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제도학파 경제학의 개념
Ⅱ. 제도학파 경제학의 배경
Ⅲ. 신제도학파 경제학의 성격
1. 자급자족과 분업
2. 기업제도
Ⅳ. 신제도학파 경제학의 보편성
Ⅴ. 신제도학파 경제학의 합리성
Ⅵ. 신제도학파 경제학의 방법론
Ⅶ. 신제도학파 경제학적 접근 사례(구조조정과 여성 관련)
참고문헌
Ⅱ. 제도학파 경제학의 배경
Ⅲ. 신제도학파 경제학의 성격
1. 자급자족과 분업
2. 기업제도
Ⅳ. 신제도학파 경제학의 보편성
Ⅴ. 신제도학파 경제학의 합리성
Ⅵ. 신제도학파 경제학의 방법론
Ⅶ. 신제도학파 경제학적 접근 사례(구조조정과 여성 관련)
참고문헌
본문내용
으로 새로운 효율적인 균형을 달성하게 되는데 이러한 균형에서는 높은 수준의 전문화가 이루어진다. 거래효율이 개선되면서 사람들은 고도의 분업을 이루게 된다. 그에 따라 각자는 높은 수준의 전문화를 이루게 되고 사회 전체는 많은 종류의 생산재를 가지게 된다.
결국 거래의 효율이 높고 -환언하여 거래비용이 낮고-, 전문화의 경제가 충분히 높으면 분업(D)의 경제조직이 선택되고, 거래의 효율이 낮고, 환언하여 거래비용이 높고 전문화의 경제가 아주 낮으면 자급자족(A)의 경제조직이 선택된다.
2. 기업제도
사람들은 최종생산물과 중간재를 생산하기 위해 분업의 과정을 이용하여 거래를 조직화시키는 방법을 선택할 수 있다. 한편으로 최종생산물을 생산하는 사람이 재화시장에서 자신의 최종생산물을 제공하고 그 대신 이를 만드는 데 들어가는 중간재를 구입할 수 있다. 다른 한편으로 그가 노동자를 고용하여 자신의 기업 내에서 중간재를 생산하고 나서 이를 이용하여 최종생산물을 만든 후, 최종생산물시장을 통해 자신의 최종생산물을 판매하여 다른 사람이 생산한 최종생산물이나 노동을 구입할 수도 있다.
기업제도란 중간재가 거래되는 재화시장을 없애고 그 대신 중간재를 생산하는 데 필요로 하는 생산요소에 대한 노동시장이 들어서게 하는 것을 말한다(Cheung, 1983). 중간재를 생산하기 위해 노동을 구입하는 거래비용이 중간재를 바로 구입하는 거래비용보다 낮으면, 당연히 중간재를 생산하려고 노동시장을 이용하는 기업이라고 하는 제도가 탄생한다. 즉 노동시장을 이용하는 방법이 재화시장을 이용하는 방법보다 효율적이므로 기업이 탄생하게 된다.
Ⅳ. 신제도학파 경제학의 보편성
기회주의적 성향이란 인간은 ‘교활하리만치 이기적이다’라는 의미다. 인간은 이득이 되기만 한다면 거짓말을 밥 먹듯이 하고 상대방의 재산을 거리낌 없이 훔치고 상대방을 속이는 것은 물론, 사기행각을 벌이고 상대방과의 약속을 헌신짝 버리듯 한다는 뜻이다.
제한된 합리성을 가진 인간이 기회주의적인 성향의 상대거래자와 교환하는 데에는 여러 가지 안전장치(수직적 결합 등의 거래관행)가 거래과정에 태어난다. 인간의 능력과 성향을 달리하는 가정에서 나타나는 현상을 설명하는 이론이다.
유기체적 합리성(인간이 부닥치는 환경에 마냥 적응한다는 가정)을 바탕으로 진화론적 경제학이, 기회주의적 성향과 제한된 합리성을 결합하여 거래비용의 경제학이 신제도주의 경제학의 패러다임으로 자리 잡고, 완전한 합리성과 기회주의적 성향이 결합하여 정보의 경제(moral hazard, adverse selection, screening, signaling)에 대한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다.
<경제분석의 기본단위- 거래>
커먼즈는 경제 분석의 기본단위는 거래라고 주장하였다. 거래가 주류경제학에서 말하는 경제주체, 생산함수, 효용함수를 통한 경제현상에 대한 미시 및 거시 경제 분석 대신에 코즈의 거래비용이론이 덧붙여지면서 거래가 일어나는 형태가 어떤 경우에는 시장거래로, 또 어떤 경우에는 기업거래로 나타나는 현상에 주목하게 되었다. 그 결과 주류경제학에서 흔히 이용하는 소비자와 생산자로 이분법으로 구분하지 않고 모든 인간은 생산자이면서 소비자로의 자격으로 보다 많은 재산권을 확보하고자 활동한다고 가정하여 경제조직이 시장 내에서 또는 기업(정부, 주류경제학의 기업)거래로 구분할 수 있게 되었다.
