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학사_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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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제 1장 1910년대의 문학 ................................
1. 근대문학의 성격과 특징 ..........................
2. 六堂의 업적 ...................................
3. 간행물의 양상과 신극 ..............................
4. 春圓의 문학과 <無情> ......................
제 2장 1920년대의 문학 ..................................
1. 1920년대의 역사적 배경 ...............................
2. 자유시운동과 지적기류 ................
3. 소설문단과 소설미학 .................................
4. 문학사조의 도입양상 ..................................
제 3장 1930년대의 문학 ....................................
1. 1930년대 성숙기 문학개관 ............................
2. 문학사적 배경과 그 특성 .............................
3. 순수문학의 형성과 양상 .............................
4. 1930년대 小說의 추이 ...............................
5. 평론문학의 성숙과 방향 ...............................
제 4장 1940년대의 문학 ..................................
1. 문학의 양상과 동향 ...................................
2. 1940년대 전기 詩의 양상 .............................
3. 소설문학의 특징 ....................................
4. 아동문학과 번역문학 ................................

제 5장 1950년대의 문학 .....................................
1. 전쟁문학과 현대의식의 문화 .......................
2. 시문학의 융성과 그 수확 .............................

참 고 문 헌 ....................................

본문내용

석의 <귀향>, 엄홍섭의 <귀환일지>, 허준의 <잔등> 등은 모두 귀환의 문제를 비중 있게 취급하고 있다.
4. 수필문학의 지평
갑오경장 이후 명맥을 이어 오던 현대수필은, 815광복을 맞이해서도 그 무렵에는 부진하였다. 이광수는 기행적이고 불교적이면서 인도주의적인 수필을 많이 썼다. ≪조선문단≫ 제 3호에 ‘의기론’이라는 문장을 발표하면서 그 제목 아래에 괄호를 하고 ‘에세이’라는 말을 기입하였다. 이와 같은 근거로 현대문학사상 수필이라는 양식을 의식하고 수필을 쓴 최초의 작가로 이광수를 거론할 수 있다.
이 시기에 간행된 괄목할 만한 수필집으로는 이양하의 『이양하』(1947), 이은상의『대도론』(1947), 김진섭의『인생예찬』(1947), 『생활인의 철학』(1948), 등이 있다.
모윤숙과 노천명은 여류로서 수필가로도 높이 평가된다. 특히 노천명의 수필에는 실연 후 평생을 홀로 지내는 여성적인 고독의 빛깔이 있고, 자연을 관조하면서 향수에 젖는 짙은 향토색과 전통성이 독자를 매료시킨다. <설야산책>, <아름다운 여인>, <고향> 등은 그의 대표작이 할 수 있다.
이 무렵에는 거의 시인소설가예술인학자들이 장르에 국한되지 않고 수필을 썼던 것이지 반드시 수필가라는 전문적인 문인으로 활동하면서 창작에 몰두한 것이 아니기에 수필 또한 그들의 전유물이 아니었음은 주지할 바다.
5. 아동문학과 번역문학
이 시기에 있어 아동문학은 815와 더불어 해방을 노래하며, 민주주의와 자유의 의미를 조명하기에 이르렀다. 암흑기에 울먹이고 있는 동시인과 동화가, 아동 문학가들이 아동주간신문, 월간 잡지 등의 출현과 함께 작품 활동을 시작한 것이다.
1945년의《어린이신문》, 1946년의《주간소설생》등의 창간에 이어《새동무》,《어린이》,《소년》,《어린이 나라》,《진달래=아동구락부》등의 월간지가 발간됨에 따라 작품 활동의 광장이 되어 진 것이다.
제 5장 1950년대의 문학
1. 전쟁문학과 현대의식의 문학
