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준말][표준어]표준말(표준어)의 역사, 표준말(표준어)의 자연성, 표준말(표준어)의 기능, 표준말(표준어)과 표준어규정, 표준말(표준어)과 사회방언, 표준말(표준어)의 문제점, 표준말(표준어) 오용 사례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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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표준말][표준어]표준말(표준어)의 역사, 표준말(표준어)의 자연성, 표준말(표준어)의 기능, 표준말(표준어)과 표준어규정, 표준말(표준어)과 사회방언, 표준말(표준어)의 문제점, 표준말(표준어) 오용 사례 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표준말(표준어)의 역사

Ⅱ. 표준말(표준어)의 자연성

Ⅲ. 표준말(표준어)의 기능

Ⅳ. 표준말(표준어)과 표준어규정

Ⅴ. 표준말(표준어)과 사회방언

Ⅵ. 표준말(표준어)의 문제점
1. 표준 발음법
2. 표준어 모음
3. 표준국어대사전
4. 표준어의 개념

Ⅶ. 표준말(표준어)의 오용 사례
1. 규범과 현실 괴리의 실상
1) 규범어(‘규’ 로 표시)와 현실어(‘현’ 으로 표시)가 비교적 대등하게 경쟁하고 있는 경우
2) 규범어가 현실어보다 현저히 사용 빈도가 낮은 경우
2. 제약적 영역에서 현실어가 쓰이는 경우
1) 날개(규)/나래(현)
2) 냄새(규)/내음(현)
3) 네(규)/니(현)
4) 꾀다(규)/꼬시다(현)
5) 예쁘다(규)/이쁘다(현)
6) 원수(규)/웬수(현)
3. 규범어와 현실어가 의미가 다소 다르거나 분화된 경우
1) 눈초리(규)/눈꼬리(현)
2) 졸리다(규)/졸립다(현)
3) 다르다(규)/틀리다(현)
4) 어수룩하다(규)/어리숙하다(현)
4. 현실어로 존재하나 아직 규범어로 오르지 못한 경우
1) 손주
2) -고프다
3) 먹거리
4) 맛빼기
5) 푸르름
6) 잊혀지다

