 거절하기가 어려워지듯이 체면, 관계, 인정, 현실성은 복잡하게 얽혀 있다.
인정도 좋고 체면도 좋지만 쓸 데 쓰고 필요할 때에는 요구하는 것이 정상이다. 하지만 중국인들은 역사 속에서 이미 이러한 것들이 습관이 되어 지금 중국 사회를 갉아먹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중국이 세계의 중심으로 떠오를 팍스 시니카의 세상은 오는가. 요즘 중국은 그야말로 뜨는 나라다. 그리고 그것에 관해 공부하는 중국 관련 학문은 뜨는 학문이다. 하지만 이에 대해 관조적인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필자는 중국에서 중국인들과 참다운 우정을 나누며 그들의 가능성과 발전 모습을 보았다. 그리고 놀랐다. 지정학적으로 가까운 위치와 역사적 긴밀함으로 인해 중국과 한국은 긴밀한 관계에 있다. 최근에는 일본에 대한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면서 동질감을 더하고 있다. 한국의 대중무역 규모는 날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한류 등 문화적 교류도 상당하다. 이러한 많은 긍정적인 분위기 속에서 그 조건들을 잘 이용해 바람직한 한중 관계 모색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무엇보다 ‘중국인’을 잘 이해해야 할 것이다. 중국은 공부하면 알 수 있는 지식적 요소다. 하지만 중국인을 이해하는 것은 ‘지혜’를 필요로 하는 어려운 작업이다.
2) 연구를 마치며
이상 알아본 중국인에 대한 연구들이 중국을 이해하고 그곳의 자원을 잘 활용해 더불어 잘 사는 세계를 만들어나가는데 일조할 수 있기를 바란다.
참고 문헌
소노다 시게토, 박준신 옮김. 2002.『중국인, 이렇게 생각하고 행동한다』 서울: 다락원
중국, 중국인 그리고 중국문화
이두만. 1997. 『중국인의 의식구조』 서울: 아세아문화사
구영한. 1995. 『중국인과 일본인』서울: 삶과꿈
인이푸, 김도연 옮김.『중국인, 그들의 마음을 읽다 (중국인은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하는가)』서울: 고즈윈
손현주. 2005.『중국 당당한 실리의 나라』서울: 리수
손현주. 2001. 『중국 당당해서 아름다운 나라(급변하는 중국, 그러나 지독히 변하지 않는 중국인의 근성)』 서울: 리수
서성. 2005. 『한 권으로 읽는 정통 중국문화』서울: 넥서스
이화수. 2004『
- 自己人 : 친밀함’을 공유하는 사람들
유창하게 중국말을 잘하던 한 한국인이 물건을 살 때 중국인이 외국인임을 알아보고 가격을 높게 부르면 “我不是自己人?\"라고 말했다고 한다. 그러면 그들은 ‘중국인’으로써 친밀감을 느끼고 싸게 살 수 있었다고 한다.
중국인들은‘ 外人’사이에서는 인정을 논하지 않는다. 외인들에게는 철저한 공평 원칙이 적용된다. 앞서 말한 ‘系\' 태도로 일관하는 것이다. 이들에게는 ‘외인에게 섣불리 인정을 베풀다 보면 더 많은 요구가 한꺼번에 나와서 수습하기 어려워지더라’는 나름의 이유가 있기는 하지만 중국인의 인정에는 친고(親疎)에 따른 이중 윤리가 발견된다.
중국인은 이처럼 家人에게는 욕구 원칙을,外人에게는 공평원칙을,熟人에게는 인정원칙을 적용한다.
- 有道理
소원한 사람끼리는 이치가 통하지 않는다. 중국에서 가장 많이 사용했던 말 중의 하나다. ‘외인’끼리는 서로 한 치의 양보도 하지 않는다.
4. 기타
▶ 현실성 : 위와는 상반되게 중국인은 지나친 실용주의를 추구한다. 특히 종교에 대한 중국인의 태도는 이를 극명하게 보여준다. 돈을 벌게 해준다면 아침엔 교회에 가고, 낮엔 회교사원에 가며, 저녁엔 절에 갈수도 있는 것이다. 중국인들은 매우 현실적이다. 이것은 중국인들의 의식구조에 상당한 영향을 미친 유가 사상에서 ‘내세’를 인정하지 않는 것에 뿌리를 둔다.
중국인들의 돈 버는 수완은 상당하다. 돈을 밝히는 것을 부정적으로 보는 우리나라와 달리 중국인들은 자식들 이름까지 돈을 많이 벌라는 뜻으로 지을 정도로 돈을 좋아한다. 돈을 밝히는 것을 나쁘게 보지 않는다 그만큼 실리적이다. 시간보다 돈이 먼저다.
- :재산을 쌓다.
※ 단어로 알아본 현대 중국인의 사상성격
- 당장. 지금.
- 조숙.
- 보수적, 중후함.
