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금융시장 환경변화와 전망 1
1-1. 개 관 1
1) 현황 1
2) 전망 1
1-2. 단기금융시장 3
1) 동향 3
2) 전망 5
1-3. 금융시장 동향 7
1) 통화 7
1-1. 개 관 1
1) 현황 1
2) 전망 1
1-2. 단기금융시장 3
1) 동향 3
2) 전망 5
1-3. 금융시장 동향 7
1) 통화 7
본문내용
중에는 금리인상 기대, 수익성 개선에 따른 기업들의 여유자금 확보 등으로 회사채 순발행량 감소
- 주식발행은 2010년 중 꾸준한 증가를 나타내었으나 작년에 비해 규모가 크지 않은 상황이며 CP발행은 2/4분기에만 소폭 감소하였을 뿐 기업의 운전자금 수요 등에 힘입어 1/4분기와 3/4분기 중에는 증가
- 다만, 최근 10월중에는 기업 M&A 추진을 위한 발행수요 등으로 회사채 순발행규모가 2.6조원 증가하고, 기업의 주식시장을 통한 자금조달도 주가상승 등을 배경으로 0.8조원 증가하였으며, CP도 운전자금 수요 등으로 순발행규모가 1.2조원 증가를 기록
<표> 기업 자금조달 증감 추이
(단위 : 기간 중 증감, 조원)
2009
2010
1/4
2/4
3/4
4/4
연중
1/4
2/4
3/4
자기조달총액
55.3
15.4
12.7
4.6
78.8
20.3
14.5
10.0
기업대출
10.9
2.6
8.3
7.4
14.5
8.1
3.7
5.9
(대기업)
1.6
4.6
2.0
4.2
5.2
4.9
2.7
4.1
(중소기업)
9.3
7.2
6.3
3.2
19.7
3.2
1.0
1.7
회사채순발행
15.9
10.3
3.8
2.7
32.7
3.6
3.1
0.7
CP순발행
5.6
6.4
3.8
5.1
9.7
1.3
0.2
1.4
주식발행
0.7
2.5
2.2
3.8
9.2
1.2
2.5
1.4
자료 : 한국은행
예금은행 가계대출은 주택담보대출 증가를 바탕으로 2010년에도 증가세를 유지하였으나, 증가폭은 작년에 비해 축소
- 주택담보대출은 주택거래가 부진을 지속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출금리 하락을 배경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신규아파트 입주물량 및 중도금대출 취급 등 집단대출도 주택담보대출 규모에 영향을 주고 있음.
- 이에 따라 2009년말 약 408.6조원, 264.2조원이던 가계대출 및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2010년 10월말 현재 각각 424.2조원, 279.0조원으로 확대
<표> 은행권 가계대출(신탁포함) 증감추이
(단위 : 기간 중 증감, 조원)
2009
2010
1/4
2/4
3/4
4/4
연중
1/4
가계대출
3.1
7.9
4.6
4.5
20.1
0.7
8.6
3.7
주택담보대출
7.6
7.1
5.7
5.0
25.4
3.0
5.9
3.6
자료 : 한국은행
다. 금리
단기금리는 한국의 기준금리 변화의 영향으로 하반기 이후 상승세를 보이고 있음.
- 한국은행은 지난해 2월 12일 기준금리를 2%로 인하한 후 금년 7월에 17개월 만에 금리인상을 단행하였으며 11월 추가로 기준금리를 인상
- 4월 금통위 회의 이후 금리인상에 대한 기대감이 감소하며 7월 기준금리인상 직전 2.45%까지 하락하였던 CD(91일물)금리가 2차례의 기준금리인상으로 11월 중순 현재 2%대 후반에서 등락
- CP 금리와 MMF 금리 또한 CD금리와 비슷한 모습을 나타내고 있으며, 11월 중순 현재 CP 금리는 2.9%를 나타내고 있으며 MMF 금리는 2.5~2.6%사이에서 등락
장기금리의 경우 연초 세계 경기회복세 둔화에 대한 우려로 안전자산에 대한 선호도가 증가하는 가운데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에 대한 기대감도 약화되며 국고채를 중심으로 하락세를 시현
- 특히 4월~5월중에는 외국인 투자자들이 국채와 통안채를 중심으로 순매수를 확대한데 영향을 받아 장기채권 금리 하락폭이 확대되었으며, 7월초 기준금리 인상 직후 장기채권 금리가 소폭 상승하였으나 수급상 수요가 우위를 보임에 따라 다시 하락세 시현
- 이에 따라 국고채 금리(3년 만기)는 2010년 10월 15일에 2004년 12월 이후 최저치인 3.05%까지 하락하였으나, 11월 기준금리가 추가로 인상됨에 따라 11월 중순 현재 3.4% 수준을 유지
