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결혼문화와 우리나라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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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하는 관례를 모두 따르고 싶은 것은 당연하다. 그러나 도가 지나치는 만큼의 준비와 비용은 우리가 다시 바로 잡아야할 문제점임은 확실하다고 생각한다. 후일에 돈 없으면 결혼도 못한다는 말이 나오게 될까 무섭다. 즐거운 날이고 행복해야 하는 날이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날이 되어선 안 될 것이다.
현재의 한국문화는 당사자들의 중심이 아닌 양가 부모님들의 위주로 이루어지고 있다. 영국의 경우에 따르면, 당사자들의 축복을 위해 자신들은 들러리가 되고, 친구들 또한 주인공들을 위해 몸 아끼지 않는 간단한 축복이 기반이었다. 주와 부가 바뀐 우리나라의 양태를 되돌아보게 된다.
물론, 문화라는 자체가 각자가 가지고 있는 생활관이고 지금까지 이어져온 전통이라는 맹점에서는 절대 이것과 저것을 비교해서는 안 된다. 오늘 내가 조사한 결혼문화에서 다루어 본다면, 폐백이나 준비해야하는 한국의 전통 관례에 대해 옹호하는 쪽이긴 하다. 바른 절차아래 후손의 자격으로 대대로 이어온 전통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조상님의 뜻을 그대로 본받아 그 뜻을 기리는 것 자체는 좋은 모습니다. 분명 그 안에는 후손들에게 전하고 싶은 준비자세와 슬기가 있을테니깐.
그러나, 송구영신이라는 말처럼 옛것을 보낼 것은 보내야한다. 좀 더 나은 문화와 발전되는 모습을 만들기 위해서는 색다른 발상의 전환이 필요한 것이다. 마냥 고집스런 자세만 취할 것이 아니라 문제라고 여기는 것들에 대해 좀 더 적극적인 방향으로 너무 많은 변화는 말고 하나하나 작은 것부터 바꿔나가려는 자세만 보인다면, 우리가 가진 지금의 양상에 대해 조금 나은 미래를 볼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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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1.06.12
  • 저작시기2011.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684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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