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윌리엄스의 현금흐름 할인법(DCF)
2. 벤저민 그레이엄의 펀더멘털 평가법
3. 주가배수를 활용한 상대가치평가법(PER과 PBR)의 분석
4. 코스피 종목 같은 업종 분석
2. 벤저민 그레이엄의 펀더멘털 평가법
3. 주가배수를 활용한 상대가치평가법(PER과 PBR)의 분석
4. 코스피 종목 같은 업종 분석
본문내용
없다고 생각했고 근사치만 계산해도 내재가치는 어느 정도 판단할 수 있다고 말함. 또한 그레이엄과 도드는 \"발행 기업의 자산과 실적, 배당금, 엄격한 미래추정 등과 견주어 가장 합리적인 가치가 바로 내재가치\" 라고 말했다.
그레이엄은 기업의 대차대조표와 손익계산서를 분석하는데 탁월했는데 그가 말한 증권분석이란 ‘어떤 종목의 내재가치를 정확하게 찾아내는 게 아니다’고 말하면서 주가가 발행 기업의 과거 실적과 유동자산, 자기자본 등과 견주어 볼 때 의심할 바 없이 저평가되어 있는지를 평가할 수 있는 여러 가지 기준을 제시했다. 하지만 이런 주장은 시간이 흐르면서 월가에서 힘을 잃어버렸다. 몇몇의 투자자는 실제로 그레이엄의 원칙을 충실히 따랐다가 낭패를 보기도 했다. 어느새 시장 참여자들은 대공황이라는 참화를 거의 망각하고 기업의 미래 수익력을 더 중시하기 시작했다. 증권시장의 가치평가에서 발행 기업의 성장 가능성이 배당금 지급 능력보다 중시되었다는 말이다. 미래 현금흐름 할인법의 논리로 이야기한다면, 기업의 미래 현금흐름 추정치가 일정한 게 아니라 꾸준이 상승하고 분모인 이자율이 낮아졌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그레이엄과 나의 파트너들은 실제로 미래 현금흐름이 증가하고 이자율이 낮아졌다는 증거를 발견할 수 없었다.
그레이엄은 소수의 현망한 투자자를 제외한 시창 참여자들은 대부분 노이즈 트레이더이고 군중심리에 취해 무리 지어 움직인다고 믿었고 덜 치밀한 참여자들이 현명하고 객관적이며 세련된 투자자들에게 이익을 안겨주는 현상을 볼 때 내심 기뻐했다.
그레이엄이 효율적 시장가설을 접했다면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 그는 이 가설과 랜덤 워크와 관련해 “그들이 열심히 연구하고 신중하다고 믿는다. 하지만 적정 가격에 대한 현명한 기준에 비춰볼 때 월가에서 형성된 가격이 적절한 가격이라고 보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그레이엄의 이런 시각은 “기업의 펀더멘털 분석은 일반적인 애널리스트와 투자자에게 아무런 쓸모가 없다” 고 단언한 파머나 “개인의 이익을 맹렬하면서도 현명하게 추구하는 시장 참여자”에 대해 말한 새뮤얼슨과는 사뭇 다르다.
