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오존 및 성층권
2. 오존층의 생성 이론
3. 몬트리올 의정서
4.오존층의 파괴 현상과 오존 홀
5. 오존홀
6. 오존의 영향
7. 오존에 대한 활동들
2. 오존층의 생성 이론
3. 몬트리올 의정서
4.오존층의 파괴 현상과 오존 홀
5. 오존홀
6. 오존의 영향
7. 오존에 대한 활동들
본문내용
하여 대기 중에 고농도로 존재할 때 이에 대비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사항을
주의하여야 할 필요가 있다.
(1)자극에 민감한 호흡기 질환자나 노약자들은 대기 중 오존의 농도가 높은 상황에 노출 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오존은 태양빛이 강하고, 공기의 이동이 적을때 많이 발생하므로 여름철이나 정오를 전후하여 태양빛이 강할 때에 이러한 사람들은 외출을 삼가는 것이
좋다. 특히 오존 경보가 내려진 상황에서는 실외활동을 피해야 한다.
(2)비타민 C와 E에는 오존에 자극된 폐에서 일어나는 염증반응을 약화시키는 성분이
있으므로 이들 비타민을 충분히 섭취함으로써 오존에 의한 조직 손상을 어느 정도
막을 수 있다. 비타민의 예방효과는 성인보다는 폐의 발육이 진행중인 어린이에게서
더욱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미국 버클리대학 분자및 세포물리학과 젠스 티엘 교수팀은 최근 미국 태양차단학회에 대기중 오존농도가 높아지면 피부의 가장 바깥층(表皮)의 비타민E 함량이 줄어들어 가려움증.염증등 각종 피부병과 함께 피부노화가 촉진된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티엘 교수팀에 따르면 고농도 오존에 2시간 노출될 경우 표피의 비타민E 농도는 25% 줄어들고 6일 후에는 75%나 소실되는 것을 밝혀냈다는 것이다.
이보다 낮은 농도라도 장기간 오존에 노출되면 항(抗)산화기능을 지닌 비타민E가 고갈될 수 있으며 이 경우 피부의 지방세포가 파괴되거나 산화돼 피부병과 피부노화가 유발된다는설명이다.
따라서 연구팀은 오존주의보가 내려지면 땅콩.호두.잣.옥수수.녹색 채소등
비타민E가 많이 함유된 식품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피부노화등을 방지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주장했다.
땅위에 있는 다른 생물은 어떻게 될 것인가?
고등 동식물에는 스스로 보호하는 털이라든가 깃털,비늘,껍질,살갗등이 있다.
그러나 흙속이나 바다 제일 윗부분에 있는 미생물은 그렇게 되어 있지 않다.
이들은 4억년전 오존층이 생겨나기 전이나 마찬가지로 강한 햇살에 모두 죽을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미생물들이 죽으면 거기에 의존해서 살아가는 생물들도 해로운 영향을 받을 것이 뻔하다. 간단하게 말하면 생명의 가장 기본적인 짜임새가 뒤흔들리게 되는 것이다.
7. 오존에 대한 활동들
산업 혁명 이후로 인류는 빠른 속도로 여러분야에 걸쳐서 환경을 변화시키고 있다.
인류 활동에 의해서 야기되는 여러 환경변화에 여러가지가 있는데 가장 심각한 것들 중의 하나가 성층권에 있는 오존층의 파괴이다. 성층권에는 고도 약 35km 근처에 오존층이 존재하고 있으며 이 오존층이 태양에서 오는 자외선을 흡수함에 따라 지구의 표면에 생물이 존재할 수 있다. 이렇게 중요한 오존의 파괴가 발견된 것은 불과 11년
전의 일이다.
그 발견도 인공위성에 탑재되어 있는 관측기기에 의한 것이 아니라 비교적 오래된 기술인 지면관측을 통해서 이루어졌다. 성층권의 오존파괴가 주로 남극 상공에서
일어나며 그 시기도 남반구의 봄인 10월에 한정 되어 있다는 사실을 감안하더라도 1950년대 후반부터 뚜렷이 나타나는 오존의 감소를 미리 발견하지 못했다는 것은 인류가 우리의 환경에 큰 관심을 기울이지 않았다는 하나의 증거가 된다.
