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인류학서평

목차

들어가기에 앞서서
감상 및 내용

본문내용

에서야 비로소 진정한 타인 이해에 도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자기 성찰과 함께 아울러 추구해야 할 것이 있다. 그것은 바로 건전한 기독교 공동체의 구성이다. 히버트가 지적했듯이 하나님의 계시인 성경은 하나님의 “분별하는 공동체”에서 해석되어야 한다. 우리가 어디 있든지 상관없이 우리는 성육신하신 예수님의 방식을 따라 상황화된 신학을 바탕으로 지역 특색에 맞는 공동체를 세워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 우리는 성경을 해석하는 성령님을 신뢰하는 마음으로 선교지(또는 국내 어느 곳에)의 사람들이 자신학(自神學)을 하는 것을 돕고 격려해야 할 것이다. 영혼에 대한 사랑은 현실과는 거리가 먼 추상적인 세상에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지금 이 땅 다양한 사람들이 섞여 있는 세상에서 해야 한다는 것을 기억하고 싶다.

키워드

anthropology,   인류학,   인류학적 접근,   선교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