그레이엄의 논리는 가치이론이 아니라 \'한 세트의 투자원칙\'이라고 말하는 게 옳다. 시장참여자는 각자 중요하다고 믿고 있는 원칙들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미래 현금 흐름 할인법은 가치이론이다. 이는 자산의 가치가 투자자가 기대할 수 있는 미래의 현금흐름에 달려 있고, 미래의 현금흐름의 현재가치는 시간에 반비례한다는 전제를 바탕으로 구축되어 있다. 그레이엄이 회계 데이터를 바탕으로 논리를 전개하고 있다면, 윌리엄스는 미래에 대한 기대를 바탕으로 삼고 있다. 그레이엄과 윌리엄스는 어떤 종목을 매입하고 처분해야 하는지와 관련해 동일한 결론에 이른다. 그레이엄의 매입 기준에 맞는 종목은 시장에서 가격이 낮고 인기도 없으며 관심도 받지 못한다. 미래 현금흐름 할인법에 따라 주식을 매입할 때도 주가가 높은 종목보다 낮은 종목이 제격이다. 군중심리에 휩쓸리는 시장 참여자들은 주가가 오른 종목을 매입하고 하락한 종목을 처분한다. 가격흐름을 뒤
그레이엄은 기업의 대차대조표와 손익계산서를 분석하는데 탁월했는데 그가 말한 증권분석이란 ‘어떤 종목의 내재가치를 정확하게 찾아내는 게 아니다’고 말하면서 주가가 발행 기업의 과거 실적과 유동자산, 자기자본 등과 견주어 볼 때 의심할 바 없이 저평가되어 있는지를 평가할 수 있는 여러 가지 기준을 제시했다. 하지만 이런 주장은 시간이 흐르면서 월가에서 힘을 잃어버렸다. 몇몇의 투자자는 실제로 그레이엄의 원칙을 충실히 따랐다가 낭패를 보기도 했다. 어느새 시장 참여자들은 대공황이라는 참화를 거의 망각하고 기업의 미래 수익력을 더 중시하기 시작했다. 증권시장의 가치평가에서 발행 기업의 성장 가능성이 배당금 지급 능력보다 중시되었다는 말이다. 미래 현금흐름 할인법의 논리로 이야기한다면, 기업의 미래 현금흐름 추정치가 일정한 게 아니라 꾸준이 상승하고 분모인 이자율이 낮아졌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그레이엄과 나의 파트너들은 실제로 미래 현금흐름이 증가하고 이자율이 낮아졌다는 증거를 발견할 수 없었다.
그레이엄은 소수의 현망한 투자자를 제외한 시창 참여자들은 대부분 노이즈 트레이더이고 군중심리에 취해 무리 지어 움직인다고 믿었고 덜 치밀한 참여자들이 현명하고 객관적이며 세련된 투자자들에게 이익을 안겨주는 현상을 볼 때 내심 기뻐했다.
그레이엄이 효율적 시장가설을 접했다면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 그는 이 가설과 랜덤 워크와 관련해 “그들이 열심히 연구하고 신중하다고 믿는다. 하지만 적정 가격에 대한 현명한 기준에 비춰볼 때 월가에서 형성된 가격이 적절한 가격이라고 보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그레이엄의 이런 시각은 “기업의 펀더멘털 분석은 일반적인 애널리스트와 투자자에게 아무런 쓸모가 없다” 고 단언한 파머나 “개인의 이익을 맹렬하면서도 현명하게 추구하는 시장 참여자”에 대해 말한 새뮤얼슨과는 사뭇 다르다.
그레이엄의 논리는 가치이론이 아니라 \'한 세트의 투자원칙\'이라고 말하는 게 옳다. 시장참여자는 각자 중요하다고 믿고 있는 원칙들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미래 현금 흐름 할인법은 가치이론이다. 이는 자산의 가치가 투자자가 기대할 수 있는 미래의 현금흐름에 달려 있고, 미래의 현금흐름의 현재가치는 시간에 반비례한다는 전제를 바탕으로 구축되어 있다. 그레이엄이 회계 데이터를 바탕으로 논리를 전개하고 있다면, 윌리엄스는 미래에 대한 기대를 바탕으로 삼고 있다. 그레이엄과 윌리엄스는 어떤 종목을 매입하고 처분해야 하는지와 관련해 동일한 결론에 이른다. 그레이엄의 매입 기준에 맞는 종목은 시장에서 가격이 낮고 인기도 없으며 관심도 받지 못한다. 미래 현금흐름 할인법에 따라 주식을 매입할 때도 주가가 높은 종목보다 낮은 종목이 제격이다. 군중심리에 휩쓸리는 시장 참여자들은 주가가 오른 종목을 매입하고 하락한 종목을 처분한다. 가격흐름을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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