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과 인간 기말고사 내용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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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제 1장. 선불교란 무엇인가?>
1. 선에 대한 현대의 새로운 관심
2. 선과 선불교
3. 선불교의 사상
4. 선불교의 정의
<제 2장. 선의 풍토>
1. 인도의 기후와 풍토
2. 숲의 사고와 사막적인 사유
3. 원환적인 사고와 직선적인 사고
<제 3장. 자각의 종교>
2. 종교의 의미
<제 4장. 종교와 철학 그리고 과학>
1. 종교와 철학
2. 과학과 종교
3. 과학의 세계와 종교의 세계
<제 5장. 깨달음의 내용>
1. 깨달음은 지혜를 체득하는 것
2. 지혜와 지식
<제 6장. 깨달음의 구조, 깨달음의 세계>
1. 깨달음과 불각, 시각
2. 차별의 세계에서 절대의 세계로
3. 전미개오
4. 미혹과 깨달음의 차이
<제 7장. 선의 교육>

1. 선의 교육 정신
2. 스승과 제자의 구법 교육
3. 일상생활상의 교육
4. 자각적인 교육방법
5. 선의 교육과 노파심 - 교괴(자각적 성격)
<제 8장. 선의 수행과 실천>
1. 선불교의 실천 구조
2. 선수행의 구조
<제 9장. 간화선의 수행과 실천>
1. 간화선 성립의 의의 -선사상사적 측면에서-
2. 간화선의 수행구조
3. 간화선의 수행과 공안의 의미
4. 무자 공안의 참구와 간화선

