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적가족치료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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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구조적가족치료1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이론부분>

Ⅰ. 서 론

Ⅱ. 본 론

1. 주요개념
2. 권력과 위계구조
3. 치료목표와 치료과정 및 치료자의 역할
4. 치료기법 및 기술


Ⅲ. 결 론

1. 치료이론에 대한 평가
2. 한국 가족문제의 적용

<사례 및 시연부분>

1. 사례개요: 성격장애의 청소년가족
2. 제시된문제
3. 가족치료계획서
4. 전체 상담일지
5. 가족상담 사례

* 참고자료

본문내용

하기보다는 자꾸만 저를 무시하려는 남편의 모습이 좀 서운해요. 그래도 돈은 잘 벌어다 줘요. 먹고 살만하긴 하죠.
사회복지사 : 아. 그러시군요. 그럼 이번에는 다연이에 대해서 얘기해 볼까요? 어머님 먼저 얘기해보시겠어요?
다연이 엄마 : 시키면 하는데 시키지 않으며 아무것도 안 해요. 그래도 머리는 좋아서 상위권도 몇 번 했어요.
다연이 아빠 : 계집애가 되바라져 가지고 대들기는 얼마나 잘 대드는지, 솔직히 난 첫째는 아들이길 원했어요. 그래도 날 닮아서 머리는 좋은 것 같아요. 근데 왜 저렇게 되가지고...
사회복지사 : 자 그럼 최종정리로 다연이 아버님의 강점은 능력이 있으시고 성실하시지만 상대방은 무시하는 경향이 있으신 것 같으시고 어머님은 요리솜씨도 좋으시고 집안일을 잘 하시지만 주의력이 조금 부족하시고 다연이에게 강요를 하시는 것 같네요. 그리고 다연이는 사춘기 시기라서 그런지 어른에 대한 반항이 있지만 그래도 머리가 좋아서 공부도 잘하는 것 같네요. 그럼 여기까지 강점약점에 대한 이야기를 마치고 이제 역할극을 해볼게요. 아버님은 다연이 역할을 해주시고 어머님은 아버님역할, 다연이는 어머님역할을 해주시면 됩니다.
다연이 엄마 : 역할극이면 상황이 있어야 되는데 어떤 상황으로 하죠?
사회복지사 : 역할극 상황은 지난주에 놀러 가시려고 하셨다가 못 가신 상황에 대해 역할극을 해볼까요? 역할극을 시작하기 전에 제가 나눠드리는 종이에 각자 맡은 역할의 표정을 그려주세요
(쓱싹, 쓱싹 그린다.)
사회복지사 : 자 어떻게 그렸는지 볼까요? (다연이 가면을 본다) 다연이는 왜 엄마 표정을 그렇게 그렸니?
다연이 : 엄마는 늘 무언가를 걱정하면서도 저한테 화를 내니까요.
사회복지사 : 그럼 아버님은 왜 다연이의 표정을 그렇게 그리셨나요?
다연이 아빠 : 항상 멍하니 의욕이 없어보여서요.
사회복지사 : 어머님은요?
다연이 엄마 : 저 양반이야 늘 무표정이지 뭐..
사회복지사 : 그렇군요. 그럼 서로의 생각이 드러난 가면을 쓰고 이제 시작하겠습니다.
다연이 엄마 역 : 다연아, 엄마, 우리 야외로 놀러나가요. 날씨도 딱 좋다!
다연이 아빠 역 : 야외는 무슨 그냥 가까운 실내 실내체육관이나 가서 농구나, 배드민턴 치면 되지.
다연이 역 : 무슨 농구고 배드민턴이야, 난 다 귀찮아.
다연이 아빠 역 : 딸들은 다 그렇지. 우리 태영이만 있었으면 벌써 체육관 달려갔을 텐데. 휴
다연이 역 : 태영이.. 태영이. 왜 또 죽은 태영이 얘기야? 그만 좀 해. 아빠는 태영이 밖에 모르지? 나도 확 죽어버리면 되잖아!
다연이 엄마 역 : (정색하며) 그만들 해 (침묵이 흐른다) 다들 안 나갈거면 다연이 과외선생님이 다시 불러야겠다. (전화기를 들며 번호를 누르려고 한다)
다연이 역 : (전화기를 빼앗으며) 무슨 과외야 오늘 같은 날 쉬게 좀 해줘.(엄마를 흔들며) 도대체 언제까지 공부얘기만 할 거야! 미쳐버릴 거 같단 말야.