과학자들이 오존의 파괴를 미리 예측하지 못했던 것은 아니다. 1930년에 Chapman에 의해 오존의 생성 및 파괴 기작에 대한 이론을 제시한 후 이론에 비해 관측되는 오존이 많다는 것이 계속 지적되어 왔다. 이를 설명하기 위하여 Crutzen은 1950년대 말 촉매반응에 의하여 오존이 파괴될 수 있다는 것을 보였고 몇 년후 Motina와 Rowland는 이러한 촉매로 CFC에 의하여 공급되는 염소가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주장하였다. 비록 이러한 주장들이 관측에 의해서 증명된 사실은 아니나 이론적인 타당성이 충분하였으므로 미국에서는 오존의 파괴가 발견되기 전에 자국내에서 CFC를 에어로솔 스프레이에 사용하는 것을 금지시켰다. 오존 파괴에 대한 과학자들의 예측이 있었고 그러한 현상이 계속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발견에 20년 이상 걸렸다는 것은 인류가 환경문제가 경제와 연관되어있을 때는 미온적으로 대처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오존층의 파괴가 CFC에 의한 촉매반응에 의한 것이라는 것이 확인되었고 위의 세 과학자들은 1995년에 노벨 화학상을 수상하였다.
오존층의 파괴가 밝혀진 이후로 과학계에서는 자성의 소리가 높아졌다. 로케트와 인공위성의 기술이 발달한 이후로 1960년대부터 금성, 화성, 목성 등을 탐사하기 위하여 30여 차례에 걸쳐 우주선을 발사한데 비하여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대기를 탐사하는 인공위성은 불과 수 차례 발사되었다. 1980년대 후반부터 지구를 집중적으로 탐사하려는 새로운 노력이 시작되었고(Mission to Planet Earth) 그 노력의 시작으로 1991년 미국에서 Upper Atmosphere Research Satellite가 발사되었다.
<별첨 1>
1. Internet Sites related with my report
(1) http://www.pr.erau.edu/~meteo/as201/class/ozone/sld001.htm
(2) http://www.ozone.sph.unc.edu/atmchemunc/harveys_lib/presentations.lab
(3) http://www.egs.uct.ac.za/engeo/faq/ozone-depletion/intro/faq-doc-8.html
2. the other sites about Stratospheric Ozone
(1) http://www.al.noaa.gov/ (The NOAA Aeronomy Lab)
(2) http://www.epa.gov /docs/ozone/index.html (The EPA)
(3) http://www.ciesin.org/TG/OZ/oz-home.html
(4) http://www.acd.ucar.edu/gpdf/ozone/index.html
(5) http://ellesmere.ccm.emr.ca/ogd/ozone/english/html/menu.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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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 이미지 정보
주의하여야 할 필요가 있다.
(1)자극에 민감한 호흡기 질환자나 노약자들은 대기 중 오존의 농도가 높은 상황에 노출 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오존은 태양빛이 강하고, 공기의 이동이 적을때 많이 발생하므로 여름철이나 정오를 전후하여 태양빛이 강할 때에 이러한 사람들은 외출을 삼가는 것이
좋다. 특히 오존 경보가 내려진 상황에서는 실외활동을 피해야 한다.
(2)비타민 C와 E에는 오존에 자극된 폐에서 일어나는 염증반응을 약화시키는 성분이
있으므로 이들 비타민을 충분히 섭취함으로써 오존에 의한 조직 손상을 어느 정도
막을 수 있다. 비타민의 예방효과는 성인보다는 폐의 발육이 진행중인 어린이에게서
더욱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미국 버클리대학 분자및 세포물리학과 젠스 티엘 교수팀은 최근 미국 태양차단학회에 대기중 오존농도가 높아지면 피부의 가장 바깥층(表皮)의 비타민E 함량이 줄어들어 가려움증.염증등 각종 피부병과 함께 피부노화가 촉진된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티엘 교수팀에 따르면 고농도 오존에 2시간 노출될 경우 표피의 비타민E 농도는 25% 줄어들고 6일 후에는 75%나 소실되는 것을 밝혀냈다는 것이다.
이보다 낮은 농도라도 장기간 오존에 노출되면 항(抗)산화기능을 지닌 비타민E가 고갈될 수 있으며 이 경우 피부의 지방세포가 파괴되거나 산화돼 피부병과 피부노화가 유발된다는설명이다.
따라서 연구팀은 오존주의보가 내려지면 땅콩.호두.잣.옥수수.녹색 채소등
비타민E가 많이 함유된 식품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피부노화등을 방지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주장했다.
땅위에 있는 다른 생물은 어떻게 될 것인가?
고등 동식물에는 스스로 보호하는 털이라든가 깃털,비늘,껍질,살갗등이 있다.