- 이중적(개인주의와 응집력), 위선적, 무관심
- 원만성, 참을성, 인내성 : \'愚公移山\'의 이야기처럼 몇 대를 거쳐서라도 산을 옮기려는 정신이다. 이러한 정신이 만리장성을 가능케 한 것이지만, 반면에 강제결혼, 전족 등과 같은 봉건사회의 각종 부도덕한 윤리와 풍습은 이러한 중국민족의 틈새에서 성장한 것이라 할 수 있다.
- 다양성, 유연성
- 노회(경험이 많고 교활함).
- 평화주의. 지족감(분수를 지켜 만족할 줄 앎). 유머.
- 지혜. 여자다움. 과학적 정신의 결핍. 직관성. 상상력
- 悠閒性 : 따라서 목전의 모든 현상에 대해 \'慢慢地\'에 늑장을 부리는 태도로 발전하였다. 이는 살벌한 삶에 대해 관조적이고 淸談적인 독특한 사고방식을 낳았다. 도가사상은 이러한 일면을 잘 반영해준다.
- 개인주의 : 가족중심주의와 통하는 것으로 모든 즐거움은 나에게 있고, 나로부터 말미암는 것이다. 따라서 정부나 사회의 공익을 위한 조치는 무관하다. 단 이것이 나의 이익에 관련되어 있다면 밤을 새워 달려간다.
- 사교성, 융통성 : 개혁개방에 따라 중국인들의 사교성과 융통성이 늘어났다.
- \"事!\" : 낙천성과 여유를 상징하는 말,
- 만만디 : 한국인이 볼 땐 느려 터졌지만 중국인에게는 신중하게 일을 처리하는 것에 불과하다.
- 조국애, 자강불식 의식, 자존 의식, 대장부 의식, 절개 의식, 明哲保身 의식, 청담 의식
- 포용의식, 겸허의식, 신용의식, 봉헌 의식, 우정 의식, 애정 의식, 역사 의식, 평화 의식
- 적응 의식 등
Ⅲ. 결론
1) 연구의의
앞에서 현대 중국인의 의식구조를 크게 세 가지로 알아보았다. 인간의 의식구조가 분절적이거나 독립적이지 않고 서로 복잡하게 얽혀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위에서 알아본 세 가지도 각각 명확하게 구분되는 것이 아니라, 한 가지 맥락에서 이해할 수 있다. 가령 인정이 통하는 세계라면 체면을 중시하게 마련이고, 어떤 사람이 지니고 있는 힘이 클수록 사람들 간의 관계가 복잡할수록 상대방은 그의 요구를 거절하기가 어려워지듯이 체면, 관계, 인정, 현실성은 복잡하게 얽혀 있다.
인정도 좋고 체면도 좋지만 쓸 데 쓰고 필요할 때에는 요구하는 것이 정상이다. 하지만 중국인들은 역사 속에서 이미 이러한 것들이 습관이 되어 지금 중국 사회를 갉아먹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중국이 세계의 중심으로 떠오를 팍스 시니카의 세상은 오는가. 요즘 중국은 그야말로 뜨는 나라다. 그리고 그것에 관해 공부하는 중국 관련 학문은 뜨는 학문이다. 하지만 이에 대해 관조적인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필자는 중국에서 중국인들과 참다운 우정을 나누며 그들의 가능성과 발전 모습을 보았다. 그리고 놀랐다. 지정학적으로 가까운 위치와 역사적 긴밀함으로 인해 중국과 한국은 긴밀한 관계에 있다. 최근에는 일본에 대한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면서 동질감을 더하고 있다. 한국의 대중무역 규모는 날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한류 등 문화적 교류도 상당하다. 이러한 많은 긍정적인 분위기 속에서 그 조건들을 잘 이용해 바람직한 한중 관계 모색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무엇보다 ‘중국인’을 잘 이해해야 할 것이다. 중국은 공부하면 알 수 있는 지식적 요소다. 하지만 중국인을 이해하는 것은 ‘지혜’를 필요로 하는 어려운 작업이다.
2) 연구를 마치며
이상 알아본 중국인에 대한 연구들이 중국을 이해하고 그곳의 자원을 잘 활용해 더불어 잘 사는 세계를 만들어나가는데 일조할 수 있기를 바란다.
참고 문헌
소노다 시게토, 박준신 옮김. 2002.『중국인, 이렇게 생각하고 행동한다』 서울: 다락원
중국, 중국인 그리고 중국문화
이두만. 1997. 『중국인의 의식구조』 서울: 아세아문화사
구영한. 1995. 『중국인과 일본인』서울: 삶과꿈
인이푸, 김도연 옮김.『중국인, 그들의 마음을 읽다 (중국인은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하는가)』서울: 고즈윈
손현주. 2005.『중국 당당한 실리의 나라』서울: 리수
손현주. 2001. 『중국 당당해서 아름다운 나라(급변하는 중국, 그러나 지독히 변하지 않는 중국인의 근성)』 서울: 리수
서성. 2005. 『한 권으로 읽는 정통 중국문화』서울: 넥서스
이화수.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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