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질 수 있으나 염증이 완전히 깨끗해 질려면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 그래서 보통 10에서 14일간 아이가 약을 다 잘 먹도록 해야한다. 항생제를 충분히 복용하는 것이 중이염의 만성화를 막는 가장 중요한 사항이다.
7) 합병증 및 예후
▷합병증
대개의 경우 급성 중이염 및 삼출성 중이염은 자연적으로, 혹은 약물에 의해 잘 치료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일부 급성 중이염의 경우 고막이 충혈되는 발적기로 시작하여, 치료되지 않으면 중이 내에 삼출액이 차게 되는 삼출기가 되어 삼출성 중이염으로 발전하게 되고, 역시 치료가 되지 않으면 고막이 천공되어 농성 이루가 나오는 화농기 및 주변 골을 파괴하는 융해기, 중이 이외 부위에 합병증을 일으키는 합병증기까지 발전하게 된다.
① 청력상실
중이염의 가장 흔한 합병증은 청력상실이다. 중이염 동안에 중이 내의 삼출액 생성이나 과음압은 일시적인 청력상실을 일으킨다. 이러한 일시적인 청력상실은 보통 올 수 있으나 재발되는 중이염으로 인한 합병증으로 영구적인 전도성 청력상실로 진전될 수도 있다. 중이염의 잦은 발병과 관련된 청력상실은 결국 언어바달과 인지기술에 방해가 된다.
② 급성 유양돌기염 (Acute mastoiditis)
과거에는 화농성 중이염으로 인해 잘 발생하는 합병증이었으나 지금은 항생제의 발달로 드물게 발생한다. 치료되지 않은 중이염이나 항생제 투여 기간이나 용량이 부적절한 경우에 발생된다. 유양돌기와 중이 사이의 해부학적 통로는 교차감염을 초래하여 임상적으로 유양돌기에 발적, 부종, 압통을 일으킨다.
③ 후천성 진주종 (Acquired cholesteatoma)
진주종은 편평상피세초로 배열된 낭과 같은 구조이다. 만성 중이염으로 인해 발생되며 환기장애가 일차적 요인이다. 중이 내의 계속되는 높은 음압과 탄력성 손실은 고막을 이완시키며 결국은 확장부전성 고막(atelectatic tympanic membrane)을 초래하게 된다. 고막의 가장 이완된 부분, 즉 pars flaccida는 안쪽으로 당겨져 주머니 형태가 되는데 이것을 “retraction pocket\"이라고 부르며 결국은 소골(ossicles)과 그 주변에 유착된다. 이곳에 탈락된 세포들이 모아져 진주종이 형성된다. 여기에서 나온 흰색 분비물은 나쁜 냄새가 나며 이경검사로 침범된 부위 내의 결손된 막을 통해 관찰할 수 있다. 진주종은 측두골의 파괴와 뇌 내 침범을 예방하기 위하여 외과적으로 절제되어진다. 만일 분비물이 많으면 수술 전 항생제가 투여된다.
▷예후
적절한 치료에 의해 3일 내에 발열이나 통증 등의 급성 증상은 없어지고 약 2~4주 정도면 회복이 가능하다. 중이염이 잘 치료되지 않거나 자주 재발하는 경우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귀뼈의 발율이 덜 된 유소아에서는 고름 속의 염증세포나 독성물질이 내이 속으로 들어가 청각장애나 평형장애를 일으키는 내이염을 유발할 수 있고, 간혹 뇌막염 등의 함한 합병증이 생길 수도 있다.
8) 간호
· 목표 통증을 경감한다.
배농을 촉진한다.
합병증이나 재발을 예방한다.
아동을 돌보도록 가족을 교육한다.
아동과 가족에게 정서적 지지를 제공한다.
· 해열/진통제는 이통과 열을 감소시키는 데 도움이 되며 낮은 온도의 전기 패드를 이용 한 열요법은 불편감을 완화시켜 줄 수 있다.
· 감염된 쪽으로 아동을 누워있게하는 것은 삼출물의 배액을 촉진시켜준다.
· 감염된 귀에 얼음주머니를 대어 주는 것은 편안함을 주며 부종을 감소시키고 압력을 떨어 뜨려준다.
· 삼출물의 배액이 실시되면 생리식염수 혹은 과산화수소에 적신 소독된 면봉으로 외이 관을 청결하게 한다. 그렇지 않으면 유양돌기에 감염이 있을 수 있다.
· 부모는 중이염에 동반된 일시적인 청력상실에 관한 정보를 필요로 한다. 간호사는 부모 에게 아동이 말을 인지하지 못한다는 점을 주지시켜야 한다. 부모는 보다 큰 소리로 말을 해야한다는 점을 교육시킨다.
· 재발을 예방하기 위해 부모에게 항생제 치료에 관해 적절히 교육시킨다. 통증과 발열증 상은 일반적으로 24~48시간 내에 완화되지만, 처방된 약을 모두 투여할 때까지 치료가 끝나지 않았다는 점을 부모에게 강조한다.
· 중이염 잠재적 합병증인 청력장애, 고막파열, 유양돌기염, 뇌막염 등에 대해 교육한다.
