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 나관중 삼국연의 87회 원문 및 한글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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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삼국지 나관중 삼국연의 87회 원문 및 한글번역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의 양산 덮개에 전후가 새 깃으로 만든 의장으로 북과 피리를 불고 좌우에 어림군을 배열하여 매우 엄숙하고 가지런하게 분포되었다.
孔明端坐於帳上,只見蠻兵紛紛穰穰 穰穰:1. 낟알이 잘 여물어 있는 모양. 2. 많고 넉넉한 모양 오곡이 풍성하다
원문은 攘攘(rngrng무질서하다. 혼란하다. 어지럽다)이다.
,解到無數。
공명단좌어장상 지견만병분분양양 해도무수.
제갈공명은 장막위에 단정히 앉아서 단지 남만병사가 어지럽고 무수히 압송해 이름을 보았다.
孔明喚到帳中,盡去其縛,撫諭 撫諭 : 위무하고 유시하였다.
曰:“汝等皆是好百姓,不幸被孟獲所拘,今受驚 (노할, 꾸짖다 혁; -총17획; xia,e)
。吾想汝等父母、兄弟、妻子必倚門而望 倚門而望:이제나저제나 밖에 나간 자식이 돌아오기를 기다리는 부모의 간절한 심정
倚門之望, 倚門倚閭, 倚閭之望, 의려지정이라고도 한다. 중국 주(周)나라 때 행정구역으로 스물다섯 집을 리(里)라 하였는데, 리마다 세운 문, 곧 이문(里門)을 려(閭)라고 한다.중국 춘추시대 때 왕손가(王孫賈)는 15세에 제(齊)나라 민왕을 모시는 신하가 되었다. 왕손가의 어머니는 자식을 몹시 사랑하여 그가 입조(入朝)하여 집에 늦게 돌아올 때면 문 앞에 기대 서서 아들이 돌아오기를 기다리곤 하였다. BC 284년에 연(燕)나라가 제나라의 도성 임치(臨淄)를 급습하여 민왕은 황급히 피신하였다. 왕손가는 민왕이 피신하였다는 말을 듣고 황급히 뒤쫓았으나 결국 찾지 못하고 집으로 돌아왔다. 그의 어머니가 "연나라 군대가 쳐들어왔는데, 너는 어찌하여 왕을 보호하지 않느냐?"라고 물었다. 왕손가는 "저는 왕이 어디 있는지 모르겠습니다"라고 대답하였다. 그러자 그의 어머니는 몹시 화를 내며 이렇게 말하였다."네가 아침에 나가 늦게 돌아올 때면 나는 대문에 기대 네가 돌아오는지 바라보았고, 네가 저녁에 나가 돌아오지 않으면 나는 마을 문 앞에 기대 서서 네가 돌아오기를 기다렸다(女朝出而晩來, 則吾倚門而望, 女暮出而不還, 則吾倚閭而望). 너는 지금 왕을 섬기는 몸으로 왕이 어디 있는지도 모르면서 어찌 집으로 돌아올 수 있다는 말이냐."
;若聽知陣敗,定然 定然[dingran] :꼭. 반드시. 틀림없이. 필연코. 결단코. 절대로. 비슷한말:一定(yiding)必定(biding)
割牽腸 割牽腸: 猶牽腸掛。形容思念之切。
,眼中流血。吾今盡放汝等回去,以安各人父母、兄弟、妻子之心。”
공명환도장중 진거기박 무유왈 여등개시호백성 불행피맹획소구 금수경. 오상여등부모 형제 처자필의문이망. 약청지진패 정연할두견장 안중유혈. 오금진방여등회거 이안각인부모 형제 처자지심.
제갈공명이 장막안에 불러 이르게 하며 포박을 다 제거하고 어루만져 회유하면서 말했다. “너희들은 모두 좋은 백성으로 불행히 맹획에게 사로잡혀서 지금 놀람과 협박을 받았다. 내가 너희들의 부모, 형제, 처자를 생각하길 반드시 문에 기대서 돌아오길 바라보고 있을 것이다. 만약 진이 패배함을 들으면 반드시 위를 자르고 장을 당기듯이 생각이 간절하고 눈에 피눈물이 날 것이다. 내가 지금 다 너희들을 놓아서 돌아가게 하여서 각자 사람의 부모, 형제, 처자의 마음을 편안케 하거라.”
