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개요
Ⅱ. 주일학교(기독교학교, 교회학교)의 개념
Ⅲ. 주일학교(기독교학교, 교회학교)의 역사
Ⅳ. 주일학교(기독교학교, 교회학교)의 중요성
1. 주일학교 교육 사업이 성경적인 까닭이다
1) 모세 오경에서
2) 역사서에서
3) 복음서에서
4) 사도들에게
2. 기독교 교육의 활동 분야가 제한받고 있는 까닭이다
1) 목사가 교수하는 일보다 설교에 더 치우치고 있다
2) 가정에서 부모들이 성경을 가르치는 일을 게을리 하고 있다
3) 일반 사회학교에서 성경을 가르치지 않고 있다
3. 주일학교가 교회 발전의 터전이 되는 까닭이다
1) 교인들은 대개 주일학교를 거친 이들이다
2) 큰 주일학교는 큰 교회를 만든다
3) 미래의 교회는 오늘의 주일학교에 달려 있다
4) 선교지역 교회나 개척교회도 주일학교를 통하여 세워진다
4. 국가적으로나 사회적으로도 소망이 있는 사업인 까닭이다
1) 정치가들의 말
2) 법관들의 말
3) 청소년들의 범죄와 그 방비와 선도의 길
Ⅴ. 주일학교(기독교학교, 교회학교)의 성장 추이
Ⅵ. 주일학교(기독교학교, 교회학교)의 리더십
Ⅶ. 주일학교(기독교학교, 교회학교)의 문제점
Ⅷ. 미국의 주일학교(기독교학교, 교회학교) 사례
1. 첫 주일학교
2. 최초의 주일학교 연합회
1) 미국주일학교의 발전
2) 일반학교의 발전
3) 주일학교의 세계운동화
4) 교사 양성의 비극
5) 기독교인의 적극적인 운동
Ⅸ. 주일학교(기독교학교, 교회학교)의 활성화 방안
1. 주일 활동
1) 샬롬 성가대와 찬양팀
2) 설교 말씀의 변화
3) 달란트의 활용
4) 분반공부와 간식
2. 영어 놀이방
참고문헌
Ⅱ. 주일학교(기독교학교, 교회학교)의 개념
Ⅲ. 주일학교(기독교학교, 교회학교)의 역사
Ⅳ. 주일학교(기독교학교, 교회학교)의 중요성
1. 주일학교 교육 사업이 성경적인 까닭이다
1) 모세 오경에서
2) 역사서에서
3) 복음서에서
4) 사도들에게
2. 기독교 교육의 활동 분야가 제한받고 있는 까닭이다
1) 목사가 교수하는 일보다 설교에 더 치우치고 있다
2) 가정에서 부모들이 성경을 가르치는 일을 게을리 하고 있다
3) 일반 사회학교에서 성경을 가르치지 않고 있다
3. 주일학교가 교회 발전의 터전이 되는 까닭이다
1) 교인들은 대개 주일학교를 거친 이들이다
2) 큰 주일학교는 큰 교회를 만든다
3) 미래의 교회는 오늘의 주일학교에 달려 있다
4) 선교지역 교회나 개척교회도 주일학교를 통하여 세워진다
4. 국가적으로나 사회적으로도 소망이 있는 사업인 까닭이다
1) 정치가들의 말
2) 법관들의 말
3) 청소년들의 범죄와 그 방비와 선도의 길
Ⅴ. 주일학교(기독교학교, 교회학교)의 성장 추이
Ⅵ. 주일학교(기독교학교, 교회학교)의 리더십
Ⅶ. 주일학교(기독교학교, 교회학교)의 문제점
Ⅷ. 미국의 주일학교(기독교학교, 교회학교) 사례
1. 첫 주일학교
2. 최초의 주일학교 연합회
1) 미국주일학교의 발전
2) 일반학교의 발전
3) 주일학교의 세계운동화
4) 교사 양성의 비극
5) 기독교인의 적극적인 운동
Ⅸ. 주일학교(기독교학교, 교회학교)의 활성화 방안
1. 주일 활동
1) 샬롬 성가대와 찬양팀
2) 설교 말씀의 변화
3) 달란트의 활용
4) 분반공부와 간식
2. 영어 놀이방
참고문헌
본문내용
란트씩 주며, 성가대와 찬양팀, 그리고 영어놀이방에 참여하는 친구들에게도 추가적으로 10달란트씩 주어진다. 또한 그 외에 전도를 했을 때는 50달란트, 찬양율동을 잘 따라했을 때 찬양팀선생님이 임의적으로 결정한 달란트가 아이들에게 주어진다. 뭔가 칭찬해줄만한 일이 있거나 착한 일을 하였을 때 다양한 값의 달란트를 주어 그 행동을 장려한다. 달란트는 교회 안에서 일년에 세 번 있는 달란트 시장을 통해 돈처럼 사용되어지며, 아이들은 그 기회 빌어 자신들이 갖고 싶은 물건을 산다. 달란트 시장은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물건들을 총무선생님과 그 외 보조선생님이 싼 값에 좀더 좋은 것으로 구입할 수 있는 장소를 다니면서 구입을 한다. 달란트 시장의 물건으로는 문구류, 팬시, 학습자료, 자전거, 성경책, 먹을 것(직접 만든 케이크와 쿠키, 떡볶이, 쥐포, 음료수 등등), 인형, 장남감 등 매우 다양하다. 주일학교 어린이들의 부모님도 함께 참석해서 아이들에게 필요한 물건을 골라주면서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하나의 축제와도 같은 시간이다.