- 회사채 금리는 경기회복세가 신용위험 감소요인으로 작용하고 기업실적이 개선되는 가운데 국고채 금리에 비해 높다는 점이 투자유인으로 부각되며 큰 폭의 하락세를 시현하였으며, 11월 중순 현재는 4.2% 내외에서 등락중
- 은행채 금리는 연초 발행물량 감소 등을 배경으로 하락세 시현 후 2/4분기중 5%대 초반에서 등락하였으나, 7월 이후 예대율 규제의 영향으로 은행채 발행이 감소하는 등 수급여건에 영향을 받아 금리도 하락하여 11월중순 현재 4%대 중반에서 등락
<표> 외국인 투자자의 채권 순매수 추이
(단위 : 조원)
‘08년
‘09년
‘10년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순매수 계
21.2
52.5
6.4
5.6
6.7
8.5
8.8
6.5
6.7
5.7
3.6
6.4
국채
1.4
13.3
2.4
1.2
2.1
3.1
4.0
2.4
1.9
2.0
2.2
1.7
통안채
18.7
39.3
4.1
4.3
4.6
5.4
4.7
4.1
4.7
3.6
1.4
4.4
기타
1.1
-0.1
-
0.1
-
0
0.1
0
0.1
0.1
0
0.3
자료 : 금융투자협회
한편, 단기금리는 기준금리 인상시마다 소폭 상승한 반면 장기금리는 견조한 매수수요를 바탕으로 하락세를 지속함에 따라 장단기 금리 스프레드가 크게 축소
- 2009년중 200bps를 상회하던 국고채(3년) 금리와 콜(익일물)금리간 스프레드는 10월중 78bps까지 하락
- 다만 11월 들어 금통위를 앞두고 기준금리 인상에 대한 불확실성이 증대되며 장기금리가 소폭 상승함에 따라 스프레드가 136bps까지 확대되었으며, 이후 실제 기준금리가 인상되자 불확실성이 해소되며 장기금리가 소폭 하락하여 11월 중순 현재 100bps를 하회
우량회사채 및 은행채 신용스프레드 등 신용스프레드는 하향안정세를 나타내고 있으나, 비우량 회사채 스프레드는 높은 수준에서 정체된 상태
- 우량회사채(AA-, 3년)와 국고채(3년)간 스프레드는 금년 4월 이후 100bps를 하회하기 시작하여 11월 중순 현재 80~90bps 사이에서 등락
- 은행채(AA-, 3년)와 국고채(3년)간 스프레드는 지난해 초 200bps를 상회하였으나, 11월 중순 현재 110bps대에서 등락
- 반면, 비우량 회사채(BBB-, 3년)와 국고채 및 우량회사채와의 스프레드는 더 이상 상승세를 보이고 있지는 않으나, 여전히 높은 수준(600bps 초반)유지
- 주식발행은 2010년 중 꾸준한 증가를 나타내었으나 작년에 비해 규모가 크지 않은 상황이며 CP발행은 2/4분기에만 소폭 감소하였을 뿐 기업의 운전자금 수요 등에 힘입어 1/4분기와 3/4분기 중에는 증가
- 다만, 최근 10월중에는 기업 M&A 추진을 위한 발행수요 등으로 회사채 순발행규모가 2.6조원 증가하고, 기업의 주식시장을 통한 자금조달도 주가상승 등을 배경으로 0.8조원 증가하였으며, CP도 운전자금 수요 등으로 순발행규모가 1.2조원 증가를 기록
<표> 기업 자금조달 증감 추이
(단위 : 기간 중 증감, 조원)
2009
2010
1/4
2/4
3/4
4/4
연중
1/4
2/4
3/4
자기조달총액
55.3
15.4
12.7
4.6
78.8
20.3
14.5
10.0
기업대출
10.9
2.6
8.3
7.4
14.5
8.1
3.7
5.9
(대기업)
1.6
4.6
2.0
4.2
5.2
4.9
2.7
4.1
(중소기업)
9.3
7.2
6.3
3.2
19.7
3.2
1.0
1.7
회사채순발행
15.9
10.3
3.8
2.7
32.7
3.6
3.1
0.7
CP순발행
5.6
6.4
3.8
5.1
9.7
1.3
0.2
1.4
주식발행
0.7
2.5
2.2
3.8
9.2
1.2
2.5
1.4
자료 : 한국은행
예금은행 가계대출은 주택담보대출 증가를 바탕으로 2010년에도 증가세를 유지하였으나, 증가폭은 작년에 비해 축소
- 주택담보대출은 주택거래가 부진을 지속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출금리 하락을 배경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신규아파트 입주물량 및 중도금대출 취급 등 집단대출도 주택담보대출 규모에 영향을 주고 있음.