言訖,各賜酒食米糧而遣之。
언흘 각사주식미량이견지.
말을 마치고 각자 술과 음식, 쌀과 식량을 하사하여 보냈다.
蠻兵深感其恩,泣拜而去。
만병심감기은 읍배이거.
남만병사는 깊이 은혜에 감사하며 울며 절하고 떠났다.
孔明喚武士押過孟獲來。
공명교환무사압과맹획래.
제갈공명은 무사를 부르게 하여 맹획을 데려오게 했다.
不移時,前推後擁,縛至帳前。
불이시 전추후옹 박지장전.
얼마 안되어 앞에서 밀고 뒤에서 안고 포박하여 맹획이 장막앞에 이르렀다.
獲與帳下。
획궤여장하.
맹획은 장막아래서 꿇어앉혀졌다.
孔明曰:“先帝待汝不薄,汝何敢背反?”
공명왈 선제대여불박 여하감배반?
제갈공명이 말했다. “선제[유비]께서 너를 박대하지 않았는데 너는 어찌 감히 배반하였는가?”
獲曰:“兩川之地,皆是他人所占 (볼 점; -총7획; zhan)의 원문은 占(차지할 점; -총5획; zhan,zhan)이다.
土地,汝主倚奪之,自稱爲帝。吾世居此處,汝等無禮,侵我土地, 何爲反耶?”
획왈 양천지지 개시타인소점토지 여주의강탈지 자칭위제. 오세거차처 여등무례 침아토지 하위반야?
맹획이 말하길 “양천[동천, 서천]의 땅은 모두 다른 사람이 점유한 토지이며 너희 군주가 강제로 빼앗았으며 자칭 황제라고 한 것이다. 나는 대대로 이 땅에서 살고 너희들은 무례하게 내 토지를 침략하니 어찌 반란이라고 하는가?”
孔明曰:“吾今擒汝,汝心服否?”
공명왈 오금금여 여심복부?
제갈공명이 말하길 “네 지금 나를 사로잡으니 네 마음으로 복종하는가?”
獲曰:“山僻 僻(후미질 벽; -총15획; pi)
路狹,誤遭汝手,如何肯服!”
획왈 산벽로협 오조여수 여하긍복?
맹획이 말하길 “산이 후미지고 길이 좁아서 잘못 너희 수하를 만나니 어찌 복종하길 긍정하겠는가?”
孔明曰:“汝不服,吾放汝去,若何?”
공명왈 여기불복 오방여거 약하?
제갈공명이 말하길 “너는 이미 불복종하니 내가 너를 놓아 보내면 어떠한가?”
獲曰:“汝放我回去,再整軍馬,共決雌雄;若能再擒吾,吾方服也。”
획왈 여방아회거 재정군마 공결자웅. 약능재금오 오방복야.
맹획이 말하길 “너는 나를 놓아 돌려 보내면 군마를 재정비하고 함께 자웅을 겨루겠다. 만약 다시 나를 사로잡으면 내가 바로 복종하겠다.”
孔明令去其縛。
공명즉령거기박.
제갈공명은 곧 포박을 풀게 했다.
與衣服穿了,賜以酒食,給與鞍馬,差人送出路,徑望本寨而去。
여의복천료 사이주식 급여안마 차인송출로 경망본채이거.
맹획이 의복을 입게 주고 술과 음식을 내려주고 안장과 말을 공급하고 사람을 시켜 나갈 길을 전송하게 하니 곧장 본채를 바라보고 갔다.
正是:寇入掌中還放去,人居化外 화외 :교화(敎化)가 미치지 못하는 곳. 왕화(王化)가 미치지 못하는 외국(外國)
未能降。
정시 구입장중환방거 인거화외미능항.
바로 이와 같다. ‘도적이 손바닥 안에 들어와서 다시 놓아 보내니 맹획이란 사람이 교화의 밖인 외국에 살며 아직 항복하지 않는다.’
未知再來交戰若何,且看下文分解。
미지재래교전약하 차간하문분해.
아직 다시 교전이 어떨지 알지 못하니 또 아래문장부분의 해석을 들어본다.

키워드

맹획,   조운,   남만,   삼국연의,   위연,   아회남,   동도나,   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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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1.07.05
  • 저작시기2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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