다연이 아빠 역 : 또 시작이네 또 시작이야. (문을 쾅 닫고 들어간다)
(아빠가 방으로 들어가자 다연이가 싫다고 소리를 지르며 손에 잡히는 대로 물건을 던진다.)
다연이 엄마 역 : (덜덜 떨면서) 알았어 다연아. 엄마가 잘 못했어 그래도 너 과외는 해야할 것 아니니 미안하다 미안해. 오늘 숙제는 했으니까 과외는 다음으로 미루자.
다연이 역 : (던지는 것을 그만두고 화난 듯이) 아이씨 미안해(말끝을 흐리며)
사회복지사 : 지난주에 이런 사건이 있으셨군요. 여러분이 상황극을 해봄으로써 자기 자신의 모습을 다른 가족원을 통해서 보셨는데 어떠셨나요?
다연이 아빠 : 제가 저렇게 가족들에게 무심하게 대하고 내 생각만 얘기하고 있는지 몰랐네요, 특히 다연이가 동생에 대해 반감을 가지고 있을지 몰랐어요.
다연이 엄마 : 저도 제가 놀러가기로 해놓고 태영이 이야기에 깜짝 놀라 이를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모르고 다연이 과외선생님을 부르려고 했네요. 근데 공부자체가 큰 스트레스인지는 몰랐어요. 그리고 제가 걱정한다고 생각했던 게 저렇게 불안해하는 모습을 보일지는 몰랐네요.
다연이 : 저도 아빠 말을 들어보려고도 안하고 태영이 이야기가 나오자 순가 대든 것만 같아서 좀 죄송스러운 마음이 드네요. 그리고 엄마두요.. 저는 태영이 이야기가 나오면 자꾸 화부터 나요
사회복지사 : 그렇군요. 오늘 이렇게 역할극을 통해 서로에 대해 느낀 점을 이야기 해보았는데요. 모든 상황의 중심에는 아드님이 계셨군요. 아드님의 상실에 대해 서로가 어떻게 생각하실지 각자 이야기 해주시겠어요? 각자의 생각은 지난 시간에 배운 I message 전달법으로 말해주시기 바랍니다. 복습하자면 I message 전달법은 사건을 이야기하고 그에 대해 자신이 느끼는 생각을 이야기 한 후 생각으로 인해 나타난 행동을 말하는 방식이었죠. 자. 아버님부터 해볼까요?
다연이 아빠 : 나는 결혼 전부터 아들을 바랬던지라 아들이 태어나서 태영이에 대한 관심이 정말 많았죠. 태영이도 저를 무척이나 따랐었고.. 휴.. 그러던 어느 날 태영이가 지 엄마를 따라 시장에 갔다가 갑자기 지 엄마 손을 뿌리치고 달려가더니 차에 치여서.....(말을 잇지 못함) (한참 후) 아들 잃은 부모마음이 시간이 흐른다고 해서 괜찮아 지겠어요? 집안 곳곳에 남아있는 태영이 흔적에 너무 허무하고 애통한 마음에 남아있는 가족에게 책임을 물었던 것 같습니다. 아직도 그 생각을 하면 마음이 아파 견딜 수가 없습니다.
사회복지사 : 그러셨군요. 어머님은요?
다연이 엄마 : 태영이요? 제가 태영이랑 시장에 가서 물건을 고르는데 갑자기 쾅 하는 소리가 나더군요, 제가 조금만 태영이에게 신경 썼더라면.. 그런 일은 없었을 텐데하는 죄책감이 저를 괴롭혀요, 그래서 태영이 이야기만 나오면 초조하고 안절부절하게 되요. 자꾸만 미안하고 슬픈마음에 태영이를 잊어보고자 다연이에게 집착했던 것 같아요
사회복지사 : 다연이는 ?
다연이 : 어려서부터 엄마, 아빠가 태영이만 예뻐했어요. 그러다 어느날 태영이가 죽었어요. 사실.. (눈치를 보며) 전 동생을 잃은 슬픔보다 아무 생각도 나지 않고 무덤덤했어요. 그 뒤로 태영이가 죽고 나선 엄마는 나에게 집착하기 시작했고 아빠는 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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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1.04.21
  • 저작시기2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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