4) 분반공부와 간식
[사례 6 - ⑤ : 6학년, 여]
필자 : 수빈이 교회에 대해서 어떤 이미지를 갖고 있어? 교회 나오는 거 좋아서 하는 거야. 아니면 솔직히 선생님이 나오게 하시니까 나오는 걸까. 정말 궁금해서 물어 보는 거야.
수빈 : 말하자면 선생님께서 나오라니까 나오는 거는 아니에요. 왠지 교회가기 전날에는 이유는 모르겠지만 꼭! 가고 싶은 느낌이 드는데요. 막상 일요일 아침이 되면 일어나기가 싫어서.
필자 : 교회 나오면 좋아?
수빈 : 네. 좋아요.
필자 : 수빈이는 교회에 나오는 게 왜 좋아?
수빈 : 음, 물론 예수님의 말씀을 전하려구 교회에 나오는 거겠지만,, 저는......솔직히 말하자면 말씀 배우려고 가는 것 같지는 않구요. 친구들 만나고 싶어서 가는 것 같아요... 공과공부시간에는 재미있지만.
필자 : 근데 친구들 만날 수 있는 장소는 학교도 있잖아 매일 보는 친구들은 아닌 거야?
수빈 : 그런데 왠지 학교에서 보면 재미없어요. 교회에서 만나는 친구들은 이미지가 다르게 느껴지고요. 싫었던 친구들도 좋아져요.
필자 : 오와. 정말 좋은 모습이네^^ 교회 왔을 때 무슨 시간이 제일로 재밌는지
수빈 : 공과공부시간이요.
분반공부시간은 각반 선생님과 아이들이 함께 공책을 가지고 그날 배울 성경말씀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말한다. 수빈이는 교회에서의 이 시간이 가장 좋다고 대답했다. 예배시간동안 맘껏 떠들지도 못하고 자유롭게 행동할 수 없지만 분반공부시간에는 선생님들의 지도아래에서 얼마든지 편하게 이야기도 나누고 친구들과 교제도 나눌 수 있는 시간이다. 수빈이는 학교에서 만나는 친구들을 교회에서 보면 더 반갑고 좋다고 말했다. 싫어하는 친구까지도 교회에서는 좋아진단다. 더군다나 분반공부시간에는 간식을 준비하여 반마다 인원수대로 나눠주기 때문에 아이들이 더 좋아한다. 간식은 빵, 과자, 햄, 피자, 요플레, 음료수 등을 주는데 대부분 아이들 반응이 좋다. 예배가 마치고 분반공부 시간이 되기 전에 먼저 교사사무실을 찾아 간식부터 확인 아이들도 종종 있다.
2. 영어 놀이방
영어 놀이방은 군대를 제대하고 7월부터 4학년 남자반을 맡고 있는 한태희 선생님이 다른 선생님들의 동의를 구해 9월부터 새로이 만든 프로그램이다. 영어 놀이방은 처음에 영어 공부방으로 불렸지만 이름에서부터 아이들이 질려하는 이미지가 물씬 풍긴다는 생각으로 영어 놀이방으로 바꾸어 부르게 되었다. 필자를 포함한 총 3명의 선생님으로 구성되어 각자 영어찬양과, 회화, 성경영어만화, 게임 등을 나누어 준비하여 아이들과 함께 영어를 가지고 노는 시간으로 준비하였다. 맨 처음 이시간이 만들어졌을 때 4명 나오던 아이들이 8주가 지나고 10주가 되면서 15명 이상이 참여하게 되었다. 선생님들은 기도와 함께 인터넷 자료와 책을 참고하여 일주일동안 열심히 준비하였고, 그에 따라 아이들의 반응도 좋게 나타났다.