- 이에 따라 2009년말 약 408.6조원, 264.2조원이던 가계대출 및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2010년 10월말 현재 각각 424.2조원, 279.0조원으로 확대
<표> 은행권 가계대출(신탁포함) 증감추이
(단위 : 기간 중 증감, 조원)
2009
2010
1/4
2/4
3/4
4/4
연중
1/4
가계대출
3.1
7.9
4.6
4.5
20.1
0.7
8.6
3.7
주택담보대출
7.6
7.1
5.7
5.0
25.4
3.0
5.9
3.6
자료 : 한국은행
다. 금리
단기금리는 한국의 기준금리 변화의 영향으로 하반기 이후 상승세를 보이고 있음.
- 한국은행은 지난해 2월 12일 기준금리를 2%로 인하한 후 금년 7월에 17개월 만에 금리인상을 단행하였으며 11월 추가로 기준금리를 인상
- 4월 금통위 회의 이후 금리인상에 대한 기대감이 감소하며 7월 기준금리인상 직전 2.45%까지 하락하였던 CD(91일물)금리가 2차례의 기준금리인상으로 11월 중순 현재 2%대 후반에서 등락
- CP 금리와 MMF 금리 또한 CD금리와 비슷한 모습을 나타내고 있으며, 11월 중순 현재 CP 금리는 2.9%를 나타내고 있으며 MMF 금리는 2.5~2.6%사이에서 등락
장기금리의 경우 연초 세계 경기회복세 둔화에 대한 우려로 안전자산에 대한 선호도가 증가하는 가운데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에 대한 기대감도 약화되며 국고채를 중심으로 하락세를 시현
- 특히 4월~5월중에는 외국인 투자자들이 국채와 통안채를 중심으로 순매수를 확대한데 영향을 받아 장기채권 금리 하락폭이 확대되었으며, 7월초 기준금리 인상 직후 장기채권 금리가 소폭 상승하였으나 수급상 수요가 우위를 보임에 따라 다시 하락세 시현
- 이에 따라 국고채 금리(3년 만기)는 2010년 10월 15일에 2004년 12월 이후 최저치인 3.05%까지 하락하였으나, 11월 기준금리가 추가로 인상됨에 따라 11월 중순 현재 3.4% 수준을 유지
- 회사채 금리는 경기회복세가 신용위험 감소요인으로 작용하고 기업실적이 개선되는 가운데 국고채 금리에 비해 높다는 점이 투자유인으로 부각되며 큰 폭의 하락세를 시현하였으며, 11월 중순 현재는 4.2% 내외에서 등락중
- 은행채 금리는 연초 발행물량 감소 등을 배경으로 하락세 시현 후 2/4분기중 5%대 초반에서 등락하였으나, 7월 이후 예대율 규제의 영향으로 은행채 발행이 감소하는 등 수급여건에 영향을 받아 금리도 하락하여 11월중순 현재 4%대 중반에서 등락
<표> 외국인 투자자의 채권 순매수 추이
(단위 : 조원)
‘08년
‘09년
‘10년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순매수 계
21.2
52.5
6.4
5.6
6.7
8.5
8.8
6.5
6.7
5.7
3.6
6.4
국채
1.4
13.3
2.4
1.2
2.1
3.1
4.0
2.4
1.9
2.0
2.2
1.7
통안채
18.7
39.3
4.1
4.3
4.6
5.4
4.7
4.1
4.7
3.6
1.4
4.4
기타
1.1
-0.1
-
0.1
-
0
0.1
0
0.1
0.1
0
0.3
자료 : 금융투자협회
한편, 단기금리는 기준금리 인상시마다 소폭 상승한 반면 장기금리는 견조한 매수수요를 바탕으로 하락세를 지속함에 따라 장단기 금리 스프레드가 크게 축소
- 2009년중 200bps를 상회하던 국고채(3년) 금리와 콜(익일물)금리간 스프레드는 10월중 78bps까지 하락
- 다만 11월 들어 금통위를 앞두고 기준금리 인상에 대한 불확실성이 증대되며 장기금리가 소폭 상승함에 따라 스프레드가 136bps까지 확대되었으며, 이후 실제 기준금리가 인상되자 불확실성이 해소되며 장기금리가 소폭 하락하여 11월 중순 현재 100bps를 하회
우량회사채 및 은행채 신용스프레드 등 신용스프레드는 하향안정세를 나타내고 있으나, 비우량 회사채 스프레드는 높은 수준에서 정체된 상태
- 우량회사채(AA-, 3년)와 국고채(3년)간 스프레드는 금년 4월 이후 100bps를 하회하기 시작하여 11월 중순 현재 80~90bps 사이에서 등락
- 은행채(AA-, 3년)와 국고채(3년)간 스프레드는 지난해 초 200bps를 상회하였으나, 11월 중순 현재 110bps대에서 등락
- 반면, 비우량 회사채(BBB-, 3년)와 국고채 및 우량회사채와의 스프레드는 더 이상 상승세를 보이고 있지는 않으나, 여전히 높은 수준(600bps 초반)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