그러나 흙속이나 바다 제일 윗부분에 있는 미생물은 그렇게 되어 있지 않다.
이들은 4억년전 오존층이 생겨나기 전이나 마찬가지로 강한 햇살에 모두 죽을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미생물들이 죽으면 거기에 의존해서 살아가는 생물들도 해로운 영향을 받을 것이 뻔하다. 간단하게 말하면 생명의 가장 기본적인 짜임새가 뒤흔들리게 되는 것이다.
7. 오존에 대한 활동들
산업 혁명 이후로 인류는 빠른 속도로 여러분야에 걸쳐서 환경을 변화시키고 있다.
인류 활동에 의해서 야기되는 여러 환경변화에 여러가지가 있는데 가장 심각한 것들 중의 하나가 성층권에 있는 오존층의 파괴이다. 성층권에는 고도 약 35km 근처에 오존층이 존재하고 있으며 이 오존층이 태양에서 오는 자외선을 흡수함에 따라 지구의 표면에 생물이 존재할 수 있다. 이렇게 중요한 오존의 파괴가 발견된 것은 불과 11년
전의 일이다.
그 발견도 인공위성에 탑재되어 있는 관측기기에 의한 것이 아니라 비교적 오래된 기술인 지면관측을 통해서 이루어졌다. 성층권의 오존파괴가 주로 남극 상공에서
일어나며 그 시기도 남반구의 봄인 10월에 한정 되어 있다는 사실을 감안하더라도 1950년대 후반부터 뚜렷이 나타나는 오존의 감소를 미리 발견하지 못했다는 것은 인류가 우리의 환경에 큰 관심을 기울이지 않았다는 하나의 증거가 된다.
과학자들이 오존의 파괴를 미리 예측하지 못했던 것은 아니다. 1930년에 Chapman에 의해 오존의 생성 및 파괴 기작에 대한 이론을 제시한 후 이론에 비해 관측되는 오존이 많다는 것이 계속 지적되어 왔다. 이를 설명하기 위하여 Crutzen은 1950년대 말 촉매반응에 의하여 오존이 파괴될 수 있다는 것을 보였고 몇 년후 Motina와 Rowland는 이러한 촉매로 CFC에 의하여 공급되는 염소가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주장하였다. 비록 이러한 주장들이 관측에 의해서 증명된 사실은 아니나 이론적인 타당성이 충분하였으므로 미국에서는 오존의 파괴가 발견되기 전에 자국내에서 CFC를 에어로솔 스프레이에 사용하는 것을 금지시켰다. 오존 파괴에 대한 과학자들의 예측이 있었고 그러한 현상이 계속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발견에 20년 이상 걸렸다는 것은 인류가 환경문제가 경제와 연관되어있을 때는 미온적으로 대처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오존층의 파괴가 CFC에 의한 촉매반응에 의한 것이라는 것이 확인되었고 위의 세 과학자들은 1995년에 노벨 화학상을 수상하였다.
오존층의 파괴가 밝혀진 이후로 과학계에서는 자성의 소리가 높아졌다. 로케트와 인공위성의 기술이 발달한 이후로 1960년대부터 금성, 화성, 목성 등을 탐사하기 위하여 30여 차례에 걸쳐 우주선을 발사한데 비하여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대기를 탐사하는 인공위성은 불과 수 차례 발사되었다. 1980년대 후반부터 지구를 집중적으로 탐사하려는 새로운 노력이 시작되었고(Mission to Planet Earth) 그 노력의 시작으로 1991년 미국에서 Upper Atmosphere Research Satellite가 발사되었다.
<별첨 1>
1. Internet Sites related with my report
(1) http://www.pr.erau.edu/~meteo/as201/class/ozone/sld001.htm
(2) http://www.ozone.sph.unc.edu/atmchemunc/harveys_lib/presentations.lab
(3) http://www.egs.uct.ac.za/engeo/faq/ozone-depletion/intro/faq-doc-8.html
2. the other sites about Stratospheric Ozone
(1) http://www.al.noaa.gov/ (The NOAA Aeronomy Lab)
(2) http://www.epa.gov /docs/ozone/index.html (The EPA)
(3) http://www.ciesin.org/TG/OZ/oz-home.html
(4) http://www.acd.ucar.edu/gpdf/ozone/index.html
(5) http://ellesmere.ccm.emr.ca/ogd/ozone/english/html/menu.html
<별첨 2>
♠ 관련 이미지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