조국광복 이후 5년만인 1950년, 민족사적으로 참담한 불행인 625 동란이 발발했다. 따라서 민족상잔의 전쟁을 겪게 되면서부터 한국문학은 역사와 사회의 극한상황을 체험하게 되었다. 여기에서 한국문학은 현대 세계의 치열한 고뇌와 자의식을 수용하여 체질을 변모시켰다. 즉 종래의 순수문학은 첫째 정치주의를 배격하고, 둘째 소박한 토착정서가 주조를 형성하고 있었던 바에 견주어 50년대의 문학은 전쟁에서 체험한 인간의 절망적 상황에 처절하게 저항하는 내용과 목가적 타성을 파괴하는 기발한 양상들을 다양하게 채택하게 되었다.
50년대의 문학도 이 같은 민족의 비극을 반영하면서 그 명맥을 유지했다. 바로 전쟁을 통해 발아된 전쟁문학이요, 전후문학이기 때문이다. 625 동란은 그 규모나 양상에 있어 2차 대전 이후, 냉전 상태를 유지해온 두 이념의 충돌이란 측면에서 주시해 보면 일종의 3차 대전이라 할 만큼 치열한 전쟁이었다.
특히 김윤식의 『한국현대문학사』에서 625의 문학적 고찰을 다음과 같이 세 가지 점에서 지적하고 있다. 그 하나는 민족어의 재편성이며, 둘째는 전쟁 자체에 대한 것, 그리고 그 셋째를 625의 정신사적 문제와의 관련으로 결론지으며, “전쟁과 삶의 방식”에 있어 문학적 측면은 아직은 완료형일 수 없다고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우리는 민족적으로 세계 2차 대전이 종식된 직후, 골육상잔의 비극을 체험하게 되었다. 이로 인하여 문학 활동은 제대로 전개될 수 없었다. 다만 종군문인들에 의한 전쟁 참여문학의 형태가 한국 문단의 양상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올바른 문학적인 성과를 거둘 수 없고 병사들의 사기를 높여주고 애국심을 고취하여 전후방 군민의 이해를 도모하는 성격의 문학 행위에 불과하다고 할 수 있다. 이처럼 전쟁 참여문학은 있었으나 전쟁을 수용한 본격적인 작품은 당시로서는 찾아 볼 수 없었다.
이 밀도와 기발은 한 때 혼돈의 경지까지 문학을 밀고 나갔으며, 그 한 예가 전후 한국문학에 끼친 이른 바 실존주의의 영향이 거론되는 상태를 발생하게 하였다. 특히 1950년대 후반에 이르면서부터 외래사조에 대한 성급한 관심과 형식의 지나친 기발이 반성되면서 창작에 몰두하려는 문학정신이 대두되기 시작하였다.
대표되는 작품을 살펴보면, 조지훈의 시 <풍류병영>, 김동리의 <밀다원시대>는 그 당시 피난시절의 절박한 정황을 리얼하게 표출시켰으며, 또 그의 <흥남철수>는 625의 전란을 소설화한 대표작이다. 이밖에 안수길의 <제 3인간형>과 황순원의 <학> 등이 있다.
2. 시문학의 융성과 그 수확
한국 현대사에 있어 민족의 비극인 625 전란이 일어나자 조지훈의 격시 <맹세>를 발표했고, 모윤숙, 김윤성, 공중인도 서울 중앙방송국에서 격시를 낭독하기에 이르렀다. 당시에 유치환은 종군시집『보병과 더불어』를 행문사에서 간행하였는데 이것이 전쟁을 노래한 최초의 시집이다. 전쟁시집으로는 조영암의 『시산을 넘고 혈해를 건너』가 정음사에서 간행되었다.
문총구국대의 결성도 있었지만 1951년 14 후퇴 후에는 육해공 삼군이 각각 종군 작가단을 편성하여, 육군에는 구상, 조영암, 장만영, 유치환, 정운삼, 성기원, 박인환, 양면문 등이 참가하였고, 공군에는 조지훈, 박목월, 이한직, 김윤성 등이 소속되어 폭넓게 활약하였다.
이 작가단의 발표지에는 육군의 ≪전선문학≫, 공군의 ≪코메트≫가 있고, 해군의 기관지 ≪해군≫ 등이 주로 당시의 시인들의 발표지로서의 구실도 병행하였다. 한편 피난지인 대구와 부산에서 불안정한 생활고에 시달리면서도 시인들은 시를 써서 한정된 발표지에나마 지속적으로 작품을 발표하였다.
≪문예≫는 625 이후 1950년 말까지 전시판으로 속간하여 부정기적으로 내다가 수복 후 1954년 3월호 10호로서 종간하였다. 전쟁 중에도 ≪문예≫는 순문예지로서 사명을 다하였다. 월남한 문인들에 의해 창간된 ≪주간문학예술≫(1952)은 부정기적으로 얼마 동안 발행되었다.
이 밖에도 종합지로서 ≪문화세계≫, ≪신천지≫, ≪현대공론≫등이 있었고, 일간지로는 ≪연합신문≫, ≪서울신문≫, ≪국제신보≫ 등 기타 일간지에서 시인들에게 지면을 제공하였다.
♣ 참고 문헌
한군현대문학사(韓國現代文學史) - 엄창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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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1.04.29
  • 저작시기2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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