■참고문헌■
성인간호학 下 - 2권 (현문사)
일차진료를 위한 이비인후과학 임상 민양기, 최조욱, 김리석 공저 (일조각)
이비인후과학 노관택 저(일조각)
최신 임상간호 매뉴얼 (현문사)
7) 합병증 및 예후
▷합병증
대개의 경우 급성 중이염 및 삼출성 중이염은 자연적으로, 혹은 약물에 의해 잘 치료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일부 급성 중이염의 경우 고막이 충혈되는 발적기로 시작하여, 치료되지 않으면 중이 내에 삼출액이 차게 되는 삼출기가 되어 삼출성 중이염으로 발전하게 되고, 역시 치료가 되지 않으면 고막이 천공되어 농성 이루가 나오는 화농기 및 주변 골을 파괴하는 융해기, 중이 이외 부위에 합병증을 일으키는 합병증기까지 발전하게 된다.
① 청력상실
중이염의 가장 흔한 합병증은 청력상실이다. 중이염 동안에 중이 내의 삼출액 생성이나 과음압은 일시적인 청력상실을 일으킨다. 이러한 일시적인 청력상실은 보통 올 수 있으나 재발되는 중이염으로 인한 합병증으로 영구적인 전도성 청력상실로 진전될 수도 있다. 중이염의 잦은 발병과 관련된 청력상실은 결국 언어바달과 인지기술에 방해가 된다.
② 급성 유양돌기염 (Acute mastoiditis)
과거에는 화농성 중이염으로 인해 잘 발생하는 합병증이었으나 지금은 항생제의 발달로 드물게 발생한다. 치료되지 않은 중이염이나 항생제 투여 기간이나 용량이 부적절한 경우에 발생된다. 유양돌기와 중이 사이의 해부학적 통로는 교차감염을 초래하여 임상적으로 유양돌기에 발적, 부종, 압통을 일으킨다.
③ 후천성 진주종 (Acquired cholesteatoma)
진주종은 편평상피세초로 배열된 낭과 같은 구조이다. 만성 중이염으로 인해 발생되며 환기장애가 일차적 요인이다. 중이 내의 계속되는 높은 음압과 탄력성 손실은 고막을 이완시키며 결국은 확장부전성 고막(atelectatic tympanic membrane)을 초래하게 된다. 고막의 가장 이완된 부분, 즉 pars flaccida는 안쪽으로 당겨져 주머니 형태가 되는데 이것을 “retraction pocket\"이라고 부르며 결국은 소골(ossicles)과 그 주변에 유착된다. 이곳에 탈락된 세포들이 모아져 진주종이 형성된다. 여기에서 나온 흰색 분비물은 나쁜 냄새가 나며 이경검사로 침범된 부위 내의 결손된 막을 통해 관찰할 수 있다. 진주종은 측두골의 파괴와 뇌 내 침범을 예방하기 위하여 외과적으로 절제되어진다. 만일 분비물이 많으면 수술 전 항생제가 투여된다.
▷예후
적절한 치료에 의해 3일 내에 발열이나 통증 등의 급성 증상은 없어지고 약 2~4주 정도면 회복이 가능하다. 중이염이 잘 치료되지 않거나 자주 재발하는 경우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귀뼈의 발율이 덜 된 유소아에서는 고름 속의 염증세포나 독성물질이 내이 속으로 들어가 청각장애나 평형장애를 일으키는 내이염을 유발할 수 있고, 간혹 뇌막염 등의 함한 합병증이 생길 수도 있다.
8) 간호
· 목표 통증을 경감한다.
배농을 촉진한다.
합병증이나 재발을 예방한다.
아동을 돌보도록 가족을 교육한다.
아동과 가족에게 정서적 지지를 제공한다.
· 해열/진통제는 이통과 열을 감소시키는 데 도움이 되며 낮은 온도의 전기 패드를 이용 한 열요법은 불편감을 완화시켜 줄 수 있다.
· 감염된 쪽으로 아동을 누워있게하는 것은 삼출물의 배액을 촉진시켜준다.
· 감염된 귀에 얼음주머니를 대어 주는 것은 편안함을 주며 부종을 감소시키고 압력을 떨어 뜨려준다.
· 삼출물의 배액이 실시되면 생리식염수 혹은 과산화수소에 적신 소독된 면봉으로 외이 관을 청결하게 한다. 그렇지 않으면 유양돌기에 감염이 있을 수 있다.
· 부모는 중이염에 동반된 일시적인 청력상실에 관한 정보를 필요로 한다. 간호사는 부모 에게 아동이 말을 인지하지 못한다는 점을 주지시켜야 한다. 부모는 보다 큰 소리로 말을 해야한다는 점을 교육시킨다.
· 재발을 예방하기 위해 부모에게 항생제 치료에 관해 적절히 교육시킨다. 통증과 발열증 상은 일반적으로 24~48시간 내에 완화되지만, 처방된 약을 모두 투여할 때까지 치료가 끝나지 않았다는 점을 부모에게 강조한다.
· 중이염 잠재적 합병증인 청력장애, 고막파열, 유양돌기염, 뇌막염 등에 대해 교육한다.
■참고문헌■
성인간호학 下 - 2권 (현문사)
일차진료를 위한 이비인후과학 임상 민양기, 최조욱, 김리석 공저 (일조각)
이비인후과학 노관택 저(일조각)
최신 임상간호 매뉴얼 (현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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