영어 놀이방에 대해 다양한 질문을 하면서 한태희 선생님의 생각을 알아보았다.
처음 영어놀이방을 연 목적과 한계점, 아이들의 반응, 좋은 점, 남다른 기대 등등을 물어본 것이다. 또한 한태희 선생님은 영어 놀이방의 홍보를 위해서 담당하고 있는 4학년 남자반 부모님과 전화심방을 하였다.
영어놀이방에 대해서 우리 반 아이들 부모님 세분과 통화를 했는데 세분 다 처음으로 하시는 말씀이 모였는 줄 알아? ‘얼만데요!’라고 하시는 거야. 교회에서 한다고 분명히 말씀드렸는데도 말이지.(필자 : 영어 놀이방에 대한 충분한 설명이 되었나요?) 충분한 설명이 있었냐고 하면 그렇지도 않지만 그 첫마디가 나한텐 정말 쇼킹했어!
부모님들이 그렇게 교회에서 영어를 가르쳐 준다고 하니까 매우 좋아하셨어. 아이들 꼭 보내겠다고 하시더라. 이렇게 뭔가 교회에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일들을 많이 해야 할 텐데 참 순철이랑 지호는 영어놀이방을 참석하기 위해서 학원을 끊었다는 거 아니? 그것도 아마 영어학원이었던 것 같아. 이런 거 보면 정말 열심히 준비해야겠단 생각밖에 안 들어.
인터뷰를 하면서 놀란 두 가지의 내용은 바로 위에서 말해주고 있는 이야기였다. 하나는 교회에서 영어놀이방을 연다고 했을 때 세분의 부모님이 보인 반응과 이 영어 놀이방 참석을 위해서 영어 학원을 끊었다고 하는 두 학생에 대한 이야기다. 오늘날 아이들의 교육과 관련한 부모님들의 생각을 단편적으로 살필 수 있었고, 인정을 받은 수업이 아님에도 경제적인 부담이 없기 때문에 영어 학원대신에 영어놀이방을 택한 아이들의 모습도 매우 놀라운 것이었다.
참고문헌
김희자(1996), 정보화 시대와 기독교 교육, 서울 : 총신대학교 출판부
김삼복 편(1994), 기독교 교육개론, 서울신학대학교 기독교교육연구소편, 서울 : 기성 출판사
반피득(1970), 기독교 교육, 서울 : 한국 기독교 교육학교
신학교재편찬위원회(1987), 간추린 기독교 교육학, 서울 : 세종문화사
이금만(2002), 교회교육 청지기를 위한 34걸음 시앙교육 이야기, 서울 : 한국신학교육 연구소
W. R. 루드 저, 손승희 역, 기독교교육, 한국신학연구소
4) 분반공부와 간식
[사례 6 - ⑤ : 6학년, 여]
필자 : 수빈이 교회에 대해서 어떤 이미지를 갖고 있어? 교회 나오는 거 좋아서 하는 거야. 아니면 솔직히 선생님이 나오게 하시니까 나오는 걸까. 정말 궁금해서 물어 보는 거야.
수빈 : 말하자면 선생님께서 나오라니까 나오는 거는 아니에요. 왠지 교회가기 전날에는 이유는 모르겠지만 꼭! 가고 싶은 느낌이 드는데요. 막상 일요일 아침이 되면 일어나기가 싫어서.
필자 : 교회 나오면 좋아?
수빈 : 네. 좋아요.
필자 : 수빈이는 교회에 나오는 게 왜 좋아?
수빈 : 음, 물론 예수님의 말씀을 전하려구 교회에 나오는 거겠지만,, 저는......솔직히 말하자면 말씀 배우려고 가는 것 같지는 않구요. 친구들 만나고 싶어서 가는 것 같아요... 공과공부시간에는 재미있지만.
필자 : 근데 친구들 만날 수 있는 장소는 학교도 있잖아 매일 보는 친구들은 아닌 거야?
수빈 : 그런데 왠지 학교에서 보면 재미없어요. 교회에서 만나는 친구들은 이미지가 다르게 느껴지고요. 싫었던 친구들도 좋아져요.
필자 : 오와. 정말 좋은 모습이네^^ 교회 왔을 때 무슨 시간이 제일로 재밌는지
수빈 : 공과공부시간이요.
