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원전]후쿠시마 원전 사고의 모든 것 - 방사능 유출 사고 경과과정 및 사태 악화의 원인과 우리에게 주는 시사점 분석

소개글

[후쿠시마원전]후쿠시마 원전 사고의 모든 것 - 방사능 유출 사고 경과과정 및 사태 악화의 원인과 우리에게 주는 시사점 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유출 사고의 발생

2. 후쿠시마 원전 사고, 얼마나 심각한가?
1) 국제원자력사고등급(INES) 레벨7로 격상
2) 국제원자력사고등급(INES)이란?
3) INES 등급에 따른 원전 사고 사례
가) 7단계 대형사고
나) 6단계 심각한 사고
다) 5단계 시설 외부 영향 사고
라) 4단계 시설 내부의 위험을 수반한 사고
마) 3단계 중대한 이상
바) 2단계 이상
사) 1단계 이례적인 사건
아) 0단계 척도미만

3. 사고 일지

4. 복구 및 수습 현황

5. 체르노빌 이후 최악의 원전 사고, 왜?
1) 강진과 지진해일로 인한 전력차단
2) 노후시설에 대한 유지보수 작업 이뤄지지 않아
3) 정확한 상황 판단과 대처의 부재

6. 후쿠시마 원전 사고 관련 논란
1) 일본 정부 대응 논란
2) 방사능 비, 바닷물 우려
3) 아동 방사선 허용 한도 논란
4) 원전 위험성 논란

7. 후쿠시마 원전 사고가 우리에게 주는 교훈은?

참고자료

본문내용

폭발하면서, 전 세계 각국이 원전 확대 정책을 심각하게 재고하기 시작했다. 2011년 3월 14일 스위스 연방 에너지청은 노후한 원자력 발전소를 새 원전으로 교체하려던 계획을 보류한다고 밝혔다. 미국, 독일, 중국, 인도, 오스트리아 등도 후쿠시마 사건에 크게 영향을 받아 원전회의론이 급부상하고 있다. AFP통신은 “일본 지진으로 전 세계 원전사업이 퇴조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으며, 특히 독일 정부는 10년 안에 자국의 모든 원전을 단계적으로 폐쇄할 것이라고 밝혔다.
후쿠시마 원전 사고가 우리에게 주는 교훈은?
일본 산케이신문은 사설을 통해 해외 수출의 중요한 전기를 맞았던 일본 원전산업이 이번 사고로 안전 신화가 흔들리며 위기에 처했다고 우려했다. 물론 이 같은 후폭풍의 영향권에 우리나라도 자유롭지 못한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이에 그치지 않고 우리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를 타산지석(他山之石)으로 삼아 우리 원자력발전소 운영과 건설, 개발 등에 만전을 기하는 계기로 활용해야 할 것이다. 마치 지난해 미국의 걸프만 기름 유출 사고 때 미국이 사고 이후 원유 시추 사업에 관련한 안전 및 규제절차를 재정비하고 나아가 해당 영역의 안전성을 더욱 높이는 계기로 활용했던 것처럼 말이다.
사고 이후 원자력 발전소에 대한 위험성 논란이 벌어졌던 것도 사실이지만, 전 세계적으로 보면 원자력발전소는 여전히 증가 추세에 있으며, 신규로 원자력발전소를 도입하려는 국가들도 해마다 늘어나고 있다. 이는 다른 이유 때문이 아니라 원자력 발전이 현재로서는 가장 경제적이고 안전한 방식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번 사고를 원자력산업이 위축되는 위기로 인식하지 않고,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 이미 우리는 쓰리마일 섬 원전 사고와 체르노빌 원전 사고로 미국과 유럽이 원자력 침체기에 들어섰을 때에도 꿋꿋하게 원자력 산업을 일궈왔으며, 이젠 신형경수로 수출이라는 위업을 넘어 세계 3대 원전 강국을 향해 매진하고 있다.
물론, 우리나라에서도 후쿠시마 원전과 같은 사고가 일어나지 말라는 법은 없다. 국내 원전부지는 일본과는 다르게 지각 구조상 판 내부 지역에 속해 있고, 원전 설계의 안정성 측면에서 2세대 원전인 후쿠시마 원전보다 상대적으로 안전한 3세대 또는 3.5세대 가압경수로식이어서 이번과 같은 사고가 일어날 확률은 분명 희박해 보이지만, 미래는 아무도 모르는 일이며, 안일한 대처가 얼마나 큰 재앙을 불러올 수 있는지 우리는 똑똑히 지켜보았다. 따라서 정부와 관련 업계는 항상 최악의 상황을 염두에 두고 원전 안전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며, 국민들에게 이를 투명하게 공개해야 할 것이다.
참고자료
차학봉, 후쿠시마 원전 반경 20킬로미터 내 완전 봉쇄, 조선닷컴, 2011.4.22
김도훈, 후쿠시마 참사 이후 미·러·佛·加 “그래도 원전”, 국민일보, 2011.4.18
심영규, 올 여름 '방사능 바닷물' 공포…해양 휴양지 비상, 중앙일보, 2011.4.11
박관규, 냉각 거쳐야 폐쇄 가능… 10년 이상 걸려, 한국일보, 2011.4.11
조홍민, 원자로 폐쇄 결정했지만…바다·대기 오염 불안 계속, 경향신문, 2011.4.11
후쿠시마 원전 피폭/체르노빌 사고로 본 방사능이 인체에 끼치는 영향, narue.kr/236
日 후쿠시마 원전사고 ‘7등급 격상’ 의미는?, 경향신문 디지털뉴스팀, 2011.4.13
'내일(7일) 방사능 비바람, 전국 뒤덮는다'…노르웨이 연구소 가능성 제기, 마이데일리, 2011.4.6
일본 규모 9.0 강진과 높이 10m 지진해일 발생 - 후쿠시마 제1원전 폐쇄… 방사능 대규모 유출 외, 평화문제연구소 편집부, 통일한국, 2011.4
양현석, 대한민국 원전은 안녕합니까? 후쿠시마 원전 사고, 국내 원전 돌아볼 계기 만들었다, 전력문화사, Electric Power, 2011.4
제무성, 한국 원전, 설계상 후쿠시마보다 안전, 평화문제연구소, 통일한국, 2011.4
양현석, 인터뷰 - 서균렬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교수 - “후쿠시마 원전 사고 교훈 삼아 원자력산업 도약하는 계기 돼야”, 전력문화사, Electric Power, 2011.4
최성욱, 日 지진피해 사망자 1만2321명, 실종 1만5347명, 뉴시스, 2011.4.5
조은주, 후쿠시마 원전 냉각 기능 회복되려면 수개월, 아시아투데이, 2011.4.4
위키백과, 후쿠시마 제1원자력 발전소 사고, ko.wikipedia.org
위키백과, 국제원자력사고등급, ko.wikipedi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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