거래(교환이나 계약, 유통과 동일한 의미이다)는 ‘재산권의 이전’을 말하고 따라서 주류경제학에서 말하는 시장(재화와 용역을 사고파는 장소) 대신에 ‘재산권이 이전되는 곳’으로 정의할 수 있게 되었다. 요즘처럼 증권시장에서 파생금융상품이 거래되는 현상을 정의하는데 있어서도 재산권(
결국 거래의 효율이 높고 -환언하여 거래비용이 낮고-, 전문화의 경제가 충분히 높으면 분업(D)의 경제조직이 선택되고, 거래의 효율이 낮고, 환언하여 거래비용이 높고 전문화의 경제가 아주 낮으면 자급자족(A)의 경제조직이 선택된다.
2. 기업제도
사람들은 최종생산물과 중간재를 생산하기 위해 분업의 과정을 이용하여 거래를 조직화시키는 방법을 선택할 수 있다. 한편으로 최종생산물을 생산하는 사람이 재화시장에서 자신의 최종생산물을 제공하고 그 대신 이를 만드는 데 들어가는 중간재를 구입할 수 있다. 다른 한편으로 그가 노동자를 고용하여 자신의 기업 내에서 중간재를 생산하고 나서 이를 이용하여 최종생산물을 만든 후, 최종생산물시장을 통해 자신의 최종생산물을 판매하여 다른 사람이 생산한 최종생산물이나 노동을 구입할 수도 있다.
기업제도란 중간재가 거래되는 재화시장을 없애고 그 대신 중간재를 생산하는 데 필요로 하는 생산요소에 대한 노동시장이 들어서게 하는 것을 말한다(Cheung, 1983). 중간재를 생산하기 위해 노동을 구입하는 거래비용이 중간재를 바로 구입하는 거래비용보다 낮으면, 당연히 중간재를 생산하려고 노동시장을 이용하는 기업이라고 하는 제도가 탄생한다. 즉 노동시장을 이용하는 방법이 재화시장을 이용하는 방법보다 효율적이므로 기업이 탄생하게 된다.
Ⅳ. 신제도학파 경제학의 보편성
기회주의적 성향이란 인간은 ‘교활하리만치 이기적이다’라는 의미다. 인간은 이득이 되기만 한다면 거짓말을 밥 먹듯이 하고 상대방의 재산을 거리낌 없이 훔치고 상대방을 속이는 것은 물론, 사기행각을 벌이고 상대방과의 약속을 헌신짝 버리듯 한다는 뜻이다.
제한된 합리성을 가진 인간이 기회주의적인 성향의 상대거래자와 교환하는 데에는 여러 가지 안전장치(수직적 결합 등의 거래관행)가 거래과정에 태어난다. 인간의 능력과 성향을 달리하는 가정에서 나타나는 현상을 설명하는 이론이다.
유기체적 합리성(인간이 부닥치는 환경에 마냥 적응한다는 가정)을 바탕으로 진화론적 경제학이, 기회주의적 성향과 제한된 합리성을 결합하여 거래비용의 경제학이 신제도주의 경제학의 패러다임으로 자리 잡고, 완전한 합리성과 기회주의적 성향이 결합하여 정보의 경제(moral hazard, adverse selection, screening, signaling)에 대한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다.
<경제분석의 기본단위- 거래>
커먼즈는 경제 분석의 기본단위는 거래라고 주장하였다. 거래가 주류경제학에서 말하는 경제주체, 생산함수, 효용함수를 통한 경제현상에 대한 미시 및 거시 경제 분석 대신에 코즈의 거래비용이론이 덧붙여지면서 거래가 일어나는 형태가 어떤 경우에는 시장거래로, 또 어떤 경우에는 기업거래로 나타나는 현상에 주목하게 되었다. 그 결과 주류경제학에서 흔히 이용하는 소비자와 생산자로 이분법으로 구분하지 않고 모든 인간은 생산자이면서 소비자로의 자격으로 보다 많은 재산권을 확보하고자 활동한다고 가정하여 경제조직이 시장 내에서 또는 기업(정부, 주류경제학의 기업)거래로 구분할 수 있게 되었다.
거래(교환이나 계약, 유통과 동일한 의미이다)는 ‘재산권의 이전’을 말하고 따라서 주류경제학에서 말하는 시장(재화와 용역을 사고파는 장소) 대신에 ‘재산권이 이전되는 곳’으로 정의할 수 있게 되었다. 요즘처럼 증권시장에서 파생금융상품이 거래되는 현상을 정의하는데 있어서도 재산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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