분반공부시간은 각반 선생님과 아이들이 함께 공책을 가지고 그날 배울 성경말씀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말한다. 수빈이는 교회에서의 이 시간이 가장 좋다고 대답했다. 예배시간동안 맘껏 떠들지도 못하고 자유롭게 행동할 수 없지만 분반공부시간에는 선생님들의 지도아래에서 얼마든지 편하게 이야기도 나누고 친구들과 교제도 나눌 수 있는 시간이다. 수빈이는 학교에서 만나는 친구들을 교회에서 보면 더 반갑고 좋다고 말했다. 싫어하는 친구까지도 교회에서는 좋아진단다. 더군다나 분반공부시간에는 간식을 준비하여 반마다 인원수대로 나눠주기 때문에 아이들이 더 좋아한다. 간식은 빵, 과자, 햄, 피자, 요플레, 음료수 등을 주는데 대부분 아이들 반응이 좋다. 예배가 마치고 분반공부 시간이 되기 전에 먼저 교사사무실을 찾아 간식부터 확인 아이들도 종종 있다.
2. 영어 놀이방
영어 놀이방은 군대를 제대하고 7월부터 4학년 남자반을 맡고 있는 한태희 선생님이 다른 선생님들의 동의를 구해 9월부터 새로이 만든 프로그램이다. 영어 놀이방은 처음에 영어 공부방으로 불렸지만 이름에서부터 아이들이 질려하는 이미지가 물씬 풍긴다는 생각으로 영어 놀이방으로 바꾸어 부르게 되었다. 필자를 포함한 총 3명의 선생님으로 구성되어 각자 영어찬양과, 회화, 성경영어만화, 게임 등을 나누어 준비하여 아이들과 함께 영어를 가지고 노는 시간으로 준비하였다. 맨 처음 이시간이 만들어졌을 때 4명 나오던 아이들이 8주가 지나고 10주가 되면서 15명 이상이 참여하게 되었다. 선생님들은 기도와 함께 인터넷 자료와 책을 참고하여 일주일동안 열심히 준비하였고, 그에 따라 아이들의 반응도 좋게 나타났다.
영어 놀이방에 대해 다양한 질문을 하면서 한태희 선생님의 생각을 알아보았다.
처음 영어놀이방을 연 목적과 한계점, 아이들의 반응, 좋은 점, 남다른 기대 등등을 물어본 것이다. 또한 한태희 선생님은 영어 놀이방의 홍보를 위해서 담당하고 있는 4학년 남자반 부모님과 전화심방을 하였다.
영어놀이방에 대해서 우리 반 아이들 부모님 세분과 통화를 했는데 세분 다 처음으로 하시는 말씀이 모였는 줄 알아? ‘얼만데요!’라고 하시는 거야. 교회에서 한다고 분명히 말씀드렸는데도 말이지.(필자 : 영어 놀이방에 대한 충분한 설명이 되었나요?) 충분한 설명이 있었냐고 하면 그렇지도 않지만 그 첫마디가 나한텐 정말 쇼킹했어!
부모님들이 그렇게 교회에서 영어를 가르쳐 준다고 하니까 매우 좋아하셨어. 아이들 꼭 보내겠다고 하시더라. 이렇게 뭔가 교회에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일들을 많이 해야 할 텐데 참 순철이랑 지호는 영어놀이방을 참석하기 위해서 학원을 끊었다는 거 아니? 그것도 아마 영어학원이었던 것 같아. 이런 거 보면 정말 열심히 준비해야겠단 생각밖에 안 들어.
인터뷰를 하면서 놀란 두 가지의 내용은 바로 위에서 말해주고 있는 이야기였다. 하나는 교회에서 영어놀이방을 연다고 했을 때 세분의 부모님이 보인 반응과 이 영어 놀이방 참석을 위해서 영어 학원을 끊었다고 하는 두 학생에 대한 이야기다. 오늘날 아이들의 교육과 관련한 부모님들의 생각을 단편적으로 살필 수 있었고, 인정을 받은 수업이 아님에도 경제적인 부담이 없기 때문에 영어 학원대신에 영어놀이방을 택한 아이들의 모습도 매우 놀라운 것이었다.
참고문헌
김희자(1996), 정보화 시대와 기독교 교육, 서울 : 총신대학교 출판부
김삼복 편(1994), 기독교 교육개론, 서울신학대학교 기독교교육연구소편, 서울 : 기성 출판사
반피득(1970), 기독교 교육, 서울 : 한국 기독교 교육학교
신학교재편찬위원회(1987), 간추린 기독교 교육학, 서울 : 세종문화사
이금만(2002), 교회교육 청지기를 위한 34걸음 시앙교육 이야기, 서울 : 한국신학교육 연구소
W. R. 루드 저, 손승희 역, 기독교교육, 한국신학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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