본문내용

유와 사상의 체험을 체계화하고 객관화하는 것이 아니라 깨달음의 사실 을 통한 진리와 일체가 되어 자기화 시키고 생활화하는 것이다.
종교는 믿음이 추동력이 되도록, 밑거름이 되도록 한다. 철학은 결코 종교가 아니다. 철학 은 이해로 되있고, 객관적이게 살피는 것이다. (량量은 ①현량 : 물리도록 가해야 욕망이 가 라앉는다. ②비량 : 연기가 나면 반드시 불이난다. 즉, 인과관계 ③사비량 : 억측 ④성언량) (욕계는 욕망의 세계이다. 염족은 물리도록 가해야 욕망이 가라앉는 것이다. 그러므로 염족 이 되야 욕계도 가라앉는다. 이것이 \'현량\'이다.)
2. 과학과 종교
: 종교의 요구는 인간 각자의 생명 그 자체의 본질적인 요구인 것이다. 자기 인생에 대한 진지한 삶을 살지 않고 있음을 그대로 드러내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각자의 인생과 삶을 진지하게 생각하고 보람 있게 살고자 하는 사람은 반드시 열심히 자기의 종교를 추구하고 찾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코페르니쿠스 주장한 지동설을 실증한 갈릴레이는 성서의 기록과 상이된 주장을 하여 교 권의 박해와 만년에는 유폐의 생활을 보냈다. 즉 자연과학의 법칙인 지동설은 \"태양이 지 구를 돈다.\"라고 신이 말한 성서의 주장과는 다른 것이기 때문이다.
(근본적인 종교와 과학. 창조적인 기독교와 시작과 끝이 없는 불교, 무기물 → 유기물 → 생물인 과학.)
뉴턴의 운동법칙에서 물질은 피동적인 것이요 스스로 움직이지 못하는 것으로 되어 있지 만, 우리가 살고 있는 자연의 세계에서는 아원자의 소립자로부터 은하계와 팽창하는 우주 에 이르기까지 스스로 움직이지 않는 것은 없다.
3. 과학의 세계와 종교의 세계
: 오늘날 왜 과학은 그렇게 절대적인 힘을 가지게 된 것일까? \"과학은 인간이 직접 눈으로 보고 확인한 것만을 신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오안 ①육안: 눈으로 볼 수 있는 것이 현재 발달되었다. ②천안 : 과거, 현재, 미래같이 육안으로 볼 수 없는 한계이다. 공간과 시간을 뛰어넘어서 봄. )
<제 5장. 깨달음의 내용>
1. 깨달음은 지혜를 체득하는 것
: 선불교는 자각의 종교이다. 한마디로 말해서 선의 개달음이란 진실로 자기를 바로 아는 지혜인 것이며, 자기 자신이 일체 제법의 진실된 실상을 바르게 볼 수 있는 지혜의 안목이 열리는 것을 말한다. 정법을 바로 볼 수 있는 안목을 갖추는 지혜는 선의 수행을 통한 자 각, 즉 깨달음의 체험으로 이루어지는 것이다.
2. 지혜와 지식
: 지혜는 단순한 어떤 존재나 사물의 인식이 아니라 불성의 본래적인 작용인 것이다. 즉 자 각의 주체인 불성이 일체의 만법을 본래 그대로의 모습으로 일체의 사량 분별이나 차별심 없이 자연 그대로 볼 수 있는 안목을 말한다. 또한 분석적이고 부분적인 인식이 아니라 전 체적이고 완전한 종합적인 불성의 직관적인 인식 작용을 말한다. (개념 → 주어와 동사를 판단 → 연역 : 분별로 판단하면 오류가 생길 수 있다.)
다시 말하면 지혜는 붓다의 입장에서 일체의 사량 분별심이 일어나기 이전의 근원적인 불 성의 작요이다. 예를 들면 눈으로 인식할 경우 안식의 작용이고, 귀로 들어 인식할 경우 이 식의 작용이 되는 것처럼 부분적인 인식이 된다. (초등학생 정도는 물에 있는 젓가락이 휘 어보이는 것이 굴절 때문임을 안다. 하지만 더 어린 아이들은 휘어진 줄 안다.)
반야의 직관을 \'무분별의 분별\'이라고 말할 수 있다. 이를 불성의 전체작용이라고도 말하 고 있다. (아는 것이 없다 : 무분별, 무지, 공, 청정) (안다, 인식 : 분별, 지) (전등의 등이 무 분별이라면, 빛은 분별이다.)
<제 6장. 깨달음의 구조, 깨달음의 세계>
1. 깨달음과 불각, 시각
: 선불교에서 주장하는 깨달음과 불각의 사사적인 구조나 일행삼매의 좌선수행에 실천적인 토대가 되고 있는 것도 역시 대승기신론이다. (일반적인 생활 뿐만 아니라 철학적인 것 까 지 \'마음\'에 달려있다. 불교의 이론적 출발점은 \'중생심\'이다. 굉장히 현실적인 이론이다.)
기신론의 기본적인 입장은 법계의 일원론으로 그것에 중생심의 양면성을 밝히고 있다. 즉 여래장(불성) = 진여자성이 본래 청정한 측면과, 여래장 (불성) = 아뢰야식. (근원적인 성 품, 근본은 진여나 아뢰야식이 같다. 근원적인 마음을 \'바다\'에 비유하는 것은 변하지 않는 항상을 뜻하는 진여이고, 이런바다 안에서 파도가 일렁이는 것은 생멸을 뜻하고 항상 변화 하는 뜻인 아뢰야식이다. )
대승기신론에 의하면 중생은 본래 여래장심에 의해 본각이지만 삼세육추에 의해 오염되어 불각 혹은 미각의 상태에 있다. 그러나 여래장심이 대승의 신심을 일으켜 여러 가지 바라 밀 수행을 닦음으로 인하여 번뇌의 망념을 깨뜨리고 깨달음의 지혜가 나타나게 되는 것을 설하고 있다. 즉 실천 수행에 의해 깨달은 지혜의 최초의 단계가 있는데 이것은 시각의 제 일보인 것이다. 그로부터 수행이 진보되어 깨달음의 작용이 점차로 완전하게 되어 수행이 완성하게 된 곳에 시각과 본각이 합체한다. 말하자면 시각이란 불각의 상태가 본래의 깨달 음으로 되돌아가려고 하는 작용인 것이다.
2. 차별의 세계에서 절대의 세계로
: 범부나 성인, 선과 악, 깨달음과 미혹 등등, 상대적인 차별심과 분별심을 초월하여 일체의 사량분별이 일어나지 않는 각자의 본래심의 세계에서 살아가는 것을 말한다. 선에서 말하 는 깨달음이란 각자 본래의 청정한 진여 자성의 자각을 체득하여 자기의 근원적인 본래심 으로 되돌아가는 것을 말한다.
사실 깨달음은 이미 미혹한 사람을 위하여 임시의 방편으로 설하고 있는 가르침이다. 미 혹하지 않으면 깨달음도 필요 없는 것이기 때문이다. 평상심이란 자각된 생각이고 흐트러 지지 않은 마음이다. (제대로 알지 못했다. → 헷갈렸다. → 미혹하다.)
(방향을 설정하는 것이 \'방편\', 고정적이지 못하다. 예를 들어, 내가 A에 있을 때는 B가 왼 쪽, C에 있을 때는 B가 오른쪽이다. 방향이라는 것은 인간이 편의성을 위해 만든 것이므로, 고정적이지 못하다.)
3. 전미개오
: 모두 양극단적이고 상대적인 것으로 보이지만 사실 이것은 인간 일심의 양면성을 나타낸 것이다. 선은 이러한 양면성의 주체인 불성을

키워드

불교,   선과인간,   불교와 인간,   대승신기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