참고문헌

본문내용

법에서 제일 기본이 되는 것이 국어의 자음과 모음의 규정이다. 자음에 대해서는 이론이 별로 없겠으나 모음 21개에 대해서는 논란이 많다. 우선 ‘에’와 ‘애’를 구별하였으나 현실적으로 ‘에’와 ‘애’를 구별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 ‘에’와 ‘애’를 구별하지 못하니 ‘외’를 ‘왜’, ‘웨’와 구별하지도 못한다. 모음의 장단도 마찬가지다. 모음의 장단을 뚜렷하게 구별하는 사람과 전혀 구별하지 못하는 사람, 그리고 흐릿하게 구별하는 사람 등 다양한 사람들이 존재하는 형편이다.
‘꽃’, ‘밭’과 같은 단어의 발음도 마찬가지이다. 표준 발음법에는 모음으로 시작되는 조사가 왔을 때에 ‘’으로 발음하라고 되어 있지만 ‘’으로 발음하는 사람이 상당수 존재한다. ‘닭’, ‘통닭’과 같은 말도 모음으로 시작하는 조사가 왔을 때에 ‘’과 ‘’을 다 발음하게 되어 있지만 ‘’만 발음하는 것이 보통이다. 동사 ‘밟다’는 자음으로 시작되는 어미가 왔을 때에 [밥따], [밥찌]와 같이 발음하게 되어 있으나 [발꼬], [발찌]로 발음하는 사람들이 다수 존재함이 조사된 바가 있다. ‘끊기다’와 같은 단어는 발음법상으로는 [끈키다]로 발음하는 게 표준 발음으로 되어 있지만 [끈끼다]로 발음하는 사람이 적지 않다.
제5장 소리의 동화 중에서는 ‘’과 ‘’이 왔을 때에 ‘’이 되는지 ‘’이 되는지 개별적인 단어의 발음 문제로 미루었다. 그럴 수밖에 없는 문제이기도 하다. 제6장의 된소리되기도 마찬가지이다. [효과]인지 [효꽈]인지는 규칙으로 결정할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외래어는 아예 발음에 대해 언급이 없다. ‘서비스’를 [서비스], [서비쓰], [써비스], [써비쓰] 중 어느 것으로 발음해야 하는지 알 수 없다.
2. 표준어 모음
1990년에 약 1,400개 정도의 고유어 어휘와 그 관련 단어를 모은 표준어 모음이 발표되었다. 새한글 사전과 국어 대사전이 달리 처리한 표제어를 대상으로 심의한 결과이다. 표준어 모음(1990) 역시 표준어 사정 원칙(1988)이 안고 있는 문제와 대동소이한 문제를 지니고 있다. 사전들 사이에 달리 처리되지 않은 것들은 아예 논의의 대상이 되지 않았다는 점, 현재 거의 쓰이지 않는 말들이 대단히 많이 올라 있다는 점, 언어 현실과 차이를 보이는 처리가 적지 않다는 점 등이 그것들이다.
3. 표준국어대사전
표준국어대사전은 표준어 규정(1988)을 철저히 적용하여 표제어를 결정하였다. 그 결과 표준어 규정의 문제점을 고스란히 이어받게 되었다. 즉 현재 거의 쓰이지 않는 말이라 하더라도 표준어 규정에 오른 말이면 표제어로 올랐고, 표준어 규정에서 표준어로 정한 말은 표준어로 처리하고, 비표준어로 정한 말은 비표준어로 처리하였다.
4. 표준어의 개념
표준어는 원론적인 정의와 개별 단어의 사정이라는 두 가지 측면에서 살펴볼 수 있다. 표준어를 현대 서울말로 규정함으로써 방송에서 통일된 일정한 말씨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방송인들, 특히 아나운서가 쓰는 말씨는 어느 방송사의 아나운서든지 상관없이 서울말의 억양과 어휘를 쓴다. 최근 표준어가 서울말임을 부정하려는 시도도 있지만 표준어가 서울말의 억양과 어휘라는 우리 사회의 암묵적인 합의는 무너지지 않을 것이라 본다. 그 합의가 워낙 굳을 뿐 아니라 달리 대안도 없다고 보기 때문이다.
한편 표준어 규정(1988)의 제3항부터 제26항까지의 규정이나 표준어 모음(1990)의 어휘 모음은 개별 단어의 사정에 속한다. 이들 개별 단어의 사정 결과 중에는 현실과 동떨어진 것이 적지 않다. ‘두루 쓰는 현대 서울말’ 단어여야 함에도 불구하고 사어에 가깝거나, 두루 쓰이지 않는 말이 표준어로 정해진 것들이 적지 않다.
원론적인 정의 면에서는 표준어가 굳건히 자리 잡아 성공을 거두었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개별 단어의 사정 면에서는 언어 현실을 제대로 반영하지 않은 사례가 많다. 그 결과 표준어가 사전에서만 통용될 뿐 오히려 비표준어가 언어 현실에서 널리 쓰이는 사례들이 적지 않다.
표준어는 비표준어를 전제로 한다. 표준어라는 개념 때문에 모든 말은 표준어와 비표준어로 구분되어 왔다. 표준어는 규범적인 말이고 비표준어는 규범에 어긋난 말이다. 표준어는 규범과 동의어인 셈이다. 그런데 잘못 정해진 표준어는 규범의 권위를 떨어뜨리는 결과를 낳았다. ‘사랑이 뭐길래’라는 인기 있는 연속극이 있었지만 표준어의 관점에서 보면 ‘사랑이 뭐기에’가 표준어이고 ‘사랑이 뭐길래’는 비표준어이다. 이 사실을 아는 사람도 극히 드물겠지만 안다 하더라도 ‘사랑이 뭐길래’를 버리고 ‘사랑이 뭐기에’로 바꾸려고 할 사람은 별로 없을 것이다. ‘스라소니’가 표준어이고 ‘시라소니’는 비표준어로 되어 있지만 ‘시라소니’를 버릴 사람 역시 별로 없어 보인다.
Ⅶ. 표준말(표준어)의 오용 사례
1. 규범과 현실 괴리의 실상
먼저 표준어 규범과 언어 현실의 괴리가 어떻게 나타나고 있는지 그 실상을 구체적으로 예를 들어 살펴보기로 하자. 규범과 현실의 괴리가 빚는 양상을 다음과 같이 몇 가지로 분류해 보았다.
1) 규범어(‘규’ 로 표시)와 현실어(‘현’ 으로 표시)가 비교적 대등하게 경쟁하고 있는 경우
여기서 대등하다고 하는 것은 사용 빈도가 서로 큰 차이가 없다는 뜻이다. 다만, 이 빈도는 균형을 갖춘 코퍼스가 아닌 웹 사이트 검색 결과를 토대로 한 것이므로 부정확할 수도 있다.
* 곰살궂다(규)/곰살맞다(현)
성미가 부드럽고 정이 많음을 나타내는 말로, 두 단어는 서로 의미상의 차이를 발견하기 어렵다. 예전부터 잔재미가 있는 곰살궂은 성미를 가졌다.(이기영-두만강)와 같이 ‘곰살궂다’ 가 쓰여 왔으나 근래에 들어 촐랑대는 모습이 곰살맞아 보였다.(윤종혁-캠브리에서)와 같이 ‘곰살맞다’도 세력을 상당히 얻고 있다.
* 복사뼈(규)/복숭아뼈(현)
‘복사’ 는 ‘복숭아’의 준말인데도, 기이하게 ‘복숭아뼈’ 는 그동안 규범으로 인정되지 않았다. 더구나 ‘복사’는 현대 국어에서 자립적인 말로는 거의 쓰이지 못하고 합성어로나 겨우 쓰이고 있다. 따라서 사람들이 ‘복사뼈’보다 ‘복숭아뼈’를 더 친숙하게 느끼는 것은 매우 자연스러운 일이다.
* 섬뜩하다(규)/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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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1.05.04
  • 저작시기2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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